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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1차전 독일 vs 호주 경기 시작전 중계카메라에
독일 국가대표 벤치 위에 놓여진
한장의 유니폼이 찍혔고, 저는 그 유니폼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그 유니폼은 엔케의 20년지기 절친이었던
독일 국대 주장 미하엘 발락이 직접 가져온 것이었고,
엔케가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었습니다.
1977년 8월 24일 ~ 2009년 11월 10일
딸의 죽음 이후 흔들릴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 달리 그의 경기력은 여전히 뛰어났으며,
구단주와 감독은 그를 시련에서 이겨낸 강인한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그는 변함없었고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2007년 그는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 마크를 달게 된다.
엔케를 첫발탁한 인물은 현재 독일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다.
그의 프로정신과 실력을 아주 높게 샀고,
유로 2008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레만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골키퍼로 낙점.
현재 독일에 유능한 골키퍼가 넘쳐나는 시점에서
넘버원이 됐다는건 얼마나 그가 뛰어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 축구선수로 모든 기회를 얻은 그였어도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2009 년 11월 10일 그의 나이 32세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그는 딸의 묘지 근처에서 세상을 떠났다.
독일의 24번째 선수 로베르트 엔케.
16강 독일vs잉글랜드전 이후 뢰브 감독의 인터뷰
"우리의 행진에는 늘 엔케가 함께 할 것입니다."
주장 필리프 람
"우리는 엔케를 잊을 수 없어요.
월드컵 기간 동안 모든 이들이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No.1였던 엔케를 생각하며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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