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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284707
    작성자 : dupe
    추천 : 10
    조회수 : 387
    IP : 58.140.***.17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7/11 18:50:47
    http://todayhumor.com/?lol_284707 모바일
    트롤링을 보는 사회적 관점
     
    그거슨 엘리트 교육의 문제!
     
    냉전시대 이후 엘리트 교육에 집중했던 한국, 중국, 러시아 등을 보면 다 같습니다.
     
     
     
    당연히 그 많은 사람들을 무한경쟁에 몰고 갈아대니 스포츠나 게임등에서 1위가 나오긴 하는데
    문제는 그걸 즐기기가 힘들죠.
     
     
    엘리트 교육에 집중했던 나라들을 보면 똑같이 1등 못하면 욕하고,
    지는걸 인정하기 힘들어하고, 좀 싸잡아 얘기하는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민도가 낮습니다.
     
     
    반면 북미나 북유럽등 평준화 교육을 실현시킨 나라들은
    달성된 목표보다 과정을 중시하며, 승패와 관련 없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노는 빈도가 높죠.
     
     
     
    엘리트 교육의 무한경쟁에서는 트롤링의 출현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단 한번의 실수나 패배로도 낙인이 찍히는 사회 구조적 특성상
    사람들이 지기 싫어하는건 당연하고, 그것이 영구적인 실패, 삶의 패배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이길 수 없으며,
    패배를 맞이해야 할 시기가 오기 마련인데
    패배의 순간에 자존감을 잃고, 자신의 정체성까지 타격을 입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고자 남탓을 하게 되는겁니다.
     
    특히나 자주 승리하고, 아이디를 새로 만들며 양학을 즐기던 유저일수록
    그 승리로 자신의 정당성과 정체성을 확립해왔기 때문에 더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팀탓을 하고 욕설을 하게 되는거죠.
     
     
    승리로 자신의 자존감을 강화할 능력조차 없는 사람들은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의트롤로 변하기도 합니다.
     
    적과 맞서 싸우면서 많이 이기고 팀원에게 도움이 되며 보람을 느끼는건 어렵고 힘들지만,
    아군에게 욕을 하고 일부러 짜증을 유발하는건 쉽고도 빠르니까요.
     
    그것을 완벽하게 정의하는 '트롤'이라는 단어가 퍼지면서
    더 많아진 느낌인데,
     
    트롤들은 정확한 규칙 안에서 채팅차단으로 보호되는 적과 맞서 싸우기는 어려운데 반해
    채팅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어 욕설이나 짜증을 유발하기 편하고, 같은 편이기에 규칙을 파괴할 수 있는 이 자리를 좋아합니다.
     
     
    즉, 트롤링에 '상대적 약자'인 아군을 상대로 '규칙을 어기는 일탈'에 쾌감을 느끼며
    그것에 반발하는 아군의 반응을 피드백 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다소 변태적인 이러한 행위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사회가 바뀌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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