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넷북 100S을 쓰고 있습니다.(윈10)
넷북 안에 윈도우즈가 깔려있어서, 설정의 백업 기능을 이용해 포맷을 하던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구입하고 이틀 후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너무 설치한것 같아서 청소할 겸 포맷을 했는데,
밑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와서 오류 메세지인가 하고 포맷을 2번 더 했습니다.
(화면에서의 물음에서는 no라고 선택하다가 나중엔 yes를 눌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포맷 후 윈도우가 재설치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화면이 검게 바뀌면서 먹통이 되어 버렸고
전원 버튼을 이용해 다시 키니 이어져서 윈도우즈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후 컴퓨터 부팅 시간이 2배는 길어졌습니다.
원래는 전원을 키면 로고가 뜨고 그 후 바로 기다려 주십시오라는 파란 화면의 글자가 나오고
잠금 화면 버튼이 나왔는데, 지금은 로고가 뜨고 사라진 후 검은색 화면이 5초간 계속되고 아주 짧게 기다려주십시오
파란 화면이 나왔다 사라지고 잠금 화면 버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이름이 나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나면 부드럽게 바탕화면이 나오는게 아니라
뭔가 버벅? 번쩍? 거리면서 갑작스럽게 바탕화면시 나옵니다.
그리고 시간대를 서울로 설정했음에도 엉뚱한 시간으로 나옵니다.(자동으로 설정했음)
이런 문제들 때문에 포맷을 다시 했는데 똑같네요..
왜 이런건가요? 해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