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공군 홍진호 선수는.. 공군의 2번째 승리를 거두며 공군 ACE 의 2번째 2연승을 이끌었다.

그후 인터뷰에서 .. 홍진호 선수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 성지는 이곳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03324

또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8769 )


Q 오늘 나이지리아전은 관전할 생각인가.


A 정해진 일과가 있다. 생활 패턴상 새벽 3시30분에 시작하는 나이지리아전은 시청하기 힘들 것 같다. 국민들이 기대를 하고 지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야 이길 것 같다. 지난 아르헨티나전이 끝난뒤 축구선수들에 비난의 화살이 쏠리는 것

을 보면서 프로게이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게이머들도 중요한 경기 때 못하면 안 좋은 소리를 듣지 않나. 그래서 더

더욱 오늘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 개인적 예상을 해보자면 2대2가 현실적이지만 2대0으로 이겼으면 좋겠다.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는.. 남아공시간으로 6월 22일 경기가 열렸뜸...



역시 예언대로.. 2:0을 원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vs 남아공 2:2로 경기가 끝남..(여기가 끝이 아님)





월드컴 2조(B조)인 한국은 사상 2번째.. 2위로 16강(2 x 2 x 2 x 2 강) 진출! 중요한건.. 아르헨티나 VS 그리스 경기결과는 2:0..



이정수 지금까지 두골 넣어서 16강으로 가게 됨....박주영 월드컵 통산 두골


한국의 나이지리아전 2번째 골은 이번 월드컵 2번째 프리킥 골임..



그외... 후반 22분경 2:1로 경기가 끝나는 것을 막기위해 진공청소기의 빽테클로 인한 패널티 킥이..

(주심의 적절한 22분 22초에 나온 옐로우카드)


이는 후반전(전반전은 1.. 후반전은 2) 22분부터 벌어진.. 기적으로 ... 네이버예언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10101&docId=111431258&qb=7ZWc6rWtIDE26rCVIO2YhOyLpOyggQ==&enc=utf8§ion=kin&rank=1&sort=0&spq=0&pid=gtoB9loi5UCsscpSY%2BGsss--205791&sid=TBohtHrkGUwAAGN-a3Q )

을 막기위한 황신의 기적의 22분...(아래 사진 참고)

그리고 우리가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시간이 5시 22분경....(남아공 현지시각 22시 22분)


황신의 가호로 우리는 이번 월드컵 준우승 할꺼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다음 우루과이전 경기결과는.. 홍진호 선수에게 문의를..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의 최대 공로자는..홍진호 선수임 -_-;.







아래 사진은 22분이 되자마자 나이지리아에 공을 뺏기고.. 22분 22초에 김남일 선수에게 옐로우카드 나오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