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쯤 몇달 알바로 모은돈이 70만원정도 됬었는데
돈을 딱히 쓸곳이 없어서 자질구레한 보세옷..화장품 등등을 사다가
이번에는 비싸고 오래쓸수있고 뭔가삿다라는 성취감을 느낄수있는걸 사자!해서
결정난게 노트북이였어요
제가 엄청난 기계치라..ㅜ컴공과다니는 15살위 사촌오빠(?)한테 뭐가좋냐 물어보고 알아보고
크기나 용량? 무게 등 저한테 맞는 몇몇 종류를 추려서
중고나라에 검색했어요
그때 제가원하던게 인터넷 최저가가 70초반에서 90만원이였는데
미개봉 새제품 53만원에 거래를 하겠단거에요
ㄷㄷ
(쿨거 52되나요 했는데 칼거절당한건 안비밀ㅋㄱ판매자분 온화하게 단호하셨슴ㅋㅋ)
사실 뭐지..?왜이렇게 싸지?하면서 혹시 켜지는거보여주실수 있으세여? 켜지는거보면 바로 쿨거하겠습니다!
하니 판매자분께섴 헠!이거 미개봉인데 열어봐도될까여? 하면서 저한테 허락 구하고ㅋㄱ
아마 서로 의심상태였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화면 켜지는 사진 보고 바로 송금
그리고 판매자분이 회사라 송금하고 5ㅡ6시간?
뒤에 운송장보내주셨는데
이상하게 일말의 의심도 안가고 차분히 기다리니 늦었다고죄송하다며 운송장보내주시고
그 노트북 아직까지 잘쓰고 있어요!
대학가면써야지 했는뎅 아직 대학을못감ㅜ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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