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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283365
    작성자 : Elendil
    추천 : 0
    조회수 : 431
    IP : 175.194.***.23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7/09 19:32:08
    http://todayhumor.com/?lol_283365 모바일
    골드는 고수가 아니에요
    제가 골드라서 아는데
    고수가 아니에요
    Elendil의 꼬릿말입니다
    <style>div.whole_box {background-image:url(http://www.imgbase.info/images/safe-wallpapers/video_games/starcraft/3387-video_games_starcraft_2_wallpaper.jpg);background-attachment: fixed;background-repeat;} </style>


    밀아게 서식중 -> 롤게이동





    그림제공 - 햄야채볶음님


    "좋은 약은 입에 쓴 법 이오."
    1권 미온 친구

    "주제를 아는군. 넌 이 나라의 기생충이다."
    1권 아이히만 그라이제나우

    '돈으로 할 수 없는 일도 있긴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
    1권 히르카스마담.

    "....... 뭐 아무래도 좋아. 한 가지만 명심해라. 왕궁은 거만한 돼지들의 사육장이야. 짖밟히고 싶지 않으면 짓밝고 올라서는 수밖에 없다."
    1권 카론 샤펜투스

    "....과연 당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ㄱ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세상 어딜 가서도 자신의 굼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낙원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과를 먹고 싶다는 욕심만으로는 평생 사과 맛을 볼 수 없습니다. 어디를 가셔도 꿈을 원한다면 그곳을 자신의 꿈에 맞게 바꾸셔야 해요. 그게 바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1권 키스 세자르

    "너의 가난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 나는 마음의 가난이었지. 꿈을 포기해 버리면 그 빈곤의 악순환에서 영원히 갇혀 버릴 것 같았거든"
    1권 엔디미온 키리안

    "빼앗긴 것을 본래 있던 사람에게 돌려주고 싶은 노력이 네 녀석 눈엔 그렇게도 천하게 보였냐!"
    1권 엔디미온 키리안

    신이시여
    변화시킬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그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평정을 주시고
    우리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것들을 주저 없이 고칠수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차이를 깨달아 알 수 있는
    재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1권 앤디미온 키리안

    "키스 경.... 당신도 이제 공범 이야."
    "어,어째서 저도 동범입니까아?"
    "자식의 잘못은 부모의 잘못, 부하 기사의 잘못은 기사 단장의 잘못!"
    1권 키스 세자르 & 쇼탄.

    "난 싸움 속에서 태어났고 그 싸움 속을 살아가는 여자야. 이제 와서 날 남은 싸움이 날 다시 거둬간다고 무서울 것도 소란 피울 것도 없겠지."
    2권 키르케 밀러스

    "그거야 당신과 나는 운명의 끈으로 묶여 있는 ......."
    "농담 하지 마!"
    2권 키스 & 미온

    "일단 소환장을 보내도록 하겠다. 하지만 기대는 하지 마라. 이 나라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의롭지 않아."
    2권 카론 샤펜투스

    "네가 걱정 돼서가 아니라 내 말이 걱정 되서야."
    2권 카론 갸펜투스

    "어찌 재미있지 않을까 이 왕국이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고상한 귀족도 용감무쌍한 군인도 아닌 전직 호스트인 평민의 손에 달려 있다니. 어떤 예언자도 짐작할 수 없었겠지. 아무렴 이래서 세상은 사는 재미가 있는 거야. 안 그런가?"
    2권 아이히만 그라이제나우

    "살면서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뿐이라고 하잖아요. 당신은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해왔기 대문에 대로는 잘못을 저지를 때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2권 엔디미온

    "곤란하게 만들에서 미안해. 예전에 나한테 언제라도 힘들면 불러 달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서. 아무리 생각해 봐도 미온 외엔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었거든."
    2권 알테어 엔시스

    "이 세상은 폭풍이고 난 그 속에서 방황하는 보잘것 없는 먼지 같아. 세상이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대로 불려 다니는 것에 지쳤어. 그냥 영원히 이대로 있으면 좋을텐데."
    2권 알테어 엔시스

    "인생은 더렵혀져 가는 과정 같아."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자신이 더렵혀 졌다는 것은 그래도 조금은 다른 사람의 더러움을 닦아 주었기 대문이 아닐까요?"
    3권 알테어 & 미온

    "네말이 맞다. 결국 나도 주변 영주와 똑같을지 몰라. 보구를 위해 복수를 하고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땅을 배앗는다. 결국 그러다간 누군가를 죽이게 되지. 사람들은 나를 멋들어진 귀족 정도로 보기 좋게 포장하길 원하지만 실은 그 멋진 귀족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자들을 죽여 온 살인자야. 개알같이 많은 적 병사들익 대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몰아붙여 죽인다지만, 실은 그들에게도 가종이 있는 나와 똑같은 인간이 분명해. 난 그 가능성을 신념이라는 명분으로 없앤 거야.그건 부정할 수 없는 죄악이지. 사람들은 항상 목수믄 소중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가장 경정적인 순간 가장 하찮게 보는 것이야. 그래 네가 나를 미워하는 것은 당연한 거다."
    3권 에스테반 백작... (가장 기네..)

    "아 참, 그리고 지금쯤 당신들의 영지에는 완실의 세금 징수원들이 들이닥쳐 금고를 들고가고 있을 겁니다. 아아ㅡ, 용서 없는자들이죠, 세금 징수원."
    3권 키스 세자르

    "만약... 카론 경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전하 네놈은 세게 최악의 얼간이 왕으로 역사에 ㄱ록될 것이오."
    3권 아이히만 그라이제나우

    -누군가가 말했다 도박이란 확실한 것을 가지고 확실하지 못한 것을 노리는 바보짓이라고
    3권 서술자

    "검 하나로 살아가는 사람이 평생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 자체가 죄악이에요. 싸우고 또 싸우다가 어느 날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쓰러지게 되면 자신의 검을 무덤 삼아 흙으로 돌아간다. 그것 뿐이에요"
    3권 키르 세자르

    "자,잠깐! 나, 멋진 대사 많이 준비했는데... 이렇게 끝내면 안됩니다아! 조금은 제 비장한 대사를 더 들어 보고 감동을 받으신 뒤에..."
    3권 키스 세자르

    "당신이 일을 그만둔 이후에도 사람들은 당신을 찾고 잇다, 이것은 그들에게 당신이 진심으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 만큼 당신이 진심으로 그들을 대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만큼 축복받은 일이 어디 또 있을가요. 미온경은 자신이 축복을 소홀히 다뤄 서는 안되요. 이 세상에는 단 한 명에도 소중한 존재가 되어보지 못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3권 키스 세자르

    "태어날 때부터 범죄자인 내가 이제와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심 자체가 무리였지. 죄를 지으면 벌을받는다. 그게 당연한 이치니까 억울한 것은 없어."
    4권 줄리앙 ????

    "의리를 지키는 사람은 당신 뿐입니다. 이런 세상에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4권 하이달

    "남이 죽는 걸 바라는 사람이 어딨어요!"
    "세상에는 누군가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4권 미온 & 하이달

    "왜냐하면 사랑과 복수는 양립할 ㅅ 없는 거니까요."
    4권 하이달

    "그 사람은 악인이 아니야, 단지 악역이었을 뿐이지."
    "그래서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평생가도 인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해 정도는 해주고 싶으니까."
    4권 줄리앙 ????

    외톨이이기 때문에 외로운 걸까요 , 외롭기 때문에 외톨이인 걸까요. 전자든 후자든 저는 외롭습니다
    4권 베아트리제

    "어차피 자ㅣ네와 나는 극빈자의 별 밑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라니까. 아무리 발버둥쳐도 가난에게 도망칠 수가 없어요. 그러니 어서 나처럼 겸허히 운명을 받아드릿요 쇼탄경."
    4권 루이블랑

    "그런 건 상관없잖아요.
    역시 찾는 것보다는 지키는게 더 값져요. 그렇죠?"
    4권 엔디미온 키리안

    "하지만 정치야말로 전쟁의 연장이다. 국민들과의 끝없는 투쟁이지."
    4권 아이히만 그라이제나우

    "그건 진심으로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련ㄴ 일입니다. 적어도 제겐 그랫습니다."
    4권 엔디미온 키리안

    "황제는 더욱더 시기할테고 베르스느 여전히 약소국을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모습 그대로 변치 말고 성장하시옵소서."
    4권 키스 세자르

    "난 말이지, 악마가 내게와도 영혼 말고는 다 팔고 싶은 심정이라고."
    "호오,의외네요? 영혼만큼은 지키고 싶다, 이건가요?"
    "아니, 안 살 거 같거든."
    4권 미온 & 쇼탄

    "자신의 결정대로 움직이는 것뿐이에요. 선과 악에 얽매일 필요도 없어요. 미온 경은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뛰어 갔잖아요? 카론 경이 뭐라고 말해도 또 자기가 원하는 길로 뛰어갈 거잖아요. 그렇죠?"
    5권 키스 세자르

    "괜찮아. 내 빛만으로도 이미 사는 게 생지옥이니까"
    5권 쇼넨베르트

    악의에 가득 찬 세상의 악취를 부정하지 말자. 하지만 목적 없이 분노하지도 말자. 그것은 단지 우리 자신을 공연히 더럽히는 일에 다름없다.
    5권 미온 속마음

    "괜칞아. 홀로 강한 자는 결국 외로움에 굴복할 수밖에 없네. 사람과 섞이는 법도 배워두게"
    6권 마라넬로 황제

    "하지만 기억해 두세요, 고귀한 은의 기사님. 이 세상 모든 유혈은 다 공연한 것이랍니다. 설령 그것이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다고 하더라도."
    6권 키르케 밀러스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위해서 희생하는 것, 그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명분뿐인 평화 회담이라지만 그래도 조금은 진심으로 평화를 생각해 주길 바란 것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사람들의 공연한 기대일 뿐이였습니까?"
    6권 엔디미온 키리안

    "아아아, 게을러서 너무 행복합니다아아. 아아아아. 행복해요오"
    6권 키스 세자르

    "나처럼 불행한 인간은 떳떳해도 괜찮아요."
    6권 키스 세자르

    "카론 경은 이미 최고의 수사관이에요. 그러나 이대로라면 최악의 남자가 되어버립니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당장 이멜렌 님에게 가세요. 그리고 홀로 외롭게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그녀를 최선을 다해 사랑해 주세요. 그건 이 세상에서 다신밖에 못하는 일이니까요. 바로 그게 지금 당신이 가장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임무에요. 그녀는 당신이 다가가지 않으면 외로움에 지쳐 시들어 버릴 테지만 음모 따위는 일부로 다가가지 않아도 당신을 찾아올 거랍니다아."
    6권 키스 세자르

    "......그딴게 밥 먹여줘?"
    6권 쇼넨베르트

    ".....가끔 기사고 뭐고 다 짐어치우고 싶을 때가 있다."
    6권 카론 샤펜투스

    "난 말이지... 누가 범인을 잡든 잡기만 하면 상관없어. 무능한 경찰이라고 욕먹어도 좋아. 다만 한 가지 평생 바랐던 것은 있는 범인이 언제 왜 어디서 어떻게 무슨 짓을 했는지를 숨김없이 밝혀내고 처벌한ㄴ 거였어. 그런짓을 한다고 죽은 피해자가 살아 돌아오진 않겠지만. 적어도 내가 그들의 억울함을 달랠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니까 그걸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생각해보니까 한 번도 속 시원히 그렇게 해본 적이 없는 것 같군."
    6권 가프

    "항상 인간은 실수하고 신은 용서하는 법이랍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인간은 반성하지 않겠지요."
    6권 키스 세자르

    나의 존재를 조금만 마겨 주십시오.
    그 존재에 의하여 당신을 나의 모든 것일고 부를수 있도록.
    나의 의지를 조금만 남겨 주십시오.
    그 의지에 의하여 나는 도처에 있을 당신을 느끼고,
    모든 것 속에서 당신을 만나고,
    어느 순간에도 당신에게 사랑을 바칠 수 있도록.

    나의 존재를 조금만 남겨 주십시오.
    그 존재에 의하여 내가 당신을
    숨기는 일이 없도록.

    나의 사슬을 조금만 남겨 주십시오.
    그 사실에 의하여 나는 당신과 영원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뜻은 나의 생명 속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사랑 입니다.
    7권 엔디미온 키리안 (기도문)

    "...역시 모든 악의 원흉은 키스였군요."
    7권 엔디미온 키리안

    키스 기도문은 생략.
    7권

    "그건 기사로서 아니 남자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이었다. 대체 자네는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 건가! 구제불능
    의 기사는 키스 하나로 족하다고 내가 누누이 말했는데!"
    7권 카론 샤펜투스

    "미온,내게 사랑이라는 것은 사막에 내리는 눈과 같아. 평생 한번 내리는 것도 행운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해 왔어. 그런데 그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난 너무 반가워서 맨발로 눈 내리는 사막 위를 지칠 때까지 뛰어 다녀야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상대가 누구든 일일이 체면 지켜가면서 사랑할 수가 없는 거야."
    7권 라크르

    "너는 모를 거야. 우리같은 전과자들도 애 낳아서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한다는 걸.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힘든 게 평범하게 사는 거야. 평범한 결혼조차 여간해선 꿈도 못꿔. 너희처럼 사회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은 변두리에 있는 우리들 심정을 몰라."
    7권아심

    "어차피 거기에 있어봐야 천천히 썩어갈 뿐이니까... 썩을 바엔 온몸을 던지는 게 나아."
    7권 아심

    "내가 날 싫어하는 것도 안다. 나는 카론 군처러 청렴 백결하게 사는 건 생각해 본 적도 없어. 솔직히 말해서 노력하지 않고 편하게 살고 싶다. 하지만 뭐가 더 중요한 건지는 알고 있어. 돈 때문에 나라를 팔 정도로 썩진 않았다. 이래봬도 난 명문가의 기사니까."
    8권 블리히

    "카론,변하지 않는 건 타락이래."
    "누구도 세상을 재단할 권리는 없어. 그건 변명으로도 미화 되지 않아."
    8권 키릭스 & 카론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 만든 법이 완벽할 리가 없잖아요!"
    8권 엔디미온 키리안

    "흥.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요?"
    8권 키스 세자르

    언제라도 웃을 수 있는 남자는 시시한 남자거나 위험한 남자다.
    8권 키르케 밀러스

    "에이이, 쇼탄 경 용기를 가지세요. 젊어서 고생은 돈 주고 사야해요."
    "뭐! 내가 그딴 걸 왜 돈주고 사! 안 그래도 넘쳐 흐르는구만!"
    8권 키스 & 쇼탄

    "넌 언제나 반듯하구나. 그게 네 장점이지. 분명 나는 항상 선량한 수단만 사용하느 사람은 아니야. 하지만 내 목적만큼ㅁ은 언제나 선량해 사리사욕 대문에 남을 해친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어.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것은 이 가혹하 굴래 속에서 네가 상처받길 원치 않는다는 거야. 비록 날 미워하는 것이야 막을 수 없겠지만 , 괜찮아. 미움 받는 것, 익숙하니까."
    8권 이자벨 크리스탄센

    "솔직히 그 구제불능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추혿 없어. 하지만 사실은 사실인 걸. 바보지만 더럽지는 않아. 다들 말조심하라고!"
    8권 쇼넨베르크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자가 있어.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와 남자르 이용하는 여자. 난 적어도 전자는 아니야."
    8권 이자벨 크리스탄센

    "죄가 있어서 죽는 인간이 세상에 얼마나 될 것 같아? 넌 그냥 부주의해서 죽는 거야."
    8권 키릭스 세자르

    항상 노래하던 조그만 남자
    내 머릿속에서 춤추던 조그만 남자
    청춘의 그 조그만 남자가 ㄱ두끈을 귾어 버렸네.
    축체의 모든 오두막을 부수었네.
    문득 모드 것이 무너져 내리고 축제의 폐허 속에서
    난 네 행복한 목소리를 들ㅇㅆ네.
    찢어지고 연약한
    순진하고 비탄에 잠긴 그대의 목소리가
    멀리서 다가와 날 부르는 소리를
    내 가슴에 손을 얹으니
    별빛 같은 네 웃음의 일곱 조각난 거울이
    피투성이가 되어 흔들리네.
    8권 키스 세자르

    "옛날에는 정말 행복했었나 보죠> 꿈꾸면서도 웃고 있는 걸로 봐서."
    "헤헤. 미칠 만큼 행복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우는 것보단 웃는 편이 좋지 않나요? 아주 예전에 어떤 여자가 그랬어요. 웃는 게 보기 좋다고. 그래서 엄청 연습했거든요."
    "에에.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웃고 있어을 것 같아."
    "그럴 리가요. 사람은 다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거랍니다."
    8권 미온 &키스

    "그렇겠지. 네게는 목숨을 걸만큼 절실한 돈이 아닐 테니까."
    9권 카론 샤펜투스

    "다들 두고 봐! 곧 여름이 오고 있어! 복수해 줄 테야!"
    9권 쇼넨 베르크

    "미온 군, 잘 들어. 광산 하나 잃는다고 망하는 나라는 없어. 하지만 자존심 하나 잃는 나라는 망하는 거야. 사내 자식이 그것도 몰라?
    9권 오르넬라

    "... 그런 일에 익숙해지는 게 정치인가요? ㄱ런 법ㅇ 어디 있어요?"
    9권 엔디미온 키리안

    "세상 모두가 입 다물려는 일을 너 혼자 까발리시겠다? 허허. 영웅 나셨네. 네놈 얼굴 보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겠구나.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니?"
    9권 블리히

    "당신도 나도 이런 결과를 바란 적은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왜 이러고 있을까요?"
    9권 미레일

    "죽고 싶으면 알아서 죽어. 죽음에 품위가 있어? 늑대에게 물려즉든 사자에게 물려죽든 죽음 그 ㅈ체는 다 똑같아. 승자에게 죽음을 구걸하는 것으로 너의 패배가 정당화될 거라 착각하지 마라. 패배자."
    9권 키릭스 세자르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폐허다."
    9권 키스 세자르

    "권태입니다."
    "뭐야.그것뿐이야?"
    "사랑도 슬픔도 이 세상을 태워버릴 것 같은 증오마저 주한히 반옥되는 시간 속에서는 언젠가는 새벽녘 벽난로의 불씨처럼 사그라지기 마련입니다. 체가 무엇을 사랑했고 또 제가 무엇을 증오했는지조차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갑니다.왜냐하면 제가 사랑한 것들과 절 증오케 만든 모든 것들이 항상 저보다 먼저 시간 속에서 사라져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하지 않고 증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커쳐가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별들의 숫자와 같은 권태뿐입니다."
    10권 라이오사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어. 하지만 네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는 있지 나는 너를 이용해서 마음껏 햄복하게 살다 죽일거다.약 오르지?"
    10권 마라넬로

    "여러분, 이런 화창한 날 박터지게 싸우면 기분만 울쩍해 진답니다아. 그러니까 좋은 제안 하나 할게요. 여러분이 저를 못 본 척해주시면 저도 여러분들을 못 본걸로 하고 끝내는 거예요. 평화만세랍니다.
    11권 키스

    "아버지라...그래,아버지는 항상 이렇게 말했지. 벌레들을 설득하는건 시간 낭비다. 왜냐하면 애당초 인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설득할 시간이 있으면 한마리라도 더 밝아 죽여라."
    11권 키릭스

    "보통은 똑똑한 정의의 용사가 재치를 발휘해서 힘쌘 악당을 물리치는 전개가 되어야겠지만, 불행하게도 나는 악당이라서 힘도 세거든."
    11권 키스

    "세상에 숨어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11권 쇼메

    "불행하게도 체통을 지켜 승리한 전쟁은 역사상 단한 차례도 없단다."
    "왜냐하면 전쟁이란 가장 비천하고 체통 없는 무리들이 가장 야만적인방식으로 서로의 권력과 재산을 빼앗는 과정이기 때문이야."
    11권 라이오라

    "죽음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일이야."
    11권 이자벨

    "왜 희생하냐고?"
    "나도 너처럼 지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11권 무라사

    "너희는 기사다. 검을 들어라. 그리고 왕실을 지켜라."
    11권 카론

    "어째서 제 주변에는 착한 사람들만 있을까요. 좋은 일이라고는 없는 인생인 줄 알았는데... 어쩌면 꽤 과분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11권 키스

    "신이라도 된 것처럼 지껄이지 마! 결국 너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고민하고 와로워하는 인간일 뿐이야."
    11권 무라사

    "웃어라.인생은 짧다. 그러니까 웃어라."
    11권 라이오라

    "아들아,사람이 죽으면 슬프지만 왕이 죽으면 모든게 끝나는 것이다. 왕의 미덕은 희생이자만 왕의 의무는 살아남는 것에 있다. 어떤 굴욕도 이겨내고 살아남아 자신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지키는 것에 있단다. 이것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 가트침이다."
    11권 길레르모 라스팔마스

    "전쟁이란 참 재밌지. 살인이 미덕이 되는 유일한 상황이니까."
    11권 루터

    "이자벨,우리는 이미 어떤 죄를 짓고 지옥에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11권 키릭스

    그거 알아? 미친 짓을 하면서도 미치지 말아야 한다는게 가장 힘들어
    11권 쇼메

    "사랑이 세상을 향해 말했지. 나는 네 것이다. 그러자 세상은 사랑에게 머물 수 있는 자유를 주었지. 그래서 난 우자를 택한 거야." - 이건 앞부분을 싹 무시했네..
    11권 오르넬라


    SKT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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