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글이 스압이 너무 심해서 부분부분 끊어 올려보려구요...
이번엔 린 플레이에 대한 것만 담아 봤습니다.
- 연풍을 잘 활용하자.
보시는 바와같이 연풍은 공격범위 밖으로 이탈하는 것 외에 무적시간을 활용 보스의 공격을 피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무적시간이 타 캐릭터에 비해 월등히 길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전투가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섬풍-쾌속을 잘 활용하자.
섬풍은 린 최고의 방어기로서, 가불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화살이나 아이스볼트 같은것도) 방어 가능합니다.
대상에 따라 다르지만 섬풍-쾌속만을 이용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예- 열맺히(용맹노기) 보스
마지막에 팬티이!!!!!!!
대체로 공격간 간격이 넓고, 후딜이 길며, 연타가 아닌 단타를 치는 보스만 가능한 방법으로,
섬풍시 연계베기 효과와 쾌속을 동시에 얻어냄으로써 딜 능력과 회피기동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게 가능한 보스는 얼마 없고, 공속이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며, 쾌속이동시 적이 어딨는지 알기 힘들다는게 참 문제죠
- 환류창 돌려깎기.
보통 히어로 던전등 피가 높은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는 곳에서 유용하며.
저는 컨이 별로라 좀 투박하게 돌았습니다만, 잘 도는 사람은 진짜 매끄럽게 잘 돕니다.
요즘에 저도 많이 늘어서 이것보단 잘 돌아요!!
넓은 피격범위와 피격횟수, 공격간 긴 이동거리가 장점으로, 데미지도 괜찮은 편입니다. 잘 활용하면 좋으니 익혀둡시다.
- 환류창 치고 빠지기
보스가 나보다 상당히 강할때, 딜은 낮지만 안정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환류창은 본래 2바퀴를 돌지만, 사용중 섬풍 사용으로 반바퀴~한바퀴 이내로 조절이 가능하며,
컨트롤에 따라서 진낙화와 연계베기를 동시에 얻어낼 수 있습니다.
연습하기 좋은 곳은 지금 보시는 얼음계곡-반격의날 히어로 전투입니다.
기본적으로 몬스터가 많이 나오며, 보스들의 반응 속도가 빨라 치고 빠지는 전투연습시에 참 좋습니다.
그리고 꽃잎 인챈 나온다는데 안나옴 뻥인가벼 엉엉
- 연풍참 전투
자신의 레벨보다 낮은 전투를 쉽게 돌 수 있는 연풍참 전투.
보통 투데이때 달려가면서 연풍으로 후려치고 나가면 다 죽습니다만
원체 연풍참의 데미지가 낮아 밸크가 좀 높지 않으면 보시는것처럼 아율른에서부터는 안죽는 놈들이 생깁니다 뜨흑...
그냥 거미 많은데 이렇게 뚫고 나가시면 됩니다. 하하....
- 스테미나 관리를 철저히
어떤 캐릭터라도 그렇지만 스테없으면 그냥 죽는 겁니다.
원체 낙화 이전 선행동작이 길고, 연풍 섬풍등 스테미나 쓸 곳이 많은 린으로서는 더욱 절실하달까요.
항상 공격 후 연풍 혹은 섬풍을 쓸 10~20의 스테미나는 남겨놓고 싸워야 안전하게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공격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 린 플레이시에는 여유를 갖고 합시다.
일단 낙화를 예로 들자면, 욕심 내지 말고, 안될 것 같으면 3타스매를 쳤든 4타스매를 쳤든, 과감하게 섬풍으로 빠지셔야합니다.
낙화 한두대로 딜량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일단 살아야 딜을 넣는다는것. 기억해주세요
그냥 뭐 한마디로 딜 욕심을 버리시는게.... 딜이 더 잘나옵니다. 죽지도 않고요
또한 플레이를 하다보면 뭔가... 불타오른달까...
타이밍을 잃고 빠르게 컨이 들어가서 두드려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떄는 스테도 채울겸 과감히 뒤로 빠져서 다시 패턴을 재정비 한다음에 돌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피가 반이상. 혹은 100이하가 되어도 쫄지 말자!!!
일단 확률성으로 행불도 있고, 원체 회피기 및 방어기가 좋아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린은 죽지 않습니다.
화면이 붉게 번쩍 번쩍하는것이 상당히 위압감을 주고 그러다보니 컨 실수도 자꾸나게되고 하는데요
하지만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잘 안죽어요. 어차피 한타 싸움... 무리하게 포션을 드시면 오히려 위험하니, 최대한 회피 위주 공격을 하시다가 큰 틈이 날때
체력을 회복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레이드에서든 어디에서든 붉게 물든 화면을 자연스럽게 보며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 안전하게 하려면 2~3타 스매시-섬풍을.
2타 스매시는 빠르게 낙화를 박을 수 있는대신, 이동거리가 짧으며 빠져나오는 타이밍이 좀 늦습니다.
3타 스매시는 2타 스매시보단 늦지만, 이동 거리가 길고 빠져나오는 시간은 훨씬 빠릅니다.
결과적으로 총 공격시간은 비슷한 편이기 때문에(이 조금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만...)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타 스매시는 공속이 받쳐주거나, 빈틈이 많을 때 외에는 사용하면 위험부담이 큽니다만, 사용할 수 있을 때라면 뜸들이지 말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린 공격중 최강 데미지를 자랑하며, 낙화도 두개씩 쌓으니까요 ㅎㄷㄷ...
- 린 플레이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어떤 캐릭터라고해도 그렇지만, 무조건 이렇게 플레이 해야한다 라는 딜사이클 같은 것은 없습니다.
솔플이냐, 파티플이냐. 대상이 누구인가. 잡몹의 존재 여부, 보스몹의 패턴 등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공격의 방식을 바꾸어 그떄 그떄 상황에 맞는 공격을 해야합니다. 위에 올려 놓은 영상은 아- 이런것이 있구나 하고 한번 봐 주시고, 언제 어디서라도
필요한 때 원하는 공격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낙화 같은 경우엔 하다보면 그냥 박히는게 진낙화...
하지만 막 시작했을떈 그런거 없죠 ㅎㄷㄷ... 한동안 연습하고 전투에서도 사용해보면서 타이밍을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67렙 린 샤칼 막사냥
아까 이 렙이랑 비슷한 린 유저분 컨 힘들다고 하신게 생각나서 함 찍어봤심둥...
노히트 클리어따위 저한텐 불가능한겁니다 하하
그래도 몇대 맞는게 좀더 현실성 있어보이고 좋지 않나요??? ㅋㅋㅋㅋ
그냥 생각없이 막 떄려잡은 거지만... 그냥 대충 이런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확실히 공부가 됩니다.
전 별로 도움이 안될테니 다른분들의 플레이 영상은 한번쯤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린 하세요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