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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돈 6억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가지고 있던 통치자금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11일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에서 "6억원은 전 전 대통령의 돈이 아니라 박 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비자금으로 갖고 있던 박 전 대통령의 돈(통치자금)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른 5년제 대통령은 전부 퇴임하고 난 후 퇴직금도 받고 연금도 받고 비서나 경호원들도 나오는데 박 전 대통령은 18년6개월 대통령직 하고 시해 당하고 난 후에 일체의 연금이 없다"며 "33년이 지났는데 유족들한테 연금이라도 지급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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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지현 기자 [email protected]입력시간 : 2012.12.11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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