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우는 올해 물을 조심해야 한다 2. 죽은지 3년이 지나면 악귀가 됀다 3. 순애의 죽음. 물. 4. 선우와 봉선의 연애. 그러나 순애의 빙의 시간이 너무 많아 진짜 봉선은 선우와의 추억이 거의 없다. 5.봉선의 할머니는 무당 6. 최경장이 봉선을 노리고 있다
이야기가 끝을 보려면 1.순애는 성불해야서 악귀가 돼지 않아야함 2.선우와 진짜 봉선의 사랑은 더 깊어져서 해피하게~ 3.악귀들린 최경장의 파멸.
뭐 이렇게 진행되어야 할터인데
최경장은 결국 봉선을 해칠것같습니다. 순애를 죽인 방법 그대로 봉선이를 물속으로 내던지려 할듯하고..그순간 순애의 기억이 문이 열리고, 순애가 빙의된 봉선이는 그 모든일들이 기억나며..원수인 최경장을 끝까지 놓지 않을듯.. 물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그때, 최경장의 비밀을 알게된 선우가 (최경장집 그 가방의 증거물들과 살아남은 경찰의 증언등등으로 최경장의 실체가 드러남)황급히 봉선을 구하러 오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최경장과 싸우며 봉선을 구하려함. 결국 최경장은 죽고 선우와 봉선은 무사히 구조됌 최경장의 시신은 화장장으로.. 그러나 최경장의 시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악귀는 최경장과 함께 태워지는 강한 부적에 의해 불길속에서 소멸.(그 부적은 서빙고가 만든것이거나 혹은 봉선의 할머니와 함께 제작한것이 아닐까 하는..) 그리고 순애의 천도제가 열리고 모두가 함께 모여 순애의 명복을 빌고 순애는 이제 비로소 영면에...
선우는 그간의 이야기들을 모두 듣고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고뇌하고.. 그간의 추억들을 떠올린다. 그렇지만 그게 누구였건 봉선을 잊을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봉선에게 달려가고~ 폭풍 뽀뽀ㅡ
한편 순애와 봉선의 자매 같았던 시간들을 떠올린 봉선은 기사식당 아저씨를 아버지처럼 찾아뵙고 순애의 자릴 대신하며 효도..
은희는 최경장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안쓰럽게 여기며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의 상처들을 보듬어가고..(용서와 연민의 공존)
어둡고 습한 곳을 찾아드는게 악귀라고 서빙고가 그러죠. 선우네 레스토랑 이름은 SUN 악귀는 모두 물러가고 봉선과 선우의 앞날엔 밝은 빛이..^^
서빙고랑 매일 붙어다니는 신은경은 요즘 꿈도 아주 잘꾸고..뭔가 신기가 보이는듯ㅋ 나중에 점집하는거 아닌지..ㅋㅋ
잠 안와서 끄적여본 저의 오나귀 예상도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제생각이니 다소 맘에 들지 않더라도 용서하소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