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저와 함께해준 Q6600 할배가 계십니다.
근데 문제가..
할배는 멀쩡한데 메인보드가 뻗어버리셨어요...
asus p5k...
버리긴 아깝고,,,, 다시 돌리자니 우선순위가 떨어져서 현재 구석에 계십니다만...
리눅스 서버로 부활 시킬까 고민중이네요.
메인보드 사망 진단도.. 제가 내린 야매 진단이라 맞을지 모르겠지만...
775 소켓... 지원 중고보드를 찾다보니 1만6천원~2만원 사이더라구요.
원래 쓰던 asus p5k 는 2.3만원~2.8만원 수준...
그래서 그냥 기존에 쓰던거랑 같은 모델을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이거 잘하는 짓을지 모르겠네요 ㅡ.,ㅡ;;;
노인공격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3,4만원 들일바에야 새로 하나를 사야 하나...
뭐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네요...
그 외에 부품들은 전부 재활용으로 구색을 맞출 생각이고...
사용 목적은 토렌트 머신 or 웹 크롤링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저 가격에 중고 보드를 사는게 잘하는 짓일까요?
용산 직접 나가서 사면 더 싸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