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or누나분~! 제 여친 이 여시(여성시대)인입니다.
여차저차해서 닉넴을 알게됬는데, 사람 이라는게 안보려햇지만 
왜 타짜에서 그랫죠? "손은 눈보다 빠르다."
결국 아수라발발타 를 왜치고... ;;;  ^^; 여튼 각설치우고

닉넴검색해서 여친이 써왔던 글들을 볼수있었죠..
그로인해 여친에 좀 방황 햇던 과거들을 알수가 있게되엇고

(클럽,채팅만남,좋아하는남자한테 덥침 당햇다는등)


나에대한 욕도 써잇더군요,
(이냔이 ㅋㅋㅋ그래도 귀엽던ㅋㅋ내숭은 벼룩발톱에 떄만큼도 없던 여친님에글들이)
참 씁슬하고,분노도 좀 나고 하지만...... 내심 귀엽고 믿음이 가더라고요...
(오래된커플이면 가끔 과거얘기도하잔아요?그래서 대충은 알고있었죠.)
뭐 과거는 과거일뿐이고,,나도 안조은과거도있으니;;

현재가 중요하겟죠..(저와 사귀고난 후에 글들부턴 꺠끗하더라고요^^ 내욕얘기뺴곤 ㅋ)
더중요한건 그런글들을 보고도 나!님은 실망은 커녕(쪼금 왜그러케 살았나 화도 나더라구요)
여자친구에 끝을 봐버렷으니 믿음이 만랩을찍었다고 봐야겟죠...
근데거기에 여자친구가 사고시픈데 못사거나 고민중인 백,옷,신발들이 있더라고요ㅠ(우린대학생이라..)
아..이렇게 여친몰래 보니깐 먼가 죄지은거같은 기분이 들어서..이걸 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이에요ㅠ

그래서(결론)→ 
1. 여시글을 봤다고 미안하다고 속시원하게 여친 달팽이관에 속삭이면
   여친님은 완전 멘탈붕괴될까요?ㅠㅠㅠ

2. 아니면 여시글에 올렷던 같고 싶었는데 못삿던거 선물해줄까요??? 
   그럼 알텐데ㅠ 

3. 입주둥이 미싱질 해서 조용히있을까요?

여동생 누나들은 여자입장에서서 생각하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꺼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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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전에썻던 글입니다;ㅠ 이글을 토대로 지금 상황이하나 더생겻네요.

지금.. 멘붕이 왔습니다. 정말 어질어질해요ㅠㅠㅠ
위에글처럼 카페글보고 여자친구가 필요하다는 옷주문해놨는데;
오늘 메신져하다가 말이없길래 또 여시하냐고 물었죠.

여친님이 지금 여시 안되서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시 하지말라고 말을햇죠.(남자들 욕하는것도 많다고 대놓고 과장되게 얘기햇어요)
여자친구는 아니라고아니라고 재밋는글도 많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저는 그러려니햇죠ㅎㅎ

참..사람이란게;;;ㅠ 므슨글을또썻길래 그렇게 잠수를탓나 해서
찾아봤죠....

여기서 멘붕;;

여자친구한테 중매가 들어왔다는 글이 있네요.-.- 
중매면 결혼은 전제로 만난다는건데;; 와....뭐 엄마가 집에서 하라고 했겟지만,
(이글읽고..왠지 이여자가 날 언제든지 차버릴 준비가 되어있구나....라고 생각도 들었네요 ㅠ)    

2차멘붕;; 제가 여시하지말랐단말,여시가 남자 욕한다는거,,그대로
글싸질러놓고 남친개시끼저새끼씨발 빡침ㅡㅡ 
그런 글이 있는데,, 와 진심;;;저지금 심히 멘붕왔어요. 

거의 1년반 사귀면서 단한번도 안싸우고 욕같은거 안했는데;

식스센스이후 완전 반전에 먼가모를 대박배신감쩌네요
그래서 모든걸 감수하고 저.. 이틀정도..잠수타고나서

왜그러냐하면 만나서 옷주고 얘기하려구요.

과거 게시글 이야기는 관심 없으나, 그렇게 사람이 아 다르고 어 다를수가 있냐고..정말 중매나갈꺼며..
너 진심이 무엇이며, 정말로 나 좋아하고 사랑하냐고 진지하게 물을껍니다.

여성분들...제선택이 잘못됬을까요?...
조언이나 의견좀 부탁드려요.

오늘하루종일 생각해바야겟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