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좀 자세히 말씀드리면
요 며칠간 꿈속에 어떤남자가 저를 보면서 계속해서 뭐라고 중얼거렸어요
제가 친구들과 놀면 제 시야 한 구석에서 멍하니 절 보면서 중얼중얼
꿈속에서 가상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해도 시야 한 구석에서 절 보면서 중얼중얼
그렇게 한 며칠 있었는데 오늘 꿈에선 그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남자가 계속 절보면서
"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네고시앙..."
하는데 혹시 뭔지 아세요??
검색엔진에서는 뭐 와인 관련된걸로만 나오는데;허..
살짝 무서움..
오줌누다털썩님 감사해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
☆브.아.걸☆
왠지 모르게 끌려서 좋아하게 됬다.
♧손가인 in 브.아.걸♧
목소리가 매력있어 좋아♡ 항가항가~
☆상상밴드☆
'피너츠 송'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고스트네이션 듣다가 방송 끝날 때
마지막에 나온'가지마가지마'를 듣고 빠져버림
♡베니 in 상상밴드♡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엄청난 동안이라는 걸로 봐선 30대??
명랑하고 애교있는 목소리라 노래를 들으면 오렌지색 같은 느낌이 난다
☆소녀시대☆
수능 3일전 친구들의 꾀임에... 가슴에 불이 붙었다..항가항가
♧써니 in 소녀시대♧
소녀시대의 귀염둥이 써니가 제일 좋아~!
☆Pearl's Day☆
고스트네이션 인디차트 듣다가 '불어라꽃바람♪' 듣고 빠져버림
♧손민정 in Pearl's Day♧
밝고 명랑하고 통쾌한 목소리로 발라드와 락 모두 잘 어울린다
(사진구하기 힘드네; 결국엔 네이버 인물정보 사진;)
☆The Melody☆
메리대구 공방전中 카페 장면에서 나오던 노래가 좋아 찾아서 듣게됬는데
나중에 커피프린스1호점에서는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타루(김민영) in The Melody♧
목소리가 좋긴한데 뭔가 특색은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듣다보니 묘한 중독성이 생김
☆뷰렛☆
고스트네이션 인디차트를 듣다가 '거짓말'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알고보니 인디의 여왕이라고 한다 -_-;허허
♧문혜원 in 뷰렛♧
여자도 멋있다는 걸 알았다..
◆김사랑◆
고2때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들고 나와 제2의 서태지라 불리던 분
소년 김사랑
아.. 멋있다!
☆조민혜☆
'인형녀'라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시원시원하게 노래 잘 불러서 좋았는데,
정규앨범 하나랑 싱글하나 블리치ED 부르고 사라짐; 싸이도 닫음..
노래에 '사랑'관련 노래가 많은데 다른 애절하고, 없으면 죽어 못사는 그런 노래와 달리
첫사랑하는 소녀의 두근두근하고, 설레는 느낌이 들어 맘에든다.
다시 활동 좀 해주세요~
★N.EX.T★
한국의 개념 락그룹!
♧신해철 in N.EX.T♧
마왕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해진.. 이제 곧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될 마왕ㅋㅋ
.......간지 마왕.......아이돌 마왕.......
★L’Arc~en~Ciel★
일본, 다른건 별로 안부러운데 이렇게 멋진가수 있는게 부럽다
♧하이도(타카라이 히데토, Takarai Hideto)♧
69년생의 압박;
☆三枝夕夏 IN db(사에구사 유카 IN 데시벨)☆
♧三枝夕夏(사에구사 유카, Saegusa U-ka)♧
인기는 별로없지만 난 노래가 너무 좋다. 올해로 28살!
◎내가 좋아하는 가수 끝◎
☆최지연☆
하수빈이 다시 컴백한 줄 알았다;;
처음 본건 레인보우로망스였나? 이민기 비서같은 역할로 나왔었는데..
♡구혜선♡
다른 말 필요없고 여신! 이거하나면 된다 *-_-*
여신님 제발 제벌 2세한테는 시집가지 말아주세요
1/4의 확률로 저임- -ㅋ 중3때 에버랜드
♤♠♤♠♤♠♤♠♤♠♤♠♤♠읽고나서 가슴이 아련했던 글♤♠♤♠♤♠♤♠♤♠♤♠♤♠
10달러
늦은 시간에 한 남자가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일터로부터
집에 돌아왔다.
그의 다섯살 난 아들이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빠, 저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그럼. 궁금한 게 뭔데?" 남자가 대답했다.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버시나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냐. 왜 그런 걸 물어보는 거냐?"
남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그냥, 알고 싶어서요. 말해주세요, 한 시간에 얼마를 버시나요?"
작은 소년이 다시 한 번 물었다.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한 시간에 20달러다."
"아,"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그는 말했다.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는 매우 화가 나서 말했다.
"네가 돈을 빌려 달라는 이유가 고작 멍청한 장난감이나 다른
것을 사려는 거라면, 당장 네 방에 가서 잠이나 자라.
네가 도대체 왜 그렇게 이기적인 건지 반성하면서!
나는 매일매일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있고, 그렇게 유치한 일에
낭비할 시간 따윈 없다."
그 작은 소년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다.
남자는 아들의 질문에 대해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것을 느끼며 앉아 있었다.
어떻게 돈을 빌리기 위해 감히 그런 질문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한 시간쯤 지나고 마음이 좀 가라앉자, 남자는 자신이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10달러로 꼭 사야만 할 뭔가가 있었던 것이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주 돈을 달라고 하던 녀석도 아니었는데.
남자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자니?" 그가 물었다.
"아니요 아빠, 깨 있어요." 소년이 대답했다.
"내가 생각해 봤는데.. 좀전엔 내가 좀 심했던 것 같구나."
남자가 말했다.
"오늘 좀 힘든 일들이 많아서 네게 화풀이를 했던 것 같다.
자, 여기 네가 달라고 했던 10달러."
소년은 벌떡 일어! 나서 미소짓고는
"고마워요, 아빠!" 하고 소리쳤다.
그리고, 베개 아래 손을 넣더니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을 꺼내는 것이었다.
남자는 소년이 벌써 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고
다시 화가 나기 시작했다.
소년은 천천히 돈을 세어 보더니, 아버지를 쳐다보았다.
"돈이 있었으면서 왜 더 달라고 한 거냐?"
아버지가 불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냐면..모자랐거든요. 그치만 이젠 됐어요."
소년이 대답했다.
"아빠, 저 이젠 20달러가 있어요.
아빠의 시간을 한 시간만 살 수 있을까요?
내일은 조금만 일찍 집에 돌아와주세요.
아빠랑 저녁을 같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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