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dayz 모드로 플레이 하는 초보 유저입니다!

어제 거의 초반에, 태어난(?) 마을에서 좀비하고만 숨바꼭질 하다가 죽고 끝났는데

오늘은 조금 더 큰 마을?에서 파밍하다 유저들한테 총맞고 죽는걸로 연장됐는데요

(ㅎㅎㅎ재밌어요. 가끔 뒤에서 갑자기 총소리 나서 죽으면 좀 허무하기도 하지만... 가진게 없어서 슬프진 않은거 같아요 ㅋㅋ)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캡스락을 누르면 음성채팅이 되잖아요. 

제가 어떤 섭에서 하다가 잠깐 볼일이 있어서 끄고 다시 그 섭으로 접속을 했는데 로딩이 한참 긴거에요. 

근데 그 사이에 누가 저한테 말을 걸더라구요. 저는 그냥 로딩화면이라 대답을 못하는데...

"하이헬로하이헬로" "헤이" "흠.." "썹 듀ㄷ"이거 진짜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대답 해주고 싶은데 너무 답답! 

결국 로딩을 한 3분정도 기다렸다가 도저히 될 기미가 안보여서 껐어요. 그러다 다시 다른 섭에서 플레이 했는데 죽었어요!

그래서 그 동일 섭에서 다시 캐릭생성을 하고 로딩을 또 기다리는데 또 누가 말을 거는거에여; 

이번에도 너무 답답해서..... 아 뭐지 싶은데 영어가 너무 한국사람처럼 영어를 하는거에욬ㅋㅋㅋㅋㅋ그래서 꼭 말해보고 싶었는데

로딩이 끝나고 제가 태어나니까 주변에 그 사람이 없더라구여.

도대체 절 어디서 봤길래 말을 건건지 되게 기분 묘했어요....... 죽고나서 다시 태어날 때 저런식으로 대화시도한 사람이 두명이 있었는데

대체... 제 영혼을 본건가여? 뭐죠?;; 뭐지...!

한줄요약해드릴게염......제가 봐도 글 되게 뭔가 너무 산만한거같아여...흡;_;

: 난 죽어서 다시 환생중인데 누가 나한테 말걸었음. 환생과정(?)이 끝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는데 도대체 그 사람은 내 영혼한테 말을 건 것인가? 그것이 궁금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