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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증세, 일자리창출, 경제 등등
모든 사회문제라는게 상호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쉽게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사회자께서 주제를 벗어났다고 지적한 두 부분,
첫째, 일자리 창출에 대한 토론시, 농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둘째, 복지재원마련에 대한 토론시, 특정후보의 과거 세금납부확인에 대한 질문을 할 때
과연 사회자가 흐름을 끊은 이부분이 주제와 맞지 않았나 의문이 듭니다.
일자리창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농업일자리를 이야기 하는게 왜 주제를 벗어났다 하는지.
사실상 농민수가 엄청나게 줄은게 사실입니다. 농업인구가 많아질 수 있다면 그만큼
일자리 창출이 실현되는것 아닌가요. 좋은 이야기를 하는데, 왜 끊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박후보의 세금납부에 대한 사실확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후보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사실상 서민들에게서 재원마련 힘들다. 부자들에게 투명하게 세금 걷어야 한다."
이를위해서 상대후보가 과거에 세금을 확실하게 냈는지 사실확인을 하는 질문입니다.
이게 과연 주제를 벗어난 질문입니까.
토론 방식에 한계가 많은것은 알고있었지만, 그 틀안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려는
대선후보들의 모습 보기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진행으로 인하여 중요한 핵심쟁점들이 흐려진 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격이 있는지 의심이 되는 사회자나, 그걸 또 자기 편들어줬다고
질의가 들어오자 사회자에게 징징대는 후보나.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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