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2015 (금) 어느 모험가 수첩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아먈자족 놈들이 기묘한 의식을 한다는 장소의 정보를 입수하고 급히 출발했다.
해가 지고있었지만...내게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라라펠 여관주인에게 급히 초코보를 빌려 사막으로 나아갔다.
사막의 밤을 달리고 달렸으나.....
보이는건 사막과 저 아침해 뿐 목적지엔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텐션 맥스인 지금의 나라면 어떤일이라도 해낼수 있을꺼다.
더! 더!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꺼다. 저 머리위해 해보다 높이 날아오를꺼다 나는 할수있다.
만약 이번일을 무사히 마친다면..... 돌아간다면.... 그에게 고백하자!
세계가 끝날때까지 당신과 함께하고싶다고.
wkf ckwdkqhtpdy dlrj dkslaslek.
dlrjs Rhkd dldPdy Rhkddlfkrhdy.
메롱!
-이 이상은 찟어지고 피가 말라붙어 읽을수가 없다..-
-이프리트와의 격전지에서 발견한 모험가의 수첩에서 발췌-
제글에서 숨겨진 문장을 찾아내시는분께는 칭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