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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때 구조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30일 오후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의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숨진 친구들의 영정을 보며 울고 있다. 사고 이후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학생들은 이날 퇴원 후 첫 일정으로 영면한 친구 158명을 조문했다. 안산/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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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때 구조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30일 오후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의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숨진 친구들의 영정을 보며 울고 있다. 사고 이후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학생들은 이날 퇴원 후 첫 일정으로 영면한 친구 158명을 조문했다. 안산/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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