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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79934
    작성자 : 파워어그로!
    추천 : 0
    조회수 : 1839
    IP : 211.59.***.10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2/07 18:31:11
    http://todayhumor.com/?gomin_279934 모바일
    클레임 거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알바할때 단순히 나이만으면 손님한테 반말하면서 대해도 되나요?
    저는 끝까지 존칭을 지켯습니다.
    물론 저도 팔짱끼고 얘기한건 잘못이 맞습니다만
    피시방 돈내고 이용하는 손님을 계속해서 세워놓고, 팔다리는 아파오고 팔짱잠시 꼇더니 싸가지없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제품이 이상해서 말하러간건데 무슨 학교 후배다루듯이 반말하면서 난중엔 자신의 '오빠' 를 부르더군요
    피시방 먹튀를 한것도아니고, 지금은 그제품 먹어서 복통에 설사나고있는중인데 이글 쓰면서도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글인데, 마치 제품에는 하자가 없다는듯이 말하면서 '유통기한이 아직 남았는데 무슨소리냐' 라는식으로 저한테 되려 화를내시더군요
    분명 저는 몸통쪽을 먹으라 하였고, 그분은 다리만 먹고 몸통은 쥐꼬리만하게 먹어놓고 새제품까지 제가 사가면서 비교했는데 냄새도 살짝 틀렸으나 냄새또한 계속해서 같다고 하였고 옆의 또다른 알바생까지 동원해서 같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그 제품(굿다리) 를 한입 물고 씹다보니 쌉싸름한 맛처럼 무슨 썩은맛이 살짝 나면서 굿다리 특유의 씹으면 나오는맛은 안나오고 이상한맛이 나와서 문의하러갔더니 이러더군요

    "우리는 제품을 중간에 파는것이지 따질꺼면 본사에가서 따져야지"

    라고 하시길래 뒤에있는 반품 및 교환 장소 를 가르켯더니 그때부터 화를 엄청나게 내시더군요
    저는 그 피시방 애용하던편이라 어그로를 끌고싶은것도 아니었고 멀쩡한제품을 이상하다면서 말하려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유통중에 뭔가 잘못되서 그런지 썩은것같은 제품을 말하였을뿐이고(당연한 소비자의 권리 아닌가요?)
    그쪽에서도 그걸 환불요청하면 공짜로 해결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대해주시더군요
    나이 많으면 아르바이트 하시는분이 손님을 호구로봐도 되나요?
    정말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거기다가 그 카운터 아르바이트생에게 '오빠' 라고 불리시던분은 제가 피시방에서 그런일때문에 친구들이랑 하다가 1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나가려 했는데
    카운터족에서 저한테 그 '오빠' 가 이러시더군요

    "야 니가 얘한테 욕했냐?"

    그순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마치 무슨 건달도아니고 아르바이트생이 손님한테 그렇게 건들거리면서 반말하시면서 아무리 제가 어리다고 하지만 그렇게 무슨 '야 돈좀있냐?' 하는 자세로 와서 하지도 않은욕을 했냐고 물어보는경우가 다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분명 욕을하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실제로 욕한적 없고 3번씩이나 물어보셧습니다.)
    그다음엔 "그래서 불만이 뭔데?" 하시길래 (표정보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누가 손님인지 누가 아르바이트생인지 구분 못하겠습니다.) 저는 분명 "제품이 하자가 있어서 문의했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랬는데도 "그래서 불만이 뭔데?!" 라고 화를내시더군요
    그걸보고 친구가 그냥 가자길래
    저도 피곤하고 해서 그냥 가려고하자 이번엔 멱살을 잡더군요 한대 칠 기세로 잡는데 지금 제가 도둑이라도 되나요?
    분명 저는 돈을내고 이용하던 손님이었고 절대 도둑질을 한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1시간 남은거 버리다시피 떠날라고 한겁니다.(선불요금)

    어쩃든 그렇게 그냥 가려고 했더니 멱살을 계속해서 움켜쥐시길래 제가 무의식적으로 팔목을 잡으며 말한것때문에 더 화를 내시는것 같더군요
    덕분에 넥타이 다 풀리고 주변사람들의 주목은 주목대로 끌고 아주 기분이 묘했습니다.

    어쩃든 그렇게 저는 피시방 밖으로 끌려갔습니다.
    끌려간뒤 그 '오빠' 분께서 말하시더군요
    "내가 불만을 들어주겠다는데 지금 내가 널 줘팼으면 줘팼지 지금 내가 너 손님인거 아니까 불만 들어주겠다는거 아냐?"라는 식으로 성을 내며 말하시길래
    저는 계속해서 얘기를 들으며 "예" 를 계속해서 말하면서 불만을 말하였습니다.

    어쨋든 그분이 그래도 연장자시고 그래서 아르바이트, 손님 역을 떠나서 들어줬습니다.

    글을 빨리쓰도록 해야겠습니다.
    복통이 계속해서 오는군요

    여튼 그렇게 일단락을 짓고 집에오는데 너무 쪽팔리고 억울했습니다.
    돈내고 이용하고 제품쪽이 이상하길래 문의했더니 싸가지없다는 소리듣고 불만 말했더니 계속해서 불만 말하라길래 피하려했더니 멱살잡히고 돈은 돈대로 내고
    나는 호갱된 기분이고
    주목은 주목대로 받고 해서 그냥 하루 내내 기분도 안좋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해서 여기다가 글 적습니다.

    차마 그 피시방 사장님을 보고있으면 그 피시방이 어디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사장님은 친절하시던데

    그렇게 여성 카운터 아르바이트생이랑 문제가 일어난뒤 제게 이러시더군요
    제품이 유통중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시다면서 친절하게 말하시며 제게 동조를 하시고 제품을 교환해주셧습니다.

    그리고 저는 끝에가서 제가 팔짱낀점 및 화낸거 죄송하다고 했으나
    그분은 마지막까지 사과한번 안했습니다.
    여자 아르바이트생이나 남자 아르바이트생이나 둘다요
    특히 멱살잡아놓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고릴라PC 방이고요
    저만 알바생 싸가지 없다고 느낀게 아니었어요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636484#review
    여기 평가에도 보면 써놓은사람이 1명 더 있길래 생각이 듭니다.
    클레임 어떻게 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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