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방씁시다..ㅜ,.ㅜ

외롭습니다

저 남자입니다. 한국나이 25살입니다
만약에 여자분이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 친누나 있어서 친누나처럼 대해드림.

집깨끗하게 쓰고 청소도 잘합니다
전공은 요리사라서 음식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

없겠죠 뭐

저 밴쿠버 다운타운(도시지역)에 사는데 거실에 한국여자 2명살고 방에 싸우디남자 한명살고
쪽방에 제가살거든요....
근데 안친해요..ㅜ,.ㅜ
제가 먼저 친해질려고 다가가면 ㅠ,.ㅠ 반응이 냉냉하고..
싸우디친구는 해이맨~~ 해이맨~~ 하면서 반갑게 인사하는데
거실사는 여자애한명은 ㅡ,.ㅡ 완전~~~
요년은 지 거실만(거실이 가의 방처럼 분리되있음) 욧나 공주방처럼 깨끗이쓰고
화장실청소도 안하고 현관 부엌 절때 청소안하고 설겆이도 안하고 ㅜ,.ㅜ
아~~ 그래서 한번은제가
너 쓰래기 붕투 갔다버린적 있어? 이렇게 물어보니깐
"난 거기다 뭐 버리지도 않았는데 내가 왜치워?"  요러더라구요 ㅡ,.ㅡ
화장하고 버린 솜이랑 너구리봉지는 대채 귀신이 쓴거냐?
요즘귀신은 라면먹고 화장한다니? ㅜ,.ㅜ
말을 왜그렇게해...ㅜ,.ㅜ
니가 싱크대에 버린 라면 면빨때문에 막힌 싱크대 내가 화장실변기통 뚤어뽕으로 뚤었단다 ㅜ,.ㅜ
니가 먹은 라면 설겆이 내가 다하고... 니가 흘린 현관앞 머리카락 내가 다치웠단다 이 꼬질한년아
니방만 세이프존이냐?
공공으로 쓸꺼면 깨끗이쓰자....
그리고 먼저 인사좀 해라 왜 자꾸 쌩깔려고 하니 ㅡ,.ㅡ 내가 너한태 찍쩝거리던?
한집에 살면서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서로 불편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