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시간이라 제 글을 잃어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어쩌면 이 글을 올리는게 맞는건지... 차라리 사람들이 많이 안봤으면.. 하면서도
법률게 쪽이나 혹시나..도움 받을까해서 올립니다..
첫번째로 저는 19살의 학생입니다, 현재 학교는 다니지않구요
두번째로 상황의 대략 내용인데, 이 '세상에비밀'을 깨뜨린 첫번째 도움요청글입니다..
친구한테쓴편지..
말할사람... 너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수x아.. 작년 가을쯤에 대전에 아는 삼촌 결혼식이라서 엄마랑 같이 대전에 내려갔었어. 그래서 나는 아빠를 만났고 아빠가 옷도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좋앗어..그렇게 아빠랑 고모랑 작은아빠랑 같이 저녁에 아빠 혼자사는집에서 치킨도 먹고진짜 아
.이런게 가족이구나 느꼇었는데 고모는 동거남이 잇고 작은아빠도 결혼을 해서 .그리고 엄마가 아빠집주소좀 알아보라고하고 (법원에다가 재판으로 18년간의양육비 내놓으라고신청했는데 아빠가 거짓으로 주소를 말해서..몰래알아보라고) 나도 아빠가 있다는 생각에 좋았고.아빠네서 자기로했지. 그런데... 나는 침대에서 잤고 아빠는 바닥에서 잤어 근데 아빠한테 내려가서 옛날에 나애기때 얘기 해달라고 했었다..
그게 문제 였는지 뭐였는지 모르겠어..아빠가 날보더니 엄마랑 똑같이 이쁘게 생겼다고 얼굴을 쓰다듬 더라 그리고 팔베게를 해준다고 햇어 나는 좀 불편하긴해도 ...아빠랑 잔기억은 처음이라서 좋앗어.. 그런데 아빠가 나한테"우리딸 얼마나 컸는지 한번 볼까"하더니 가슴을 만지더라..... 그래서 하지말라고 말햇고 내가 팔베게를 뺏어 근데 갑자기 나한테 "키스하고싶으면 해도되" 이러더니 억지로 하는거야...나는 그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침대위로 당장 올라가서 얼굴까지 이불덮고 누웠어 그러더니 지도 한참을 가만히 있다가 내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자는 척을 하니깐 갑자기내 옷에 손을 넣고아래를....손으로 만졌어... "우리딸 많이해봤나보네"진짜 돌아버릴꺼 같앗어 역겹고 일어나는 척을 했고 그러더니 자기도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씻더라.. 난 그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담배를 들고 밖으로 뛰쳐 나갔어 4층에서 1층까지 순식간에 나와서 손을 벌벌떨면서 담배를 폈어.. 그때 엄마는 같이 대전에 있었고 아는이모네서 놀고 잔다고 했었어 나는 엄마한테 말할수도 없었고 당장 어디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라서.. 쪼그려서 있는데 건물에 불이켜지더니 다급하게 슬리퍼를 신고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러더니 "야 박미x 어디 간줄 알고 깜짝놀랐잖아,담배안핀다며! 아빠한테 거짓말했네^^? "이러는거야..너무나도 태연하게 그래서 나는 아무말없이 올라가서 최대한 티 안내고 자려고 침대 이불에 누웠는데 아빠가.."미X야 이건 세상에 너랑 아빠랑 둘만의 비밀이야 둘의 비밀"...이렇게 말했어...
나는 너무 치욕스럽고 수치스럽고 당장 뛰어 내려 죽고 싶었지만 .. 예전에 성추행범도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잡앗던 난데 아빠는 차마 엄마라는 존재때문에 ... 아무것도 내가 할수가 없더라..... 난 그말 고지 곳대로 '세상에비밀'을 지키려고 했고 서울에 올라와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고 했지.. 근데 학교다닐때 받던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그일까지 겹치니깐 만나는 선배들마다 술울 퍼먹었고 나는 더렵혀진 몸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 그대로 정신을 놓고 살았어 그러다가 너를 만나서 학교 때문에 힘들어 하는것 같아보였는지 니가 날 많이 위로해주었고 그래서 나는 너 말대로 성공하고 싶어서 아무도 만나지 않기로 했지.
그런데 내자신이 열심히 공부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 한번은 학원에 갔다가 오는길에 학원 근처는 배달음식집이 많아서 혹시나 햇는데 역시나 고등학교 다닐때 알던 선배가 오토바이탄걸 봣어 스쳐지나가면서 눈이 마주쳣지. 나는 내가 웃고 떠뜰고 알던 사람들한테도 아무것도 아닌 내자신이 너무 싫엇고 그 이후에는 학원도 또 다시 잘 안갔어. 아니 더더욱 안갔어 엄마한테는 필기 공부한다고 핑계대고.. 그러다가 내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친구 니가 우리 둘이 장난으로 시작한 하이xx 어플에서 다른 여자인 친구랑 나보다 더 즐겁게 얘기를 하고있는걸 본거야.. 그걸 보니깐 옛날 우리 대방때 생각이 나면서.. 정작 나는 이렇게 재미도 인생에 노력도 의지도 없이 살고 더군다나 그런일이 있고나선 사람들 자체 사귀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넌 그걸 너무 잘하고 있어서 겁났어 너도 날 떠날까봐..그래서 그땐 나도모르게 그랬던거고.....
그래서 만날때마다 아빠 싫다고 했던거고 저번에 내가 너한테 꼭 할말잇다고 만나자고 했을때도 수백번이나 이 얘기를 말하려고 했는데 ... 그때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그 흥을 깨기가 너무 싫더라... 나 경찰에 아빠 신고 하려고.. 그런데 내가 맞는건지,맞는거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와줘
.친구야..수x아...
세번째로
저때의 상황은..너는 엄마랑 둘이살고, 제가 집을 가출한적이 두달 정도 있는데 아빠한테는 집에 들어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를 대하기 더 쉬웠겠죠. 그리고 고등학교를 복학 후 관둔뒤에는 진실한 저 편편지를 카톡으로 보낸 수x이라는 친구의 조언에따라 어울리며 놀던 매일 만나면 술먹자고하는 친구들과 연락도 다 끊어 버리기 위해서 술취한척 학교를 관둔 저를 비난하고 자책하면서 학교 다닐때 있었던 우울증이 아직도 있는거처럼 보이게 해서 연락을 하지말고 지내자고 했었습니다..그때 그친구들과 주변에 있던 선배들한테도 너 왜그러냐 미친거냐 많이 맞았었지만, 묵묵히 맞고 집에 돌아갈 정도로 흔히 말하는 '노는'아이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그 이후로 대인기피증은 더 심해 졌구요.
네번째로
더 문제가 되는것은 제가적은 이 제 사건을 빌미로 제가 신고가 아닌 아빠한테 협박을 해서 법원에서 판결났는데도 주지 않는 9000여만원의 양육비 조차도 500만원으로 줄인 법원의 재판를에 있는 돈을 받아내어 엄마를 드릴 생각을 하고 있는 제가.. 맞는건 아닌것 같은데 자꾸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너무 힘이듭니다.. 물론 협박을 한다고 돈을 주진 않겠지요.....
여러분들의 도움도 얻고 제가 잘못하고 있다면 그생각을 바꿔주시고
혹시나 법률쪽에 잘 아시는 분이시면... 저좀 도와주세요...
긴글..관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