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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이 있었다. 레인보우와 친구들은 포니빌을 다시 예전으로 돌려노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던 도중, 언니들을 도와 주겟다고 나선 큐티마크 크루세이더가 원더볼츠의 소어린을 대리고 ---정확하게는 납치지만;;--- 왔다. 웃기는 사실은 소어린이 자신이 납치 되었다는 사실도 모른체 그저 저번에 먹었던 파이를 다시 먹고싶어 하는 것 이다.
나와 친구들은 소어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하고 있는 중 이다. 내가 그리도 동경하던 원더볼츠의 상상이 깨지는 순간 이었다. 멍청한 포니... 납치된 상황에서 파이를 찾고 있다. 지금 우리에겐 이 녀석 까지 돌봐줄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원더볼츠가 알아서 대려가겠지...
◎◎◎◎◎◎◎
스핏파이어의 사무실. 평소와 똑같이 자신의 사진에 발굽 도장을 찍고 있었다.
똑똑똑
“들어와!!”
다급하게 달려온 흔적이 역력한 한 남성 포니가 말했다.
“저... 소어린 님이 실종 되셧습니다!!”
“내버려 둬. 녀셕도 휴식이 필요 할 거야.”
스핏파이어는 발굽도장이 어긋나 사진에 빨간 칠을 하게 되었다.
“젠장!! 어...흠!! 어차피 그녀석은 또 맛있는 파이나 찾아 다니고 있겠지. 알아서 돌아 올때까지 그냥 내버려 둬.”
“넵!!”
◎◎◎◎◎◎◎
“어... 나는 어디서 생활 하라고?”
소어린이 애플 파이를 우적이며 말했다. 그는 지금 스윗 애플 에이커스에 들어와 있다.
“그니까... 원더볼츠로 다시 돌아가셔야지.”
대쉬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 유명한 원더볼츠에 내가 있었다면 한순간도 그 곳에서 떨어지기 싫었을 탠데... 근데 이 멍청한 녀석은 고작 파이 때문에 포니빌에 눌러 살겠다는 것이다.
“쓰읍~~ 아니아니, 난 너무 지쳣어!! 이 곳에서 맛있는 파이와 함께 쉴 궈니가 있다구!!”
멍 하니 바라 보던 애플잭이 트와일라잇에게 뭐라 속삭였고, 트와일라잇은 좋은 생각이 떠오른 모양이다. 트와일라잇이 소어린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그럼 소어린 씨는 지금 파이를 먹으며 이 곳에 살고 싶다는 거군요?”
“오!! 바로 그거에요!!”
“그럼 파이를 살 돈은 있으세요?”
“음... 돈을 안 들고 나온거 같은데...”
트와일라잇은 역시!! 하는 표정으로 소어린을 쳐다 보았다.
“돈이 없으시다구요? 그러면 저희와 함께 일을 하는건 어때요? 일만 하면 숙박은 물론 삼시세끼 전부 파이로 드릴게요.”
“으움~~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요?”
“당신도 아주 좋아 할만한 일이요... 흐흐흐흐흐”
나는 트와일라잇을 말리고 싶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표정이 사악했기 때문이다.
◎◎◎◎◎◎◎
다음날, 소어린이 나오는 애플파이 광고가 이퀘스트리아 전역에 퍼졌다. 아마도 어제의 일 이라는 것이 파이 광고 엿나 보다. 그리고 아직은 친구들 앞에 나오지 않은 레리티의 힘을 빌어서 이렇게 방방 곡곡 광고를 뿌리는 것이 가능 했을 것이다.
한편, 켄털롯에는 포니빌이 어딘지 묻고 다니는 포니들이 급격히 상승했고, 원더볼츠의 스핏파이어 사무실에는 격노한 스핏파이어가 당장 소어린을 잡아 오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
생각보다 많은 포니가 포니빌에 들렀다. 하지만 고작 파이 하나 때문에 포니빌에 들러 앉는 포니는 전혀 없었다. 그래도 많은, 정말 많은 애플파이를 팔았다. 대쉬와 그녀의 친구들은 그 돈으로 노동자를 불러들여 포니빌의 집, 건물들을 전부 수리하고, 또 다시 세우고 있었다. 포니빌이 살아나고 있다. 지금 하는 행위는 포니빌의 번영을 위한 첫 받침이다. 밤마다 트와일라잇과 레리티는 연락을 주고받으며 포니빌의 상황을 전해 주었다. 레리티는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는 포니빌에 들르기로 결정했다.
◎◎◎◎◎◎◎
“예들아!! 모여봐!!"
대쉬와 친구들은 더 이상 각자의 집에서 살지 않았다. 하던 일은 모두 임시 휴업이란 간판을 달고 스윗 에플 에이커스에 모였다. 같이 잠을 자고, 같이 일을 하고. 그녀들의 동생들은 한 가족처럼 스윗 에플 에이커스에 모여 매일 수행을 했다.
가장 먼저 일어난 애플잭이 트와일라잇에게 다가갔다.
“트왈라...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응?”
“스위티 벨 말이야... 자기 언니가 죽었는대도 저렇게 밝은 이유가 뭘까...너무 큰 충격을 받은 것 아닐까?”
트와일라잇은 마음이 뜨끔 했다. 오늘 말 하려고 했는데... 레리티와 이 작전을 짤 때도 항상 이런 상황이 올 것 같았다.
“...조금 있으면 알게 될 거야...”
◎◎◎◎◎◎◎
켄틀롯-포니빌 행 기차가 포니빌에 도착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한 포니가 내렸다. 하얀 몸에 파란 보석이 세 개 박혀있는 큐티마크... 그리고 그녀의 옆에는 클로버 라는 사연 깊은 조수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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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는 아이들 앞에서 기지개를 켯다.
“아아~~ 그날은 샤이의 무서움을 톡톡히 본 날이었어...”
이제는 아이들 만이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은 안았다. 그녀의 뒤에는 플러터샤이, 핑키파이, 트와일라잇, 레리티, 애플잭... 그리고 큐티마크 크루세이더 일원들과 그녀의 남편 소어린이 그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었다. 대쉬는 뒤를 돌아 보며 웃었다.
“우리들 진짜... 정말 많이 노력했다... 그치?”
“당연하지!! 슈가큐브!”
“오...맞아 대쉬... 우리들은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
“푸히히! 우리 그때 어른 포니인줄 알았어!!”
“핑키... 우리 어른 맞아.”
“대쉬... 오 나의 대쉬... 넌 정말 대단한 여자야...”
그녀들과 그는 한참을 웃었다. 과거를 회상하며 다들 추억에 잠긴 듯 하다. 한때 대쉬는 날개를 포기했었고, 애플잭은 스윗 애플 에이커스를 팔았었다. 핑키는 파티플래너가 되었었지만 그 꿈을 포기했다. 샤이도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며 돈을 벌었지만 그 꿈을 포기했다. 트와일라잇은 공주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마법을 포기한 채로 사서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마저도 포기했다. 레리티는 명성과 꿈을 이뤄 냈지만 그녀 또한 그 꿈을 버렸다. 하지만...... 그녀들은 행복했다. 그 시절 포니빌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꿈을 포기하기도 했었지만, 결국은 꿈을 이루어 냈고 포니빌 또한 살려 내었다.
스윗 에플 에이커스에는 많은 포니들이 모여 있었다. 셀레스티아 공주, 루나 공주,케이던스 공주, 샤이닝 아머 또한 그 자리에 와 있었다. 셀레스티아 공주는 중얼거렸다.
“정말 잘 해냈구나...”
그리고 대쉬는 다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말 잘 기억해. 이 곳은 역사에 기록 될 곳 이니까 말이야...”
모두가 대쉬를 바라 보았다. 그녀의 희생 덕분에 모든걸 되찾을수 있었다. 잃어버린 날개도 함께 말이다. 모두가 정숙하고 대쉬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포니빌... 스윗 애플 애이커스 라는 걸 말야...”
함성소리. 어린 아이들은 이유를 잘 모르지만 어른 포니라면 누구든 들어봤을 포니빌의 스윗 에플 애이커스. 그 곳은 이제 농장이 아닌 다목적 학교였다. 단순한 학교가 아닌 꿈을 가르치는... 스윗 에플 에이커스. 포니빌의 제 건립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곳은 포니빌, 스윗 애플 에이커스 입니다와 뤼팽 in 이퀘스트리아를 동시에 연재하게 됬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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