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5/h2010052618053991040.htm =====================================================================================================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에 의심을 품는 사람들 때문에 곤혹스럽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6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외교·통일 자문위원을 상대로 한 천안함 설명회에서 "완벽한 증거물이 나왔는데도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있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큰 목소리로 떠들고 있다"면서 천안함 음모설에 큰 불만을 표시한 후 "양심 있는 사람들이 명백히 나서야 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조사결과를 믿는 사람이 72%에 그친다"며 "국회에서도 안 믿는 사람들을 보면 안쓰럽고 당황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에게도 이런 심경을 이야기했는데 2001년 9·11 테러 때도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일보가 24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천안함 사태 원인조사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0.1%가 신뢰한다고 답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0%였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 조사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응답은 24.4%, '신뢰하는 편이다'는 응답은 45.7%였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는 응답은 16.6%,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4%였다. 모름ㆍ무응답은 5.9%였다.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연령이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많았다.
연령별로 신뢰한다는 응답은 연령이 많을수록 높아 60세 이상층이 89.9%에 달했고 50대(84.7%) 40대(70.2%)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세 이상층이 4.8%인 반면 20대는 41.6%로 가장 높았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응답이 '신뢰하는 편이다'는 소극적 응답보다 높았다.
학력별로 보면 신뢰한다는 응답은 중졸 이하층에서 86.3%로 가장 높았고, 고졸 74.0%, 대학재학 이상층은 63.8%였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반대로 중졸 이하층에서 9.4%로 가장 낮았고 대학 재학이상 층에서 30.7%로 가장 높았다.
지지정당에 따라 시각차도 있었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신뢰한다는 답변이 75.8%인 데 반해 민주당 지지자는 61.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
도대체 그 어떤 증거가 완벽한건지 궁금하구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나도 그 완벽한 증거물을 보여주지 않으련? -_-ㅋ
그래..너 말대로 양심 있는 사람들이 나서야 할 때야...
양심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천안함의 진실을 밝여줘야만해...
그래야 이 거지 같은 땅에...일말의 희망이란게 있단걸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