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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tion_277916
    작성자 : Mami
    추천 : 14
    조회수 : 802
    IP : 175.202.***.16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4/10/22 20:25:02
    http://todayhumor.com/?animation_277916 모바일
    현실적인 아이돌 마스터


    01.jpg


    안녕하세요. 타카네입니다.


    저는 지난 O월OO일 소속사로부터 라면을 그만 먹으라는 금식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그동안 765 프로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식생활이나, 주전부리에 앞서 765 프로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라면을 먹지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입맛이 맞았던 라면을 즐기면서 765 소속사와 동료들에게 사무소 합류 시절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저의 식생활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습니다. 지난 O월초에 라면 탐방 프로그램 런칭 때까지 765 소속사로부터 라면 섭식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과도 조리를 함께 하며 라면을 즐겨왔습니다.

    그러나, 사무소 합류 불과 한달 만인 O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하였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라면을 그만먹던지, 765 프로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이에 소속사로부터 허락도 받았으며, 그 동안 765 프로 활동을 소홀히 한 적이 없고, 라면 탐방 프로그램 론칭 초기 한 달에 걸쳐 짜여진 방송 진행상의 일정으로 라면을 먹지 않을 수 없는 사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선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요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765 프로 멤버가 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일이었고, 이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당황했던 저는 O월OO일 소속사 대표 아키즈키씨를 만나 위와 같은 저의 입장을 전하였고, 이 자리에서 소속사로부터 라면 섭식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O월OO일 소속사로부터 더 이상 라면을 먹게 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다음날인 O월OO일 예정되어있던 게로게로키친 전국 특산 라면 시식회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후 모든 라면 섭식 및 관련 방송 활동을 금지당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수 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라면을 먹는다는 이유로 765 프로에서 배척받는 것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습니다.

    본의 아니게 팬 분들께도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상황은 제가 결코 원했던 것이 아님을 양해 부탁 드리며, 저는 언제나 765 프로를 아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항상 저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죠 타카네 드림

    **

    안녕하세요. 765 프로덕션 입니다.


    금일 게재된 타카네의 웨이보 글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올 봄 타카네가 본인의 765 프로덕션 합류와 함께 당사에 방송을 위한 사전 조사를 위해 인근의 라면 전문점을 탐방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타카네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765 프로 멤버들은 765 프로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765 프로 활동에 대한 역할 배정 및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스케쥴이 잡히지 상황에서 타카네가 라면 전문점을 돌아다니며 과도한 식사비를 지출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사내 재정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생활 관리 강화의 765 프로 방침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타카네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향후 당사는 765 프로의 재정 회복 및 타카네의 아이돌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765 프로덕션 대표 아키즈키 리츠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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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5가 밝힌 하루카 환각제 투약 전말 "화장실에서 젊은 한국인이…"


    765 프로덕션이 하루카의 환각제 투약과 관련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65 프로덕션은 O일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된 점에 대해 765 프로를 아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 그리고 765 프로의 아이돌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대중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전말을 가감없이 전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


    먼저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된 점에 대해 765 프로를 아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

    그리고 765 프로의 아이돌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대중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감 없이 이번 일의 전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O월경 검찰로부터 하루카양이 환각제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루카양은 환각제를 전혀 투약한 사실이 없었기에 당당하게 검찰의 조사에 임하였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뜻 밖에도 모발에서 아주 극미량의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환각제를 투약한 사실이 없었던 하루카양은 검사결과에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원인을 찾으려고 고민하던 중 지난 O월 서울 공연 중 공연장에 방문한 한국의 여러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콘서트를 위한 만찬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화장실을 이용하던 도중 팬으로 추정되는 젊은 한국인 분이 하루카양을 알아보고 인사를 하며 사탕을 권하였고,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받아 두세개를 시식하였으나, 평소 사탕 느낌과 다르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고 곧바로 쓰레기통에 뱉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스쳐 지나가듯 벌어진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그 동안 기억조차 잘 해내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만 검사 과정에서 왜 '극미량'이 나왔는지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던 중 혹시 그 때의 그 일이 원인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검찰에서 당시에 상황을 그대로 진술하게 된 것입니다.

    검찰조사에서는 하루카양이 의도적으로 환각제를 투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극소량의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점 등을 정상 참작하여 공소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비록 추가적인 법적인 처분은 없었지만 이번 일로 인해 "아마미 하루카"와 소속사가 짊어져야 하는 책임감과 죄책감은 그 어느 처분 보다 더 무거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으로서, 그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소속사로써, 더욱 조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걱정 끼쳐드린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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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호 ‘권선징악’ 치하야 ‘수상소감’ 인터뷰… 765 프로 미키 사태 멤버별 반응은?


    765 프로 미키 사태에 765 프로 멤버들이 저마다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65 프로덕션의 멤버 호시이 미키(중3 · 가슴이 큼)가 탈퇴를 위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이 이를 돌발 행동으로 규정하면서 미키와 다른 멤버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OO일 미키가 소속사 765 프로덕션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진 뒤 다른 멤버들은 SNS를 통해 반응을 나타냈다.

    765 프로 멤버 키쿠치 마코토는 소송 사실이 알려진 OO일 자신의 SNS에 물음표 사진을 올려 이번 사태에 의문을 표시하는 듯한 반응을 나타냈다.

    키타자와 시호 역시 ‘권선징악(勸善懲惡)’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밖에도 미나세 이오리모치즈키 안나, 사타케 미나코, 하기와라 유키호는 약속이나 한 듯 미키를 트위터에서 언팔로우(해당 사용자의 소식을 받아보던 것을 취소하는 것)해 주목을 받고 있다.

    765 프로의 키사라기 치하야는 OO일 뮤직저팬에서 1위 수상을 한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키의 소송은 소심한 행동”이라며 “그 가슴에 걸맞는 아량을 큿” 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호시이 미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카자키는 OO일 “미키는 오늘 765 프로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호시이 미키는 전속계약 무효와 함께 소속사에 200만엔 혹은 그에 상당하는 수제 샥스핀 주먹밥 세트를 추가로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765 프로덕션은 우선 소송 관련 사실을 확인한 후 구체적인 대응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765 프로 미키 사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765 프로 미키, 이게 무슨 일?”, “호시이 미키, 갑자기 왜 그런 거지?”, “아나타노하토니니코니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








    Amazing real iDOL 765 Pro
    Mami의 꼬릿말입니다
    ggr0123.jpg

    sizuka님 ( @sizuka43378163 : http://twitter.com/sizuka43378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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