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분 정도 계시던데요.
애도와 진상규명을 위해 마트앞에서
집회하시는분들 목소리 우렁차고 좋았습니다.
서명을 하라길래 서명도 했습니다.
보면서 무언가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큰 집회는 아니더라도 지방 곳곳에 집회가 소규모로 열리고 있는듯 합니다.
화명동 롯x마트 앞 부근 뿐만 아니라
금곡동 하나로마트 입구에 108배 추모집회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시위를 해본적도 없고 시위문화가 어떤건지도 잘 모릅니다.
5월5일 어린이날 어린이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아빠말을 따라하라고 시킨 아버지도 보았습니다.
아들은 장난감을 손에 들고 이렇게 외쳤죠.
"박근혜 빠지라""박근혜 빠지라"
아마 빠져라 물러나라의 뜻인것 같았습니다.
눈물을 참으며 나지막히 따라했습니다.
시위를 경험해 보지 못했고, 어떻게 하는지를 잘 모르는 저로선.
참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위를 한다면 저도 힘껏 한 몸 바칠수 있습니다.
집회 신고를 해야 가능한건가요?
어떤 방법으로 시위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