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거때만 되면 유난히 간첩이 설치고, 총격질에 테러까지...

북풍 조성용 3종 세트가 반드시 판을 쳤다.



다음은 과거 한나라당의 전신이었던 정권이

집권하기만 하면 이상하게 선거 기간에 벌어졌던

우연치고는 너무나 기막힌 속칭 ‘북풍’의 역사이다.





● 13대 대선 (당선자 집권당 - 노태우 당선 1987년 12월 16일 )

D- 13일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 115명 사망 (1987년 11월 29일)

D- 1일 체포된 김현희 한국 도착 (1987년 12월 15일 )





● 14대 대선 (당선자 집권당-김영삼 당선 1992년 12월 18일 )

D- 72일 남로당 이후 최대 간첩단사건"이라며 95명을 간첩 혐의로 적발

‘중부지역당 사건’ - 김대중 후보 비서 이선실 연류 발표 (10월 06일)

선거기간 내내 DJ에게 빨갱이 공격 (당시 안기부 수사 차장보-정형근)

선거 후, 유야무야 ㅎㅎㅎ...

김영삼. 김대중에게 색깔론 공세 사과



D-7일 초원복집 사건 - "우리가 남이가" 발언 (12월 11일)

지독한 지역감정으로 경상도 몰표로 김영삼 당선




● 15대 총선 (집권당 -한나라당 압승 1996년 4월 11일 )

D-4일 북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중무장 병력을 투입 (4월 05-07일)

북한의 무력시위는 04-06일의 3일간 있었으나 하루씩 날짜를 조작

워치콘 2격상. 선거직전 한나라당 여론 15% 급상승으로 역전




● 15대 대선 (야당 - 김대중 ...북풍 첫 실패 - 이회창 1997년 12월 18일 )

D-12일 북한에서 월북한 오익제가 김대중 지지편지 발송 (안기부 조작-12월 06일)

D-7일 김정일이 보낸 선거자금이 김대중 후보에게 전달됐다"는

가짜 간첩 윤홍중 3차례 연속 기자 회견 (12월 11일)

D- 직전 총풍 미수 -

권영해 안기부장이 대선 직전에 북한에 휴전선 총격 요청했다가

미수에 그치고 발각된 사건

=======================================================================

과거의 패턴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통산 북풍 바람잡이는 길게는 두달 훨씬 이전부터 시작된다.



특히,

선거 보름전부터 사건이 집중적으로 터져 남북간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대부분 선거 공약은 물건너 가고,

국민들 머릿속에는 오직 언제 전면전으로 가느냐는 걱정 뿐이다.

극도의 전쟁공포에서 선거전이 치러진다 ㅠ.ㅠ






선거 7일전 선거일까지 검증이 힘들고 잊기 힘든 불안한 대형 사고가 터진다.





선거 1-4일전 충격과 경악할 사건이 터진다.

그러나, 선거가 지나면 조용해지면서 사라지는 공통점이 있다.ㅎㅎ





이상은 과거 집권당의 북풍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아~~~참 .

노무현 대통령 선거때에는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장인어른의

빨치산 부역 발언으로 선거내내 빨갱이 타령을 했었죠 ㅠ.ㅠ





참 기가막힙니다 그려...



어쩌면 우연치고는 공교롭게도

선거때마다 전쟁직전의 상황으로 몰고가는지 ㅎㅎㅎ



김대중 대통령은 유난히 엄청 힘들었겠네요...

간첩단 사건까지 보너스로 투입되니 ㅎㅎㅎ





그나저나.





어리버리 황장엽 암살 간첩부터

휴전선 90mm

NLL...

천안함은 이제 하이라이트를 향하여 ???



이 모든 일이

설마 21세기에 누군가 20년전의 방식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지는 않았겠지요...



제발. 과거 이야기로 그쳤으면 좋겠다... ㅋㅋㅋ

=====================================================================================================
출\처: http://blog.naver.com/kjwon331?Redirect=Log&logNo=14010703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