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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27760
    작성자 : 맨날까이는년
    추천 : 14
    조회수 : 1571
    IP : 211.171.***.20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04/07 00:25:09
    http://todayhumor.com/?panic_27760 모바일
    경찰이 관할구역 주소도 모른다는게 공포
    이번 조선족 쌍놈의 새끼의 살인사건으로 말들 많은데요
    전 살면서 112 신고 세번해봤어요
    참고로 저 여자 사람인데..
    고1때 우리집에 뭔가 맺힌 놈이 야구빠따들고 우리집 현관문 부술때
    신고를 했더니 주소를 열번 불러줘도 주변에 큰건물이 뭐가 있냐
    대문이 어떻게 생겼냐.. 그거 설명하느라 정말 몇분 걸렸어요 
    새벽 3시에 문을 부수는데 주소 설명하다가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15분쯤 지나서 경찰왔어요. 문 부수고 난리피우던 아저씨는
    이미 부술거 다 부수고 가버린상태..
    경찰와서 한거라곤 아는 사람이 그랬냐, 또 오면 또 신고해라 그 정도..
    두번째는 제가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하다가 스탠드에 앉아
    쉬고 있었을때였어요. 그때가 밤 9시 조금 넘어서였을땐데 웬 고등학생??
    그정도 되는애가 머리채를 잡더니 제 가슴 만지고 그러길래 제가 한참 그때
    유도를 배울때라 걔 옷을 다 찢었더니 도망을 가더군요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얼른 112에 전화했더니 초등학교라서 그런지 잘 찾아오더군요
    그 놈을 잡으려고 순찰차에 같이 탔는데 분명히 주택가 쪽으로 도망갔다고 얘기해도
    이런 놈들은 불량해서 오락실 이런곳에 박혀있다고 옆동네 오락실이나 한바퀴 슥 돌고 끝..
    그때부터 경찰 조금 한심해지기 시작..
    마지막은 재작년 윗집에 또라이가 사는데 술을 먹고 우리집 현관문을 깨부수기 시작하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112신고를 했는데 정말 또..
    -주소가 어딥니까
    -주변에 큰건물 뭐가 있습니까
    제가 대형교회 뒤에 살아서 찾아오기 힘든 집도 아니었거든요..
    -저기 주소 좀 다시..
    -건물 뒤입니까 앞입니까..
    정말 씨발 소리가 나오더군요..
    결국 또 10분 만에 경찰 도착...
    제가 처음 112신고했던때가 98년도 재작년이니 2010년도
    경찰들 네비게이션 없습니까?
    하다못해 짱깨도 주소만 불러주면 배달시간이 5분도 안걸리는데
    관할구역에 건물이 뭐가있고 어떤 곳이 있고 그거 하나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참고로..
    동네 파출소에 신고전화하지 마세요
    112는 센터가 있어서 통화기록이 남아서 필히 경찰이 출동해야하지만
    파출소 전화는 안그렇답니다.
    파출소 백날 전화해봤자 어쩌다 한번 오거나 뒷짐지고 세월아 내월아 하고 와요..
    어쨌든 경찰 한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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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7 00:27:05  183.101.***.55  흰꼼
    [2] 2012/04/07 00:28:02  121.143.***.58  파라반
    [3] 2012/04/07 00:30:53  121.153.***.105  듀시스
    [4] 2012/04/07 00:31:43  221.147.***.171  
    [5] 2012/04/07 00:49:59  118.33.***.177  
    [6] 2012/04/07 00:55:40  121.150.***.119  
    [7] 2012/04/07 01:12:39  118.41.***.56  삶과죽음
    [8] 2012/04/07 01:20:04  218.238.***.241  
    [9] 2012/04/07 01:43:18  124.136.***.2  
    [10] 2012/04/07 01:47:25  68.173.***.117  뮤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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