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란 말 들을까 걱정했었는데 추천을 받아 베스트까지 가게되어 깜짝놀랬네요 추천감사합니다
확실히 최경장은 악귀에 빙의되었다는게 확실시 되는것 같네요
저는 그냥 넘어간 부분이 아닌데 다들 아무도 언급하시는 분들이 안계셔서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한번 써보는데
2화에 등장했던 이 택시기사님 기억하시나요? 누룽지 북어국밥이 먹고싶다고 오셨던 기사님이죠
이 기사님이 운전그만둔지 3년정도 됐었다가 요즘 다시 운전대 잡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드라마에서 순애가 기억하지 못하는 죽음의 순간과 은희의 교통사고가 3년전이죠
사지멀쩡한 기사아저씨가 3년이나 운전을 그만둔 것에는 사연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예측하기에는 악귀에 홀려 은희를 뺑소니사고친 사람이 이 택시기사가 아닐까 싶어요
그에따른 죄책감으로 인해 3년동안 운전대를 잡지 못하셨던 것 같구요
이 드라마가 워낙 배우들의 대사나 행동에 디테일을 많이 살려놓았다는 점이 많은 것 같아서
추측한번 해보네요 뭐,.. 그냥 단순한 엑스트라 아저씨일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그냥 나봉선보다는 빙의된 나봉선이 500배는 더 귀여운것같아요 2화~4화까지 귀여움에 심장폭행당하다
5화는 좀 쉬어가라는 화이고 6화에서 다시 빙의되면 또다시 심장폭행 시작되겠네요 ㅎㅎ 작가님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