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스팀에 새로운 게임이 올라와서 잠깐 살펴봤는데 뭔가 한국스러워서 살펴보니 국산 게임이더군요.
제목은 The Coma : Cutting Class (더 코마 : 수업째기?) 장르는 2D호러이고, 게임 플레이 방식은 약간 Lone Survivor 랑 비슷하네요.
플레이 타임은 대략 4~5시간 정도이고, 엔딩은 두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평은 꽤 무섭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까지 많이 무섭진 않고 으시시하다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네요. 아직까지는 버그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로코롬 처음 시작은 영문으로 시작하지만, 옵션으로 들어가서 한글로 설정하면 -
요로코롬 완벽 한글화! (하긴 한국 회사가 개발했으니;;)
시험기간에는 잠을 푹자는게 예의죠ㅎㅎ
세화고등학교 1학년인 영호는 기말고사 날에 지각해서 학교에 뛰어가는데...
헉헉! 늦었어!
여캐가 모에모에합니다~♡ 여선생님도 너무너무 이쁘........음...
여어~ 영호쿤~!
아직 플레이 초반이라 스샷은 별로 엄슴니돠. 요 밑에 두개는 스팀상점란에 나와있는 스샷.
서울에 있는 신생 개발사 Devespresso 에서 개발한 게임인데...참 신기한 개발회사입니다. 8명(?) 정도의 인디게임회사고, 게임에 대한 홍보라던가 자료라고는 잘 찾아볼 수도 없고, 그나마 있는 것들도 전부 영어. 심지어는 홈페이지까지 영어로만 지원되네요ㅋ 해외 유저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만든 것 같네요, 영어 번역퀄도 상당히 뛰어나고요.
평을 살펴보니 스토리나 한국식 공포분위기를 높게 평가하고 있네요. 전 공포게임은 잼병이라 클리어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 같네요 흐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