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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내본겁니다.
30대 초반
7년차 프로그래머(곧 이직예정)
외벌이, 수입은 부끄러우니까 안밝히겠습니다..
사이타마 거주(아키하바라에서 16분거리)
4살/2살 딸 둘
와이프는 평생 일 안할듯.
일본 도일 6년째 결혼 6년째
대략 생활비는 이하와 같습니다.
아타마킹이 좀 부족해서 3년 할부로 마마론 이용했습니다. 3년후 전액변제
야칭...이 아니고 신축주택론 변제 35년 1.7%고정 집이 좀 쌉니다. 120m / 4LDK 역에서 15분거리 위치
용돈 5만엔에 2만엔은 정기권 가격입니다.
전기세는.. 하루 두번씩 빨래돌리면 저거보다 많이나옵니다.
(사실.. 여름/겨울엔 최대 3만엔까지 내본듯 ㅠㅠ)
수도세는 웬지 사이타마로 온 이후로 좀싸졌는데, 1년에 하수도(?배수구? 썩히는곳?) 청소가 2-3만엔정도 합니다.
가스비는 원래 좀 더 쌌었는데, 프로판으로 바꾼후에 2배가량 올랐습니다. 사이타마는 도시가스가 안들어오는데가 많아요
외식비는 원래 좀 더 씁니다. 이주에 한번 외식하고 대부분 집에서 먹어요.
유치원은 29000엔정도 + 급식비가 5천엔 + 시설이용료 + 행사 + + +++++.... 큰일입니다. 이제 곧 둘째도 보내야하는데..
식비는 정말정말 아끼고 아껴서 고기에 야채만 왕창넣어서 먹고 싼거만 집어도 최하가 6만엔입니다. 안아끼고먹으면 10만엔넘어요.
(후루사토 납세로 쌀 90키로 신청했는데, 4달만에 다 먹고 이제 거의 없네요..ㅠㅠ)
놀러갈돈은.. 요샌 거의 바로바로 쓰는 추세, 두세달 모아서 온천 다녀오기정도..
생필품은.. 사긴 사야죠................둘째 기저긔좀 떼줘.... 둘째 아토피있어서 로션도 비싸요.. 옷도 한두개사면 비싸요 흑
통신비는 마눌님께 2년이 지나서 카쿠야스(저가형) 심으로 바꿀예정이고, 저도 카쿠야스 쓸생각이긴한데 1년남았죠.. 인터넷은 어쩔수없..
차론은 사이타마다 보니, 차가 없으면 정말 장보기가 힘들고, 외출을 거의못해서 한대 샀습니다.
5년 혼다카드론 1.9% 5년후 60만엔 갚는옵션임다.
해서.. 35만 4000엔의 고정비가 들어가고있네요.
외벌이로 먹여살리시는분 대단합니다.
한달만 놀아도 우린 거지되겠네요 아하하..
당장 통장 마이너스까지 안가는게 신기할지경입니다.
왜 맞벌이 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우린 애봐줄사람이없어서 맞벌이가 안되거든요 ㅠㅠ
알아요
론이 많은거....
근데 4인가구 야칭에 비하면 마마론+차값+주택변제금정도일거에요..
야밤에 잠도안오고 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이직이 성공하면 좀 더 여유가 생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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