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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야기로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경제학의 고수는 아니지만 그냥 경제학도로써 오늘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해요.
가장 좋은건 요근래에 연대 교수님이 쓰신 물가에 관한 칼럼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은 2~3프로입니다. 이게 높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높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제로 인플레이션보단 경제의 윤활류 역할을 위해 일정한 인플레이션은 허용됩니다.
하지만 왜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가로 인해 난리를 칠까요? 물가지표가 우리 국민의 소비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론적 측면에서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가상승은 두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 진짜로 물가가 올랐다.
2. 물가는 그대로인데 실직소득이 감소했다.
우리나라 물가상승을 살펴보면 2번째에 해당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높이고 시중에 통화량(돈)을 줄여 물가를 잡아야하지만 두 번째 방법에서는 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통화량(돈)을 증대시켜 국민의 실질소득을 상승 시켜야 합니다.
가장 경제학적 원론에서 물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물가가 높다 낮다 하는데 우리나라의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정부가 어떤식의 정책을 실시하는지 살펴보시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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