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tvzt
이 글은 브론즈, 실버 분들 골드로 올라오시라고 쓰는 글이예요
절대 기분나쁘게 할 생각은 없고 제가 브론즈 3~4티어 아이디 3개를 실버로 승급시키면서 느낀점들과 제가 브론즈~골드 찍으면서 느낀것들이예요
일단 저의 롤 실력은 현재 골드 2이예요.. 골드 1~3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ㅠ
제가 브론즈 3~4티어 아이디를 3개정도 실버로 올려줬었어요.
다 친구들 아이디 였고 개네들의 롤 이해도는 일반 300여판 랭크 100여판정도 한 애들인데
브론즈에서 못벗어나겠다고 여기는 자신의 실력이랑 맞지 않다고 사람 같은 사람들이랑 하고 싶다길래
저도 제 아이디를 돌리는게 스트레스도 받고 지겨워서 처음엔 재미로 돌려주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3명꺼를 올려줬어요.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지만 솔직히 제가보기엔 거기 있을 실력이 맞는데
자꾸 아니라 하길래 내심 한번 올려줄테니 버텨봐라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깨닫게 할려고요. ㅋㅋ
저도 고작 골레기니 못하는편인데 브론즈나 실버에 있으신분들은 실력차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고요. 무엇이 다른지도 밑에다가 이야기해드릴테니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시고
다음부터 게임 돌리실때 참고해주시면 아마 탈출도 가능하실꺼예요
그 친구들 아이디는 거의 전부 30승 이내로 실버에 올려줬었어요. 패는 5패 미만이고
그래서 처음에 mmr이 너무 뻥튀기가 되서 브론즈1 승급전쯤 되니 실버 2정도 분들을 만나더라고요.
아무튼 실버로 승급해준 후 아이디를 돌려주니.. 3주도 안된 지금 3명 다 전부 5티어 0점에 mmr도 원래 있던 곳으로 떨어져있더라고요.
전 그래서 무엇 때문인지 생각을 해봤어요.
브론즈님들이 생각하시다시피 골드나 실버나 브론즈나 솔직히 별 다를바 없어요. 정말 이 게임하고 안맞으시는분들 빼고
대충 게임 500여판 정도 하면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무엇 때문에 누구는 골드에 있고 실버에 있고 브론즈에 있나를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을 쓰겠어요.
첫번째로 일단 포지션이라고 해야되나 브론즈에서 해보니 4~5픽 분들이 미드를 외치세요. 그 위에 분들? 미드 줄리가 없죠.
그럼 4~5픽 분들은 이미 게임전에 욕을 하면서 들어가요. 당연히 자기가 하고 싶은거 가져간 사람들하고 사이도 않좋죠.
이건 게임에 결국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되고 팀게임인 이상 이기기가 쉽지 않아요.
미드? 물론 재미있는 포지션이죠. 팀을 이끈다. 딜량도 많이 넣는다. 내가 킬도 먹고 게임을 캐리할꺼다.
그에 반해 서폿? 원딜 지켜주기 내 템도 못맞추고 와드만 박으러 다녀야한다. 다른 팀원들을 위해 내가 죽더라도 살려야 한다.
누구든지 남자분들이시라면 미드나 원딜같은 포지션이 더 하고 싶을꺼예요. 왜 있잖아요 mmorpg게임을 해도 후방에서 힐만 넣는 직업들은
직업분포상 거의 제일 적은편이고 그나마 여성분들이 많이하시는편이죠. 하지만 롤은 5인 게임이며 현 메타상 모두가 미드로 갈 순 없어요
게다가 차이가 커 픽순이 정해진 듀오가 아닌이상 1픽이 걸릴지 5픽이 걸릴지 아무도 몰라요. 물론 5픽에 걸렸지만
전적을 검색해봐도 객관적으로 나머지 4명보다 자신이 미드를 잘할 자신이 있으셔도 1~4픽이 허락을 안하면 남는곳에 가야죠.
그런데 하기 싫은 포지션이 남는다고 아 짜증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방금 말했다시피 몇픽이 걸릴지 몰라요. 그런 고로 랭겜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모든 포지션을 할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실버이던 시절 저도 미드하고 탑만 갔어요. 나머지는 할 줄도 모르고 잘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서폿에서 그나마
재미있는 블츠를 잡게되고 아기자기한 이즈리얼도 알게되고 한타에서 존재감 있는 아무무를 하게되면서 모든 포지션엔 나름의 재미가 있었고
분명 깨닫는바가 있어요. 각 포지션별 깨달음 이라고해야되나 원딜이 주포여도 분명 서폿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원딜분이 훨씬 잘해요.
각기 챙겨야할게 다르거든요. 예를들면 탑의 경우 용타임(하산타임) 재야되고 탑의 패기싸움에서 지지말아야하고 ㅋㅋ
정글 같은 경우는 적하고 우리 버프몹의 젠 시간 적 정글의 위치 용타임 등등을 생각해야되죠. 미드의 경우는 상대 미드라이너가 로밍을 가나 안가나.
cs등을 챙겨야하며 원딜의 경우는 CS!! 적 서폿이 어디에 와딩을 했나 집에 갈 타이밍등을 재야하며 서폿의 경우도 적 서폿의 와딩 위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와드 갯수 남은 와드 시간등을 생각해야하죠. 이것을 서로 알고 있는 분들은 엄연히 호흡도 좋고 이길 확률도 올라가요
내가 탑이지만 적 미드라면 지금쯤 로밍을 오겠다라던지 내가 원딜인데 적 버프몹이 10초이내에 젠되니까 적 정글은 봇라인 가까이 오겠군
내가 정글인데 우리 서폿이 핑와를 하나 가지고 있고 적 서폿은 와드가 하나도 없네 땅굴에 박아줘서 와드 확인만 하면 갱 성공하겠다
같은 개념이죠. 아무튼 제가 실버에서 허우적대고 있을때 다른라인에 재미를 붙이면서 실력이 급격히 늘었어요. 그리고 그걸로 골드에 왔고요.
지금 전적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모든 라인이 거의 20%씩에 맞춰져있어요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거의 다 똑같이 한셈이죠 랭겜에서요.
분명 미드가 재미있더라도 진정 올라가고 싶으시면 다른 라인도 연습하실것을 권장해요. 제 친구들 전부 탑이나 미드, 원딜만 선호해요.
그러니 4~5픽이 걸리면 분명 원하는곳을 못가게 되고 억지로 가게되면 못할 수 밖에 없죠. 제가 브론즈에서 분명 느낀건데 다른 라인은 그렇다치고
골드와 브론즈에 있는 분들의 서폿의 실력은 정말 격차가 커요. 물론 서폿이 주포신분들은 잘하시지만 억지로 끌려와서 하고 싶은것도
아닌데 하는 느낌으로 잘 못하셔요. 물론 특정 포지션만으로 다이아 찍으신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특정 캐릭으로만 챌린저 찍으신분들도 계시죠.
그분들은 정말 특출난거고 절대 자기 주포지션 아닌곳 보낸다고 못하실분들은 아니예요 물론 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요.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특정 포지션만 고집하시는건 심해에서 탈출 못하시는 지름길이예요. 항상 원하는 포지션 가신다면 문제될게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잖아요. 그런고로 최소한 각 포지션마다 50판 이상은 해보시는걸 권장해요.
그와 같은 의미로 최대한 다양한 챔피언을 접하실것을 추천해요. 적 챔프의 스킬의 이해도가 높아야 당연히 이길 가능성 역시 높아지니까요.
두번째로 멘탈이예요. 롤은 멘탈 게임이다. 맞는말이예요. 20분도 안되서 1차 다 밀리고 킬수는 말할것도 없고 용은 구경도 못해보고
그러고 있으면 게임 할맛 안날꺼에요. 하지만 그래도 이길 수도 있잖아요. 물론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할빠엔
빨리 포기를하고 다음게임을 돌리겠다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이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물론 정말 큰 차이라면 서렌도 치고 그래요. 하지만 20분에 치는 칼서렌엔 한번도 동의해본적이 없어요. 아시겠지만
초반에 차이가 많이나도 분명 격차는 점점 좁혀져요 방어위주로 꾸준한 성장을 한다. 절대 무리하지말고 조금씩 따라잡는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게임에 임하시길바래요. 한명이 멘붕해서 팀원들한테 욕하고 정글러가 어쩌고 미드가 어쩌고 그런분들 많이 보셨을꺼에요. 서렌치고
동의가 안나오면 템 다 팔아버리시는.. 그런짓하지마세요. 정말 팀 분위기를 흐리는 일이고 승리할 가능성이 30%도 없어보여도 이길 수도 있어요.
항상 멘탈 잡으시길 바래요. 차이가 극심할경우 분명 던지는 적도 나올 수 있고 우연한 용스틸 한번 우연한 짜르기 한번 이런게 쌓여가다보면
50%로 올라가고 결국 이기는 게임이 될 수도 있잖아요. 언제나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플레이하시면
그 게임이 인생게임이 될 수도 있어요 ㅋㅋ
세번째로 절대 팀원탓, 팀원이랑 싸우지 마세요. 물론 답없는애들도 있어요. 뭐하나 실수했다고 욕설로 말 시작하는 애들... 그냥 차단하세요
서로 채팅치다가 게임에 집중도 못하고 흐지부지 끝날꺼예요. 그리고 자신 역시 팀원탓 하지마시고요. 누구나 실수는 하고 안되는날이 있어요.
그런데 옆에서 아 미친새키 존나 못한다 진짜 그러면 더 나빠지지 결코 좋아지진 않아요. 저도 아까 했던 랭겜에서 제 모스트 1을 골랐는데
정글러분이 예술적이게 몇번 갱을 오셔도 당연히 맞춰야 되는 스킬도 못맞추고 실수연발을 했어요. 하지만 정글러분은 묵묵히 제 사과를 받아주시고
블루도 잘 챙겨주시고 서로 예의차려가면서 하니 저도 멘탈에 금도 안가고 침착하게 해서 실수도 최대한 줄이고 결국 많이 밀리던 게임을
이기게 되었는데요. 결코 남탓하시면 안되요. 제가 올려준 3명의 공통점은 게임에서 지고 왜 졌냐 물어보면 절대 자기 못한건 이야기 안해요.
누구누구 답도 없다 존나 못함 @!)#@# 이게 말이됨? 항상 이런내용이예요. 분명 게임안에서도 싸웠을거고 결국 지게되겠죠.
물론 정말 실수가 아니고 못하는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팀원에서 그래도 절대 기분 상하게는 하지마세요. 서로서로 멘탈 챙겨주시길바래요
탑에서 솔킬이 2~3번나도 탑님 멘탈 챙기시고 최대한 cs라도 챙겨주세요. 다른라인 상황 좋게 만든후 풀어드릴게요 라던지 그런식으로요
절대 탑 ㅄ새키 뭐하냐 그런식으로 말하지마시고요. 물론 본인은 열심히하고 잘하고 있는데 한명이 게임을 망친다면 기분 나쁘겠지만
남을 욕할 정도로 자신이 있으시면 직접 캐리하세요. 괜히 욕하시고 분위기만 흐려놓지마시고요.
제 지론같은게 있는데 꽤 예전에 제가 5픽 서폿이었고 원딜은 그브 미드엔 이즈리얼 탑엔 베인이 갔던 랭겜이 있었어요.
미드 이즈야 요즘 가끔보이고 탑베인도 그렇다쳐도 .. 사실상 좋다고 할 수있는 조합은 분명 아니었죠. 3원딜 챔프라니.. 픽창부터 신나게
그브가 이즈, 베인을 욕하고 저도 내심 닷지를 바랫지만 결국 게임은 시작. 레이스 먹여주는 시점에선 부모님 안부까지 나오더라고요
근데 다행히 이즈 베인은 아무리 욕해도 끄떡안하고 묵묵무답했지만 그브가 끈임없이 이미 졌네 미친놈들 미드 이즈 탑 베인이 말이되냐
하길래 제가 나름 분위기 챙겨보겠다고 잘하실수도 있지 않냐고 너무 뭐라고 하지말고 열심히해보자니깐 아 트롤새끼들때문에 또 지게 생겼다는둥
무한대로 투덜대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평소 지론대로 게임하는데 남탓만 하면 어떻게하냐고 저 사람들이 고의 트롤로 죽어주는것도 아니고
지금하는거보면 열심히 라인전하고 있는데 챙피하지도 않냐고 남자새끼가 4명이 못하더라도 내가 쩔게 잘해서 캐리하겠다는 마인드로 해야지
패배자냐고 저랑도 신나게 말 싸움하다가 그냥 차단하고 게임 진행 했는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탑베인 미드이즈 두분 다 너무 잘했고
결국 게임은 이겼었어요. 나중에는 그브님이랑 차단풀고 게임했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얼마전에 롤게에서도 베스트에 올라왔던 글귀랑
비슷한데 4명의 트롤을 만나더라도 그 트롤들을 데리고 게임에 이기지못한다면 다 내 탓이다. 뭐 이런내용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멘탈이
쉽지않죠..ㅋㅋ 부처님도 아니고 하지만 최대한 저런 마인드로 게임을 하시길바래요. 진정 트롤들때문에 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해볼려고 하는
사람이랑 한다면 욕하지마시고 멘탈 서로 챙겨가며 내가 2인분을 해서 게임을 이기겠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에 임하시길 바래요.
누구나 똥 안싸보진 않았잖아요. 그랬으면 다 프로게이머겠죠. 더 잘할 수 있는 점이나 이렇게 하는게 내 생각엔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조언은 하되 비난과 욕은 하지 마세요. 팀 분위기 흐리고 팀원 한명을 아예 배제시키고 4:5 게임을 시작하는 꼴이 될꺼예요.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의 차이예요. 제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의 끝자락정도.. 에서 느껴본건
(골레기인 제가 플레티넘분들과 게임을 하는건 제가 자주 듀오를 돌리는 친구가 플레티넘 1에 있어서예요ㅋㅋ)
일단 저는 컨트롤, 맵리딩, 아이템, 딜계산, 라인유지 등이 실력의 척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컨트롤은 적 챔프를 일반적인 무빙 및 cs 먹기 엑티브 아이템 사용, 카이팅, 한타시 위치선정 같은 것이고요
맵리딩은 말그대로 맵리딩 예를들어 미드라인을 섰는데 적정글이 2렙때 우리 버프몹에 카정을 왔다. 가야한다 라는걸 알아채는데까지 걸리는시간?
아이템은 적 챔프, 나의 골드상황등의 맞는 아이템을 가는 선택이예요. 예를들어 적이 4ad에 1ap인데다 ap챔피언은 성장을 잘 못했는데
굳이 인벤공략에 룬방벽이 있다고 무조건 룬방만 보고 간다던지 하는.. 언제나 아이템은 적의 아이템, 능력치, 전체적인 적팀의 조합, 챔피언
을 보고 가셔야해요. 무조건 인벤공략 보고 따라서 템트리 올리는건 절대 안되요. 아마 대부분의 추천 많은 공략들엔 상황에 따른 템트리가
따로 있으니 그것들을 보셔도 좋아요
딜계산은 말그대로 딜계산이예요. 라인전에서든 한타에서든 예를들어 라인전시 내가보기엔 적 라이너에게 앞 점멸을 쓰고 cc를 건다음
스킬 평타 점화면 죽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안죽고 완전 딸피로 살아가면.. 내 점화랑 점멸은.. ㅠㅠ
그러면 안되는거예요. 물론 점멸만 뺀다던지하는 생각으로 할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안된다고 말할순 없지만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덤볐는데 죽이진 못하고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면 라인전에서 더 나빠질 상황은 없죠
게임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어요. 아 보호막이었네 ㅡㅡ, 아 저게 안뒤지네 같은 말이죠 ㅋㅋ 항상 로딩때
딴짓하지마시고 적 스펠체크하시고 게임에 들어가서도 적 라이너의 스킬의 쿨체크, 보호막을 썼다면 지금 돌아왔는지 안돌아왔는지
아니면 지금 딜교를 하면 이기나 지나 같은걸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라인유지인데요. 누구나 다 아실꺼예요. 무조건 당기는것도 좋은게 아니고 그렇다고 미는것도 좋은게 아니란걸요
무조건 당기면 적 라이너에게 로밍의 기회를 줄 수도 있고 3인 다이브를 당할 수도 있고 또 무조건 민다면 갱을 당한다던지
딜계산에 실수로 무리한 다이브를 하여 죽는다던지 하는 일이 벌어지죠. 이건 적 챔프와 내 챔프의 상관관계 와딩의 유무 등으로 항상 바뀌는 거니
항상 라인관리를 염두해두시고 라인에 서시길 빌어요
쭉 설명을 드렸는데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의 차이로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컨트롤, 맵리딩, 아이템, 딜계산, 라인유지중에 브론즈분들은 한두개는 잘하시는데 나머지를 못하신다던지
아니면 전체적인 기량이 조금 딸리신다던지 해요 보통. 대부분 브론즈에서 잘하시는분들은 컨트롤, 아이템은 잘하세요
그런데 나머지를 대부분 못하시더라고요
실버에 계신분들은 컨트롤, 아이템, 라인유지 정도는 대부분 잘하세요. 그런데 맵리딩과 딜계산을 못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고요.
골드인 제가 보기에 골드는 컨트롤, 아이템, 라인유지, 딜계산까진 잘되는데 맵리딩을 못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셔요.
마지막으로 플레티넘에 계신분들은 위에 모든점에서 맵리딩을 포함 골드에 있는 사람보다 나아요.
또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거는 골드나 브론즈나 실버나 라인전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각 1티어라는 가정하에는요.
그런데 확신할 수 있는거는 골드1 5명과 실버1 5명이 게임을 하면 골드1 5명이 분명 최소 승률 70%는 나올꺼예요.
양쪽 다 전력으로 한다는 가정하에요
왜냐하면 골드나 실버나 각 티어에서 잘하시는분들은 플레티넘 다이아가 아닌이상 라인전 능력은 비등비등할꺼예요. 그런데 갈리는것은
라인전 외 것들이죠 차이가 날수 밖에 없어요.
많은 실버 브론즈분들이 생각 하실꺼예요. 골드 있는 애들이랑 맞라인서도 별론데? 나랑 크게 다를바가 없네? 근데 라인전을 제외한거에서
게임이 갈리게되요. 물론 실버지만 라인전을 특출나게 잘하셔서 아예 라인전부터 뭉게고 시작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고 그외 변수도 많지만
예를들어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저번 롤 올스타전때 미드 1:1전을 했잖아요. 오버이긴 해도 거기에 나왔던 세계적인 선수들이랑
그 맵에서 1:1을 100판을 한다치면 몇판정도 이기실 수 있으실 것 같은가요? 저 같은 경우는 최소 1판에서 5판은 이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플레티넘분들은 더 많이 이기겠고 다이아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챌린저까지 간다면 솔직히 반반? 정도까지 될꺼라고 생각해요.
그럼 다르게 생각해서 올스타팀이랑 저와 똑같은 실력 4명이랑 편먹고 노멀을 한다면? 전 100판중 한판도 자신이 없어요 ㅋㅋ
바로 이러한 점들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챌린저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골드까진 정말 게임에 소질이 없지 않는한 적어도 라인전 실력만큼은 비슷하니 다른 부분만 조금만 더 실력을 늘리시면 충분히 올라올 수 있고..
플레티넘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해요.. ㅋㅋ 다이아나 챌린저는.. 저도 겪어보지 못한 곳이라 뭔가 깨달음이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아무튼 제가 브론즈~ 골드찍고 브론즈~실버 3개정도 찍으면서 느낀점들이예요.
완전 스압글 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하고요.
꼭 탈출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