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 유시민 후보에게 먼저 질문하겠습니다. 천안함관련해서 정부발표해대해서 일전에는 버블젯이든지 기뢰든지 소설갔다고 말씀하셨는데,오늘 발표가 되었잖습니까? 북한의 어뢰 추진체도 발견되었고 전부다 과학적으로 발표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북한의 도발이다 테러다 이렇게 보시지 않는지 어떻게 천안함의 사건 원인에 대해서 오늘 발표를 보고 생각이 어떻게 바뀌셨는지 알고싶습니다.
유시민 : 예 북 잠수정이 어뢰로 타격해서 침몰했다 이 이야기는 정말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왜냐하면, 저는 육군출신이지만 저도 군복무를 했던 사람인데.. 또 제가 참여정부에서 대한민국국무의원을 했던 사람이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요새 벙커라고 말하는 상황실 그곳도 가보고 안보관련회의도 참여하고 했었습니다. 우리해군이 그런 해군이 아닙니다. 적이 접근해서 NLL남쪽 10km 넘는 남쪽까지 접근해 어뢰를 쐈는데 음향탐지기를 갖추고 있는 초계함이 인지도 못하고 얻어맞고 그리고 침몰되고나서 적이 빠져나가는데 잠수정을 링스헬기도 있었고 그 다음에 고속정도 5척씩이나 소초에 깔려있었는데 도주하는 적을 쏘지도 못하고 새때한테 포격하고 이런이야기를... 저의 군복무를 했던 대한민국의 남자로의생각으로는 치욕스러운 일이라서 도저히 믿을수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 정부가 그렇게 주장하니까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 그럼 주장이 아니라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조선기술도 세계 1위고 그리고 조선관한 학문이 세계 1위고 또 이번에 조사한데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스웨덴, 영국 전문가들이 다 참여했고 민관과 군이 다 참여를 했잖습니까. 그리고 물증으로서 천안함의 함수 함미 그리고 80명이라는 생존자가 많이 있잖습니까. 많은 결정적인 물증이 추진체가 다 나왔고 북한의 글씨 부분이라든지 과거에서 축적된 모든 데이타를 보고 일치했는데 소위 말하면 범인의 지문, 혈흔, 모든것이 다 나왔는데 과학적인 수사 자체를 완전히 못믿겠다는 뜻입니까?
유시민 : 아닙니다. 제가 문제 제기 했던것은 국민의 상식의 눈으로 신뢰할만한 증거를 지금까지 정부가 제시하지 못했기때문에 그점을 지적한것이구요오늘 군 합조단이 발표한 정부입장에서 보면 문제가 정말 심각해요. 국민의 정부때 서해교전했지만 승전했습니다. 참여정부때에는 문무대왕함 구축함을 NLL밑에 갔다놔서 도발할 생각을 아무도 못했습니다. 어느나라도 싸우지 않고도 이겼죠. 병법에 안싸우고 이기는게 최고라고합니다. 근데 이 정부 들어와서요 지금 우리 해전사에 일찍이 없었던 치욕적인 일입니다 이것은 무슨 큰 무공을 세운거처럼 나와서 자랑하듯이 북이했다고 주장하는데. 지금이것은 너무나 치욕적인 사건이고 군형법에 따르면 그 NLL이라는 접전지역 여기에서는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최고 무서운 형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모르고 경계에 실패에서 얻어맞고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지도 못했는데 뭘 잘한 일이 있다고 지금 나와서 그것을 무공 자랑하듯이 발표합니까. 저는 정말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김문수 : 근데 그것은 근데 이렇겠죠. 지금 북이 이렇게 도발해서 기습적인 테러를 했는데, 그러면 테러가 일어났는데 테러분자를 욕하지 않고 왜 당신이 그것을 못지켰느냐며 대통령을 욕하는거. 이것은 일반 국민이 생각할때 너무나 북한을 두둔하는 친 북적이면서 반 정부적인 이런 의식이 밑바닥에 깔려있기때문에 늘 그렇게 하는거 아니냐 KAL기 같은경우도 증거가 나왔지 않습니까? 증거가 나왔는대 김현희가 자백도 했지요.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계속이건 KAL기 폭파는 못믿겠다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계속 이만큼 결정적인 증거와 국제사회와 인정을 하는데 지금 같으면은 국제사회와 공조도하고 국민이 단결을 해서 북의 이러한 테러에 대해서 응징을 하도록 이렇게 해야하지만 책임있는 경기도지사로서 또 주요한 정치 지도자로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심 하실꺼 아니냐 이말입니다.
유시민 : 제가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이정부의 국방안보에 관한것은 못믿겠습니다. 지금 북이 그런 줄 몰랐습니까? 1.21사태 김신조사건, 아웅산사태, 서해 NLL 몇차례 교전 그리고 북이 우리를 만약 타격하려고 한다면 해안포 아니면 잠수정이다. 군이 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우리 바로 그런 상대를 상대하라고 해군이 있는것입니다. 육군이 있고. 지금 대치하고있는 정전협정 상태이지 안습니까. NLL은 해상 분개선이고 사실상, 그것은 접전상황에 있는것입니다. 그런 상대를 마주하고 경비를 할라고 임무를 맡긴게 군인데 그 임무수행을 못해서 세계 해전사에도 드물 정도의 참패를... 만약 그 모든게 사실이라면, 제가 지금 오늘 정부에서 제시한 증거에 대해선 논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그 정부의 모든 발표가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얘기하는겁니다. 지금 합조단에 나와있는 그분들 부터 군법회의에 넘어가야합니다. 직무태만 직무유기 그리고 접전상황은 전시보다 훨씬 무거운 형벌이 내리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아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못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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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김문수 :
우리나라가 조선기술도 세계 1위고 그리고 조선관한 학문이 세계 1위지만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영국 전문가들과 민관과 군이 다 참여를 해서
드디어 북한어뢰라는고 밝혀냈음.
테러가 일어났는데 테러분자를 욕하지 않고 왜 당신이 그것을 못지켰느냐며 대통령을 욕하는거임?
북한한테 테러당했으니까 대통령을 욕하지말고 북한을 욕하고 북한을 탓해야지
책임있는 경기도지사로서 또 주요한 정치 지도자로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심 하실꺼 아님니까?
유시민 :
정부의 말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이건 테러가 아니라 대치하고있는 북한과 정전협정 상태에 접전지역에서 교전중에 참패를 한것임.
국민의 정부때 서해교전했지만 승전하고 참여정부때에는 문무대왕함 구축함을 NLL밑에 갔다놔서 도발할 생각을 아무도 못했음. 안싸우고 이기는게 최고라고 병법에도 나와있음.
지금 이명박 정부는 우리 해전사에 일찍이 없었던 치욕적인 일을 무슨 큰 무공을 세운거처럼 나와서 자랑함.
이것은 너무나 치욕적인 사건이고 군형법에 따르면 그 NLL이라는 접전지역 여기에서는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최고 무서운 형을 받도록되어있음.
경계에 실패해서 얻어맞고도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지도 못했는데 뭘 잘한 일이 있다고 지금 나와서 그것을 무공 자랑하듯이 발표함?
경비를 할라고 임무를 맡긴게 군인데 그 임무수행을 못해서 세계 해전사에도 드물 정도의 참패를 했음. 직무태만 직무유기 그리고 접전상황은 전시보다 훨씬 무거운 형벌이 내리도록 되어있음.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아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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