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읽어보세요 상상할수 없는 진지한 이야기 뭘 상상하든 그이상을 볼검니다.
이거 하도 어이 없어서 제이야기해보려고 가입햇습니다.
좀 길수도 있지만 꼭 읽고 힘좀주새요ㅋㅋ
음슴 체로 가겟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더라구요 ㅋ
일단 나는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인데 알바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겻음
그래서 전화번호 를 투척 하고 연락 기다린다는 말과 함께 탈출햇음
사실뭐 안되면 말고 라는 생각이였지만 ㅋㅋ 한 3시간? 있다가 문자 한통이 도착함 ㅋㅋㅋ
"바람같이 사라지던데요?ㅋㅋㅋㅋ" 아 진짜 설래엿음...
3일 정도 이런 저런 문자 & 카톡 을 했음 ㅋㅋㅋㅋ
그러다 영화 이야기가 나와서 "00날 영화 보러 갈래요?" 했지만ㅋㅋㅋ거부
"그럼 그다음날 갈래요?" 거부
"그래서 그럼 그다음날?" 이러니까 갑자기
"오늘 저녁에 일마치고 만날래요?"이럼 -_-;;
이때 나는 아... 이사람이 남자친구가 있나?
나를 차려고 불러 내는 구나.. 내가 너무 서툴럿던 거구나....
그리고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 나는 삶의 계획이 지금 있어서 남자를 만날수가 없다."라고함...
그 다음 날 부터는 그사람이랑 그냥 친구 처럼 한 몇일 연락하며 지냈슴.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불과 한달 전!
미련을 못버리고 있던 나는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날 일을 하다가 그냥 찔러나 보자란 생각에
나 "오늘 저녁에 뭐함?"
그녀 "오늘 저녁에 별로 안친한 친구가 놀잿는데 갈까말까 한다"
나 "그럼 내랑 놀자"
그녀 "콜"
그래서 그날 저녁에 만나서 볼링 한께임 치고 (이때 치고나니깐 시간이 11시 반)
갈 곳이 없어서 주변산에 야경보러 올라갓음 (그녀한테는 차가있엇습니다. ㅜㅜ)
올라 가서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진짜 말 잘통하고 좋아하는것도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그리고 이쯤되면 이사람 이 나한테 좋은 감정이 없으면 이런 시간에 이런곳에 같이 올 이가 없다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세벽 2시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해어졌습니다....
집에와서 잘 도착 했냐 는 둥 이야기를 하다가 "다음엔는 영화보로 꼭 같이 가자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 반응이 또신통치 안은거죠.... 뭔가... 내가 어장관리 당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그리고는 또 2번정도 만나서 커피도 먹고 이야기를 햇습니다.;;
이것저것 할말도 많지 무슨 말을 그렇게 했는지 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저는 그녀가 더욱 좋아졋고 결정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약속을 딲! 잡아서 "나올수있어?" 이러면 또 안된다고 합니다. .. 와나 ㅋㅋㅋ
2번 정도 거부 하니까 좀 화가 났음
그래서 "내일 저녁에 일마치고 무조건 보자 무조건 기다린다. 어디로 와라 계속 기다릴꺼다...."
통보를 하고 거기서 기다렷습니다........
오더군요 .......
그리고 말햇죠...
나"이런 애매한 사이 나는 더이상 힘들다."" 우리 사귀자"
그녀 "잠시 생각 5분만 하자......"
기다렷습니다.... 계속.... 30분을,....
혼자 엄청고민을 하고 울먹거리면서 이야기하더군요....
그녀 "여호와의 증인 이라고 알아?"
???????????????????????????????
저는 처음듣는 거엿습니다.
아는 분은 있더라구요...
그녀 " 여호와의 증인 이라는 종교가 있어... 우리 집안은 그종교를 믿고"
그종교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같은 종교인끼리만 결혼하고 연예하고 연예는 결혼을 전재로 하는....
군대에 가지 않고 실형 2년을 살다 나오는....
그런 종교
나 "그래서 나랑 은 사귈수 없내?"
그녀 "끄덕끄덕"
나 "알앗다. 이제연락할일 없을거다."
열받아서 그자리에서 나왓습니다.
그리고전화번호도 지우고... 카톡 차단도 해버렷죠
그리고는 일주일동안 술을 거의 매일 같이 먹엇고...
한 2주쯤 될때 술김에 카톡 차단 을 풀엇습니다.
사실 연락 오면 어쩌지 란 생각을...(미련을 못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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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까..카톡이 와잇더라구요...
그녀 " 00아 밥한끼 먹자... 나 너무 답답하다..."
" 내가 너무이기적인가.?"
악!!!!
저도 찌질한 남자인지라 또 좋다고 만나러 나갓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다더군요...
바다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햇습니다.
사실 할이야기가 있어서 불러낸줄 알앗음...(할말없는데 그냥 불러낸거엿음)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종교 사람들도 다른종교 랑 교제도 하고 결혼도 하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부모님도 다른종교나 무교 등 아무튼 상관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랫습니다. 그녀는 독실한 신자엿습니다...
아흑 ㅠㅠ
그리고 밥먹고 돌아오는 길에 차를 세워놓고 이야기좀 햇죠....
마지막! 승부!
나 "나 한번만 믿어줘... 나랑 사귀자"
그녀 ....
나 " 나 믿고 따라 와라 진짜 후회 안하게 해줄수 잇어.."
(손을 내밀면서)"잡아라"
그녀 (울기시작함)
일단 우는걸 달래줫음....(아나 우는건 반칙임)
이때부터 설득을 하다가 이런생각이 들엇죠
(이사람이 나랑 만나면 만날때마다 뭔가 죄책감을 느낄거같다.)
그래서 나도 불편할꺼같다... 그냥 이사람이 나를 차는게 정답이다. 그래야만 둘다 정리가 되겟구나...
나 " 누나 나 좋아해?"
그녀 " 내가 너 안좋아하면 여기서 이러고 있겟냐..."
나 " 그럼 무슨 상관이야 손잡어 "
그녀 "(손목을 잡고)아 나한테 왜 이런일이.. "
그냥 제가 손을 잡앗습니다.
그랫더니 또 놓지 안더라구요...
나 "잡앗다.... 이제 게임 끝낫다?"
그녀 "......"
나 " ...............놔줄까?"
그녀 "........"
나 " 놔달라고 한마디만 해....그러면 나도 정리 되고 누나도 정리 할수 있어.. 오늘이후로 누나 한테 이런식으로 매달리지 않을꺼야 오늘이 마지막이야....놔달라고 한마디만해"
그녀 " ......"
약 1시간 후...(진짜임.. 한시간동안 계~~속~~ 놓든 잡든 선택하라고 설득함)
그녀 " 나는 그냥 지금 후회할래..."
나 "놔줄까?"
그녀 "(끄덕끄덕)"
나 "그래... 잘선택햇어 나도 이제 맘정리 한다... 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마지막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나보다 황당하게 차인 사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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