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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는 자기가 가장 잘안다고.....
어느날 갑자기 차에서 나지 않던 정말 작은 소음이 나기 시작합니다.
어라? 평소에는 안나던 소리인데....어디서 나는거지???
내차를 여러번 타본 사람에게도 물어봅니다.
나 : 어디서 요런요런 소리 나지 않아??
지인 : 아니, 모르겠는데? 아무소리 안나
나 : 아니야....전에는 이런 소리 안났단 말이야....
아무튼 이런 소리나 아주 작은 이상이 있다면 너무나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괜히 옆에 지나가는 차에서 나는 소음도 내차에서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음악을 특고 다니다가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으면 급히 음악을 뮤트 시키고 귀를 기울이고....
그러다가 카센터에 방문....
카센터 : 어떻게 오셨어요?
나 : 이게 평소에는 이런 소리가 안났는데....이상이 생긴 것 같아서요....
직원이 시동걸고 부릉부릉도 해보고...시운전도 해보고....
카센터 : 흠음.....잘 모르겠네요. 타는데는 지장은 없어 보이고 이상증상이 더 크게 나타나면 그때 오세요~
나 : (직원이 이렇게 이야기하니) 네 알겠습니다.
직원이 타는데는 지장은 없어보인다니 마음이 조금 놓이기는 하지만....증상이 더 커지면 더 큰돈 들어가는거 아니야??
이런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차에서 나는 그 소음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운전하면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내차야 아프지마 ㅠㅠ..........어디가 아픈지 속시원히 이야기라도 해주렴 ㅠㅠ
이런 마음이지만 전문가인 카센터 직원이 주행이 지장이 없다하니...어딘지 모른다하니...뭘 어쩔수도 없고...
정말 이럴때에는 자동차정비를 배우고 싶기도 하고....
내차와 대화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막타지도 않고....관리를 안하는 것도 아니지만 정말 내손으로 어디가 아프구나!! 내가 고쳐줄게~하면서 정비를 똭!!!
그냥 쓸데없는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ㅠㅠ
아무튼..내차야 아프지마....형이랑 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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