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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롭니다. 바보들의 진리예요.
아니 18 니들 주장이 왜 진리예요? 원칙적으로, 니들의 주장은 곧 '견해'예요. 그런데 왜, 니들의 '견해'를 '진리'로 포장하고 치환해서 타 견해에다 대고 도덕적 비난을 퍼붓는겁니까? 내가 蟲색히들을 보면서 가장 어이없는 부분은 이 부분이예요. 자기들 견해는 진리요 팩트고, 나머지는 다 선동이다. 이게 얼마나 바보 같은 문굽니까? 개새끼도 니들보다 말 더 잘하겠습니다 그려.
박정희가 대표적인 아이콘이예요. 박정희가 경제발전한건 인정해라? 아니 18 이게 어떻게 '진리'예요? 이건 '견해'예요. 인정하든 말든 그건 견해 차이라구요 ㄷㅅ들아. 난 인정 안해요. 왜냐구요? 얼마나 대단한 경제발전인지도 모르겠거니와, 그 경제발전이 얼마나 도덕적인지 되묻고 싶거든요. 근데 너네들은 여기다 대고 도덕적 비난을 하죠. 좌좀이니...선동당한 빨갱이들이니...니들 껀 선동이 아니고 왜 내것만 선동인데요?
우리 蟲색히들은 관념을 참 좋아해요. 관념론자들인가?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이 색히들은 관념에다가 절대적 가치를 부여해서 머리를 조아리기 바빠요. 대표적으로 국가. 또는 국가 정통성. 이들에게 좌파들은 국가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일 뿐이죠.
에라이 ㄷㅅ들아. 정통성이 대체 뭔데요? 혁명하면 정통성이 부정된 겁니까? 니들이 외치는 정통성이 대체 뭔데요? 애당초 계약의 산물인 국가에다 대고 정통성이니 뭐니 절대성을 부여하는 꼬라지도 웃기거니와, 정통성이라는 같잖은 '근거'로 감성에다 호소하질 않나, 도덕적 비난을 하질 않나...국가가 도덕의 총체라면 내가 이해를 할게요. 근데 이 색히들아. 국가는 도덕의 총체가 아닙니다. 도덕은 그저 사회를 지탱하는 규범적 틀이에요. 말하자면 토대라구요. 국가는 이 토대 위에 세워진 거예요. 말하자면, 얼마든지 이 도덕이 무너질 경우엔 국가는 뒤집어질 수 있다는거예요. 그런데 니들이 말하는 '정통성' 개념은 도덕 개념이 아니예요. 그냥 추상의 산물이지....
간단히 말하자면 니들이 유물론자가 아니라서 추상이나 씨부리며 자위하는 겁니다. 난 가끔 보면 이들 정신세계는 대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건지 이해가 안갈 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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