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지를 직접 쓰시는 분의 친절한 해설서~!


괄목상훈(刮目相勳)"
눈을 비비고, 한상훈을 다시 봐야 한다는 뜻으로 수비에는 능하나,
공격을 너무 소홀히 하는 한상훈을 야왕이 나무라자, 그 뒤에
전과 달리 공격이 너무 좋아져서 한상훈을 다시 대할때 투수들은 눈을
비비고 대하여야 한다고 해서 유래한 고사성어


"갈포지교(葛砲之交)"
가르시아 선수와 거인국의 홍성흔 선수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홍성흔이 안타 1개만 쳐달라고 하자, 가르시아가 정말 안타
1개만 쳐서 보답해 주어서 유래되었다.
서로 믿고 정답게 지내는 깊은 우정을 나타내는 고사성어


"高東鎭甘來  고동진감래"
2군에서의 오랜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뜻이다.


"대화만사성(大化萬事成)"
한대화, 즉 야왕이 있으면 모든 게 다 잘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조국 전투의 모든 승패는 야왕의 신의 한 수에서 비롯된다는 뜻에서 유래


"홈쫓던 정원석, KBO심판 쳐다본다."
애써 이루려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 어이없이 된 것을 이르는 말,
애시당초에 성공해도 무조건 실패하게끔 되니, 헛고생만 한다는 뜻


"뛰는 현진이 위에 나는 김혁민 있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있어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뛰는 현진이 위에 나는 양훈 있다.",
 "늙은 이대수 위에 그냥 안승민 있다." 
등이 있다.


"심판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일을 오히려 멀리 있는 일보다 모른다는 뜻


" 심판이 넷이면 보크도 정상투구가 된다."
여럿이 힘을 합치면 못할일도 없다라는 뜻이다.



"썩어도 장성호"
본래 좋고 훌륭한 것은 아무리 부상을 당하거나 나이가 들어도 변함이 없음을 이루는 말 



“류비무환(柳備無患)” 
류현진(柳賢振)이 날면(뜨면) 걱정할 것이 없다.


"承祐差使(승우차사)"

한번 2군으로 내려 간 추승우(秋承祐)가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다는 뜻이다.



"안승민 앞에서 주름 잡는다." 

늙은 사람 앞에서 감히 늙은 척 한다는 뜻이다.



"안승민 호투한 날이 진 날이다"

안승민이 호투한 날 유독 선수들이 실책과 타선침체로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남을 나타낸 말


“아웃카운트 잃고 방망이 고쳐 잡는다.”

2사 이글스라고 불릴 만큼 요즘 2아웃 상황에서 빵빵 터지는 한화 타선을 이르는 말.




“타율이 낮게 몰려도 득점권 타율만 차리면 이긴다.”
제 아무리 팀타율은 매우 낮지만 득점권 타율에서 높기만 하면 이길수 있다는 뜻이다.




"김혁민이 표준어 쓴다고 남한 사람 되냐?"

본질은 똑같은데 말투만 바꾼다고 그것이 바뀌느냐는 말이다.




" 누워서 삼진 잡기 "

류현진에게 있어서는 삼진잡기가 아주 쉬운 일이라는 뜻이다.




" 구위가 서말이라도 던져야 보배라 "

아무리 훌륭한 구위를 갖고 있더라도 제대로 던저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말로 구위는 뛰어나나
제대로 던지지 못한 정재원이나 방출당한 데폴라에게 하기 좋은 말이다.




" 최진행 보고 놀란 가슴 가르시아 보고 더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혼이 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성향의 타자를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최진행 넘어 가르시아다' 라는 말이 있다.




" 고동진 날자 공 떨어진다. "

고동진이 외야수 자리에서 날면 그 자리에 기가 막히게 공이 떨어진다는 뜻으로 고동진의 뛰어난 수비실력을 일컫는 말이다.




" 가르시아가 홈런을 치면 양승호 배가 아프다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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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baekjelov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