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프로그램에 보니까 한국에서 여자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다고 하던데요.

그프로에 출연하셨던 김부선(말죽거리잔혹사 분식점아줌마)씨는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마약쟁이라는 주홍글씨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들다고 하더군요.

카리스마 짱 신해철,귀염둥이 신동엽 이들도 마약을 했지만 이미 면제받았는데...
(갠적으로 싫어하는 연예인이라서 두분의 예를 들었다는점 송구스럽습니다.
신씨문중에 대한 원한은 없습니다.)

본론은 여성부가 하는 개념없는 행동을 까대는것은 좋지만,
솔직히 오이시디 국가중에서 중동국가들과 함께 가장 보수적이고
남성중심적인 사회가 한국 사회아닌가 하네요.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가 난무하고 개념없는 짓거리를 한다고 해서 여성부를
까대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툭까놓고 얘기해서 다른 정부부서들은 제대로 일하나요?

까뒤지기 시작하면 그나물에 그밥 아닐런지.

여성부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비난과 비판은 다르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여성부의 개념없는 아줌마 공무원들은 욕을 먹어도 싸지만
여성부 폐지라는 극단적인 주장은 좀 거시기 해서요.

남녀로 편가르기 하지마세요.
한국엔 된장녀만 살고 있나요?
어머니,누나,여동생,애인,아내는 여자아닌가요?

아직까지 한국은 마초이즘이 사회전반을 지배하고 있다고 봅니다.
진정한 대한건아는 마초이즘 빠져서 거들먹거리기 보다는
운영자라는 절대권력에 도전해서 바보라고 외칠수 있는 당신입니다.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오유상식)
반대 먹을각오하고 올리는 글이지만 제발 아이피 신고는 하지마세요.
아이피신고 많으면 리플까지 정지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