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친이 2명쯤 있는데 걔네가 다른 친구들한테 애니드립 가르쳐주고 선동하네요ㅋ (참고로 제가 멘탈이 좋아서 애들이 많이 놀립니다) 뭐 반쯤은 츳코미?걸듯이 농담조기는 해서 별로 짜증나진 않지만 뭣 말만 하면 그러니까 슬슬 짜증이 나는듯해요

예1)
작성자: 동전 앞면 뒷면 맞춰봐. (동전을 틩긴다)
친구들: 저새끼 또 레일건 쏠려고 저럼ㅉㅉ

예2)
작성자: 우리 게임 길드 이름 뭐하지?
친구들: 너라면 혈맹기사단할듯
작성자: 이 레핑코핀같은 놈.

예3)
작성자: 실은 나 피아노랑 기타칠줄 암
친구들: 애니노래칠려고 배웠네ㅋㅋ

예4) 
작성자: 사실 폭력게임이나 영화가 애들을 폭력적으로 만드는 게 영 불가능한건 아닌거같아. 한 10% 정도는 가능성이 있다고 봄
친구들: 그럼 넌 하렘물 많이보니까 고자겠네?

예5)
(수련회)
작성자: 아 여기 베개가 왜 이리 불편해
친구들: 넌 캐릭터 안그려져있어서 그런듯ㅋㅋ 
작성자: 그런 베개 비싸서 못삼...

예6)
작성자: 오늘 급식에 고기나옴?
친구들: 변태새끼.

예7)
친구1: 걸스데이는 나를 어떻게 볼까?
작성자: 그냥 팬.
친구들: 니 여자친구는 볼수조차없잖아.

예8)
작성자: 난 개인적으로 아이폰5s가 제일 좋은듯
친구들: 역시 로리콘. 작은걸 좋아하네. 

예9)
친구들: 너도 막 혼자서는 미쿠짱 다이스키 거림? 
작성자: 난 뭐 굳이 따지자면 호타로가.. (사진)
친구들: ....

 
그 뒤로 애니가지고는 안놀리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