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건 병사가 도합 3표로 제 1지휘장교를
레드라쿤 병사가 도합 2표로 제 2지휘장교를
바보수야 병사가 도합 1표로 제 3지휘장교로 선출되었습니다.
각 지휘 장교들은 후에 진급 시 후임 장교를 임명하는 것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운송 작전으로 적 전함이 멀리멀리 가버린 줄 알았는데 도시 상공에서 장비들이 고장난체 둥둥 떠있다고 합니다.
우리 위원회는 고물상 아저씨들이므로 당장 OU부대를 파병해서 이 고물을 '안다치게' 회수해 올 것을 명령합니다.
나름 선발해서 뽑았습니다.
물론 여기에 뽑히지 않았다고 해서 베테랑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죠.
이 임무 후에도 지구는 지켜져야 하기에 적당하게 배분했습니다.
로렌초 병사 콧물 닦지마요!
NG난단 말야!
필름이 얼마나 비싼데 엉?
적 전함이 저렇게 큰 데 우리는 요격기 한대만을 내보내며 일기토마냥 싸웁니다 ㅂㄷㅂㄷ
일단 시작하고 나오자마자 씬맨이 반갑다고 맞이해주네요
이제는 좋은 경험치일뿐!
드론 부대와 사이버 디스크가 나섭니다.
오늘 제 1지휘장교인 천건 중위가 이 작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일단 귀찮은 드론부터 처리하고 사이버 디스크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천건 중위가 오늘 중위 신고식을 제대로 해내는군요!
빗나감 입니다!
중위시니깐 서비스컷 넣어드립니다.
올것이 왔군요......
김배신자 병사의 로켓이 오늘 어마어마한 활약을 해줍니다!
파쇄로켓에 일반로켓에 아주 그냥 로켓으로 작살내버리는게 편합니다.
로렌초 병사도 이 이과스러운 기계가 맘에 들지 않나봅니다
라스트엠퍼러 병사도 황제의 권위를 보여주고
김배신자 병사도 딜을 넣고.....
ㅂㄷㅂㄷ 사이버디스크 ㅂㄷㅂㄷ
안죽네여 ㅂㄷㅂㄷ
그래도 모든 화력을 다 쏟아서 결국 잡아냈습니다.
그와중에 사진에는 없지만 발라병사가 뒤를 돌아오는 씬맨이나 우회기동하는 씬맨들을 반응사격으로 모조리 다 끊어내면서 위기를 넘겼었습니다.
사이버디스크가 없으니 나머지는 황제의 후광을 직접적으로 받겠군요!
여기서 한참을 기다려서 사이버 디스크 하나를 기어이 끊어먹고서야 진입하기로 결정합니다.
"복잡하게 할거없이 그냥 로켓으로 해결하자고"
이 터프가이 병사는 해결법이 남다르군요.
오른쪽에선 로켓포
왼쪽에선 눈뽕 아주 그냥 제대로네요.
망한글저격수 병사가 전진하면서 아군들을 위해 팀파이트를 해주고 있습니다.
플루토하나가 뒤를 향해 날라옵니다만
에반젤리오 병사가 달려가서 완벽하게 커버해줍니다.
thx bro
황제가 친히 그 능력을 인정하는군요
로켓이 없다고 해서 대화법이 사라진 것은 아니죠.
천건 중위라고 오늘 꽤 많이 서비스나오네요.
개업의 병사랑 김배신자 병사가 같이 언덕을 올라 씬맨을 처리해내는 모습입니다.
김배신자 병사가 흥분하여 뛰어올라가 씬맨에게 두들겨 맞자
뒤에서 커버해주던 개업의 병사가 같이 달려와 그놈을 손봐주는군요.
37마리의 외계인이 방어에 나섰지만
인류는 위대합니다!
에반젤리오 병사가 상병으로 진급했습니다.
사용하실 별명을 말씀해주세요.
발라병사가 하사로 진급해 부사관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천건병사가 지휘장교로써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역시 축하드립니다.
에반젤리오 병사가 오늘 컷이 없네여.
플루토 사냥꾼으로써 명성을 쌓았는데 말이져.
애석해하실까
서비스컷!
전함털었는데 뭐 많이 주진 않네요..(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