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남자인데요.
이름이 길어서 다지워졌네요ㅡㅡ;
제가 체력은 좋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손장난은 하루에 3~4번 합니다..;
그나마 요즘 편의점알바때문에 시간없어서 1번정도 하는건데요..

동영상을 많이봐서 그런지 머릿속에서 범죄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제가 편의점알바하는데 옷을 좀 야하게 입고오면 카운터앞에서 뒤돌아서 물건 고를때
슬쩍 만져보고싶은 생각도 들고..
어쩔때는 골목길같은데 가다 여자랑 같이가게되면 집방향인척 몰래 따라가서 헤코지 하고싶은생각도
든적이 진짜 많은데요 그때마다 아 잡혀가면 인생끝나는것만 아니라 나뿐 아니라 가족이나 부모님도
욕먹는단 생각에 모두 접었거든요..

솔직히 제 생각엔 아무도없는 골목길에서 모자 마스크 이런거 쓰고 하면 얼굴도 잘 모를텐데
실수만 안하면 안걸리지 않을까 이런생각으로 뒤따라 간적도 진짜 많습니다(걸어갈땐 주머니에 넣어놓고 수상하게 보이니깐;;)
근데 그때마다 이성적으로 제어보다는 잡히면 안된다는생각이기 때문에 솔직히 잘한건 아닌것같애요 겁쟁이같고 비겁해보이고...

근데 이정도면 중증인가요 정신병원 가봐야하는건가요?

p.s 진짜 한창 볼때는 고딩때인데 그때 보통 많이 그랬는데
요즘은 많이 안봐서 그런지 저런생각이 들긴하는데 보통은 아 이쁘네 전화번호 따보고싶다
이런생각입니다...

그냥 얃옹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고민게시판인 이유는 쪽팔리니깐 아이피안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