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어떤 정체불명의 함선이 상륙했습니다.
위원회에선 도대체 어떤 함선인지 OU부대에게 조사를 명령합니다.
영국 상공에 도착하여 멋지게 포즈를 잡아주는군요!
...!??!?!?!?!!??!??!???!
!?!?!?!!?!?!!?!?!?!?설마!?!?!?!??!!?!?!!
원래라면 자원셔틀로 아주 좋습니다만 아 이건 아니지 않니... 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 지났어...
스코프 개발 하나 끝났다구,,,,,,
양심이 있어라 좀....;;
뒤에 뭐가 오는 군요 미리 병력으로 대기를 해줍시다.
시커들이네요. 일단 하나하나 침착하게 끊어줍시다.
시커들만 오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시커들이 이렇게 멍청하게 은신도 하지 않고 곧장 달려든다면 그것은 좋은 경험치입니다.
시작은 좋네요.
시작은 말이죠.
자기장 병사도 오늘 분투하는군요!
시커한테 물리면 이렇게 됩니다.
뭔가 신비로워서 찍어봤어요....
뽀로로 병사 포토존을 정확하게 아네요.
포토존 잡은 김에 포즈도 취해야 제 맛!
다 처리 했응께 인자 넘어가자.
싸게싸게 병력들을 움직여 줍니다. 안에 내부가 어찌 되었는지는 또 보여드릴께요.
오늘은 외계인 보급선을 관광하는 날이거든요.
물론 목숨 좀 걸겠지만
밖에서 부터 크리살리드가 열심히 기어오네요.
일단 우익으로 들어간 병사들은 다시 내부로 후퇴시키면서 크리살리드가 한큐에 아군들을 작살내지 못하도록 해줍니다.
그와 동시에 중앙으로 들어간 저격수와 좌익으로 들어간 병사들은 경계를 통해서 적들을 끊어줄 준비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최대한 경계사격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나중에 분대장급 크리살리드 나오면 예리한 반사신경으로 다 끊어먹으면서 유유히 아군 병사들을 뜯어먹으니 조심하세요.
발라병사가 오늘도 자신의 힘을 보여주는 군요!
중앙에서 저격수를 위협하던 크리살리드를 깔끔하게 처리해줍니다.
그외의 병력으론 우익쪽에 화력을 넣어서 우익 병사들이 남은 크리살리드를 처리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그럼 이제 남아있는 병사들이 이렇게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죠.
굿샷
완벽하게 처리하고 다시 진출하러 갑시다.
뮤톤찡...?벌써...?
일단 좌익에 출현한 뮤톤에게 병사들이 납땜 당하지 않게 안으로 다 들여줍니다. 탄약도 아까 크리살리드와의 전투때 소진했으니 괜히 위험하게 적들 코앞에서 탄창갈다가 죽지않게 해줍시다.
여러분은 언제나 소중한 고기방패이니까요.
갈길이 먼데 벌써 죽으시면 안됩니다.
플루토들이 추가로 애드됩니다. 저격수로 일단 플루토들을 처리하면서 뮤톤을 기다려봅시다.
자리를 잡게되면 그 자리가 유리하다면 그냥 거기서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제압사격으로 일단 적을 묶어두면서 다음 턴을 기약해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음 턴엔 플루토들이 나오네요?
이래서 롱워가 좋아....핰,.
되는데로 일단 쏜건데 바보수야 병사가 저걸 한큐에 죽여버립니다. 게임이 쉽게 풀릴 것 같군요
뮤톤이 성질머리가 났는지 수류탄을 까버리네요.
누군 뭐 없어서 못 쓰는 줄 아나..
저격수가 가끔 엉뚱데를 쳐다보다가 슬금슬금 총구를 돌려서 쏘기도 합니다.
덕분에 숨막히는 뒷태를 감상하실 수 있네요.
의외로 엑스컴이 여성 모델을 몸매를 좋게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근데 남자랑 얻어맞는 면적이 같음..ㅋ
경계사격의 위엄!!! 천건병사가 적 플루토중 하나를 끊어내고 있습니다.
자기장 병사 역시 플루토하나를 처리해내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저격수도 난리나구요
뮤톤 4마리가 한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한마리씩 찔끔찔끔 거리는 덕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도망갈 포인트에다가 경계사격을 심어두면 짜짠하고 가는 길에 손을 흔들어 줄 수 있죠.
뮤톤 두마리에서 한마리 정도가 아직 안보입니다.
옆구리에 있는 문을 열고 아군을 뒤에서 부터 씹어먹으로 올지도 모르니 일단 만전을 기합니다.
위치는 우리가 더 좋으니 위험을 감수하면서 나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정면으로 진출하다가 적이라도 만난다면 그땐 화력이 너무 많이 분산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무작정 기다립니다. 롱워는 장기전입니다.
언제나오냐... 낚시하는 낚시꾼의 심정으로 한 5번정도 버틴 거 같네요.
"그렇게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했으면 벌써 넌 하버드다!!!!"
결국 우리 뮤톤찡이 성질머리가 났나보군요.
이제 좋은 경험치일뿐
자신의 친구가 죽자 복수하기 위해서 달려옵니다. 이 무슨 일본만화 같은 전개야
현실은 실전이란다.
어휴 왤케 많아;;
반두른 아저씨가 락 앤 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말은 제압사격이 무제한이란 소리죠.
통신사처럼 무제한이라고 구라치는거 아닙니다. 이거 리얼임.
제압사격을 걸어놓고 중화기병 하나를 옆으로 돌리면서 우회타격을 시도해봅시다.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압사격을 걸면 상대가 제대로 된 명중률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재정비 후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세요!)
크리살리드를 만나면 됩니다.
멘탈은 재정비 하셨나요?
여기서 오유 분대가 전멸하겠군요.
사이즈 나왔어 전멸각이야 이거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모 회사가 그랬습니다. 일단 저격수로 노려보는데..
맞긴 하던데 죽진 않더군요.
ap수류탄을 혹시 몰라 챙겨두었습니다.
이걸 뺘샤하고 날려주면 적어도 한마리는 죽을거라 생각합니다.
성공적으로 두마리나 잡아내내요!??!
남은 두마리는 우리 갓보병님들이 처리해줍니다.
총알세례로 말이죠.
그러고 다시 전진하는데 (역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세요.) 바퀴벌레 시체들 너머 플루토들이 보이네요. 일단 저격수로 처리해줍니다.
여기도 매한가지
위아래 사진이 뒤바뀌었네요.
EXID하니를 찬양하라는 계시입니다.
위아래 위위아래
시커들이 보임에 따라 일단 경계 타줍시다. 은신 후 갑작스래 나타나선 광선포로 지져버리거나 속박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한 네마리 있었네요.
경계사격을 한 4명이서 쏘면 뭐라도 하나는 잡아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번에 드론 한기가 경계사격 6명을 뚫고 들어온건 정말 재수없는 일이죠.
숨어있던 플루토와 시커들을 다 처리하고 이제 정말 끝장을 내러 갑시다.
아웃사이더들은 이런데서 밖에서 안만났다면 이 '지휘실' 밖으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지휘실은 사방이 다 문이라서 미리 재정비하고 다 둘러싼뒤에
역적모의하는 역당들을 토벌하는 관군들 처럼 토벌하시면 됩니다.
오라를 받들라!!!!!
한두마리 많으면 세마리일줄 알았는데 엄청시리 많네요.
아크방사기가 없는게 후회스럽습니다.
그보다 중요한건 이때 한번에 다 죽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우월한 사격의 아웃사이더들이 '쥬거라 엑스컴 뿅뿅' 거리면서 도륙하고 다니거든요.
이렇게 치명타만 입혀서는 곤란합니다. 이 작전 자체가 한번에 토벌하는게 목적입니다.
저렇게 되면 다음 턴에 피 채우면서 하나둘씩 아군들을 쓸어담기 시작할겁니다.
모든 화력을 동원해서 최대한 처리해내야 합니다.
마지막 한마리가 남아서 뒤로 돌아가길래 이제 한명은 죽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아웃사이더가 자기 피 채우는 것에 턴을 하나 날리고 말았군요.
천건병사가 마무리 해줍니다.
다들 외계인 34마리 정도는 가뿐하시잖아요?
그쵸?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하세요.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거 하나 깨는데 한시간 넘게 천천히 했던거 같아여...
일단 보급선이란거 보고 맘에 드는 스타팅 나올때까지 재시작 돌렸습니다.
이상한데서 시작하면 절대 못 깨요.
우린부자야ㅑ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부자라구우웅우ㅜㅇ우ㅜㅜ우ㅜ우우우웅우우웅
합금과 엘레리움이 한번에 이렇게나 들어옵니다
만세네ㅔㅇ에에ㅔㅇ엥
그래서 오늘 회식이냐구요?
아뇨.
다음 출동 대비하셔야죠.
밥먹을 시간이 어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