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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지방에 내려가있는데 부재자투표신청을 못해서 서울로 올라가서 투표를 할겁니다.
그때 마침 아버지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진짜인지 농담인지 모르겠짐나 아버지 밑에서 25년(군생활 제외) 살아온 저라서 절대 농담할분이 아니라서 진지하게 말했지요.
근데 저도 머릿속에 전부 정리도 못한상태로 말했네요.
예 저 5년전 정치에 눈을 두지 않아서 최악의 실수인 이명박한테 한표를 던졌습니다. (그당시 정말 찍을놈이 없었는데....역시 쥐새끼는 아니였어..)
아무튼 투표 전날 18일 집으로 상경해서 아버지 어머니 한번더 설득할려고합니다, 이두분 진짜로 박근혜 찍을려는거 같아요..
자료 준비해서 끝장토론한번 해야겠습니다.
어 마지막으로 여러분 투표합니다.
PS : 꼬릿말 어차피 안볼거같아서 여기다가 쓰는데 여기지금 폭설 내리네요;;;;이상기온으로 열차가 운행중지되던데;;;;이럼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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