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가 넘실대는 우리나라 드라마 현실에서
신선한 막장드라마 소재로 뭐가 좋을까 생각해보다 몇가지 소재를 연구해 보았습니다.
같이 연구하실래요?
1. 병원측 잘못으로 아이가 뒤바꼈다는 소식을 듣고 친자확인을 한 여자주인공...
애써 키우던 아이가 본인의 친자가 아닌 것은 확인하였으나 남편의 친자일 확률 99.9%
2. 일찍이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평생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여자주인공...
시어머니인 줄 알고 평생 모셨던 여자가 알고 봤더니 남편 생전 연상 내연녀
3. 여자주인공의 싹싹하고 활발한 성격에 반해 결혼을 제안한 남자주인공...
결혼식 당일 신부가 사라지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알고보니 여자의 진짜남편이 예식장 주인
그날 열리는 결혼식의 신부가 모두 여자주인공
4. 세 아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다룬 가족 드라마...
세 아들이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세쌍둥이라 한 명씩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 (여자주인공 1인 3역 필수)
5. 평소 여자주인공을 많이 괴롭히는 직장상사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여자주인공
용기를 내어 직장상사에게 부당함을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직장상사 귀에서 연기가 나며 부들부들 떨더니 고꾸라지고...
젊고 잘생긴 사장이 박수를 치며 등장
이 사람은 사이보그 였다며 우리 회사에 용기있는 사람을 찾고 싶어서 심어놨었다며 사랑한다고 고백.........
응???
여러분의 마음 속 막장은 어떤 모습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