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호러스(Horus)
처녀의 몸에 잉태돼 12월 25일 태어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화에 따르면 동방의 별이 그의 출산을 지켜봤으며, 3명의 왕이 출생을 숭배했다. 호루스는 성인이 되어 12명의 추종자와 함께 방랑의 길에 올라 병자를 치료하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행했다. 호루스는 ‘신의 양’으로 불리다가 측근의 배신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사흘 뒤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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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신 아티스(Attis)
역시 처녀의 몸에 잉태돼 12월 25일 태어났고, 성인이 되어 기적을 행하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며, 사흘 만에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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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고대신 미타라(Mithara)
12월 25일 태어나 12명의 제자와 기적을 행하며 가르침을 펴다 죽은 뒤 사흘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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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신 크리슈나(Krishna)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고 동방의 별이 출생을 알렸으며 제자들과 기적을 펴다가 죽은 뒤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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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신 디오니소스(Dionysus)
‘신의 독생자’ ‘왕 중의 왕, 처녀수태를 통해 12월 25일 태어나 가르침을 폈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다 죽은 뒤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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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역시 표절
“십계는 이집트 ‘사자의 서(Book of the Dead)’ 중 125번째 부분을 패러디했다”는 것이다. 사자의 서 중에서 ‘나는 살인하지 않았다(I have not killed)’란 대목이 ‘살인하지 말지어다(Thou shall not kill)’란 십계명으로 응용됐으며, ‘나는 도둑질하지 않았다(I have not stollen)’는 ‘도둑질하지 말지어다(Thou shall not steal)’로, ‘나는 거짓말하지 않았다(I have not told lies)’는 ‘거짓말하지 말지어다(Thou shall not bear false witness)’로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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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지중해 연안을 돌며 가르침을 펴고 병자를 치료해 대중적 지지를 얻었다지만 지중해 인근의 어느 학자도 이 같은 예수의 행위를 기록해둔 사람이 없었다”며 성경 이외의 어떤 기록물도 예수의 행적을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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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에 관한 서사시도 표절된 것이다.
모세는 출생시 죽임을 피해 바구니에 담겨 강으로 흘려보내졌는데 그 후 한 왕족의 딸에게 구출되어 왕자로 자란다. 이 모세에 관한 서사는 기원전 2,250년경 ‘아카드의 사르곤’신화를 거의 그대로 도용한 것이다.
‘사르곤’은 출생직후 죽임을 피해 갈대 바구니에 담겨 강으로 흘려 보내진다.
그 후 ‘아키’라는 왕의 처에 의해 구출된 후 양육된다.
게다가 모세는 ‘모세의 법’, ‘십계명’의 제정자로 알려져 있는데 ‘산위에서 신의 계시를 받아 제정되는 법전’의 개념은 아주 오래된 고대의 모티브이다.
모세는 단지 신화속 역사의 수 많은 법제정자들 중 하나일 뿐이다.
인디아에는 위대한 법제정가인 '마누'가 있고 크레타에는 ‘미노’가 딕타산에서 내려와서
‘제우스’로부터 신성한 법전을 전수받는다는 설화가 있고,
이집트에는 ‘미시’가 ‘신의 법전이 새겨진 석판’을 지녔다고 한다. 마누 a 미노 a 미시 a 모세
(모세라는 이름은 유대인의 고유명사가 아닌 이집트의 고유명사가 발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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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비슷한 시기에 지중해 혹은 그 주위에 수 많은 역사가들이 있었다.
얼마나 많은 역사가들이 예수라는 인물에 관해 기록했을까?
단 하나의 기록도 없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학자들은 이 이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역사상 예수의 존재를 논할 때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4명의 역사학자가 있다.
플리니/수에토니우스/타키투스가 첫 번째 세 명이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라는 역사성 하면 기껏해야 위 3인물의 기록과 요세푸스 정도를 든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이 4인물의 기록은 사실상 예수의 역사성을 오히려 반대로 부인하는 기록에 불과하다.)
그들의 주장은 기껏 크리스터스 혹은 크라이스트라는 단어에 관련된 몇 문장의 근거이다.
그러나 '크리스터스/크라이스트'는 이름이 아닌 ‘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호칭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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