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중학생때 이야기
용돈벌이로 신문배달했었죠..
새벽 4~5시 하루 100부씩 시티백 타고 빌라 주택 등등을 다녔어요
그중에 빌라 2층에 201호 ㅎ 아직 기억이 생생하네여 어느날부터 신문 넣는곳 대문 밑에 동그란 통 알죠?
뚜껑을열고 신문을 넣을려고하니 지금껏 쭉 신물넣어둔게 싸여서 안들어가더라고요(신문으로 꽉찬 상태)
그래서 할수없이 문앞에 두고 내려가기로 다음날 보니 문앞에것도 그대로있어서 담부터 빌라 밖에서 계단
창문으로 던졌죠 귀찮아서 일주일쯤 던지면서 일했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직투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계단을
올라갔는데 계단 불이 안들어오더라고요 어느정도 담력이 생긴 경력이라 무시하고 2층 올라가 뚜껑을 열어
신문을 넣으려는 순간! 현관문이 정면으로 튀어 나오면서 나를 가격? 저는 공중으로 날라서 1층계단중앙까지
날라 굴렀어요 ㅎㅎㅎ 안믿죠?  정신없이 뛰어나와서 오토바이타고 도망갔죠 다음날 너무 너무 궁굼해서
낮에 찿아갔는데 205호 텅빈 집이였습니다 밖에서봐도 창문열려있고 안에 아무도 안사는것처럼...
ㅎㅎㅎ 안믿을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