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 100명이 실종된 독일의 경우..
총리가 휴가를 중단하고 귀환했고 사망자 시신 확인을 위한 법의학 전문가, 부상자 치료와 이송을 위한 공군 의료용 수송기를 푸켓에 파견했습니다..

프랑스의 외무장관은 스리랑카로 떠났습니다..

우리나라 외교뷰에서는..

외통부 관계자가 "외통부 직원들의 1년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송년 음악회 및 만찬 행사를 열었다" 라고 하며 모든일을 중단하며 만찬파티를 했습니다..

이날 동생의 실종 여부를 확인하기 외교통상부로 전화를 했던 고 모 씨는 "외통부 동남아과에 여러 차례 전화했으나 전혀 연결이 안됐다"며 "나중에 알아보니 담당자들이 음악회를 즐기고 있었다고 들었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29일, 동남아에서는 한국인일지도 모르는 사체가 땅속에 파묻히고 있을 무렵..
장관님을 제외한 차관님과 직원들 대부분이 참석하여 뷔페 음식과 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즐겼습니다
(출장 부페까지..)




[글을 어디선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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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런일 생기면 자국민 보호에 힘써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디선가 한국인일지도 모르는 시신이 먼 타국의 땅에서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체
묻히고 있는 판국에 파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