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는 뇌구조가 달라 생각하는 기본 성향이 다르다는 내용인데 간단히 말하면 보수적인 사람들의 뇌는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곳이 발달하고 진보적인 사람들은 사유하는 곳이 발달해 있다는 것입니다. - 이건 다소 위험해 보이는 논리인데 그러나 연구결과가 그렇다고 하니까 일단 인정해 둡니다.
일단 아래 원문 내용에 중요한 부분은 큰 글자로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뒤에 선의학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각자가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연구 내용입니다.
Study: Conservatives have larger "fear center"
University College London researchers say brains of the right-leaning have big amygdala, small anterior cingulate By Christopher R. Walker
SalonA study to be published next year at University College London suggests that conservative brains are structured differently than the brains of other people. The investigation, led by Geraint Rees, focused on 92 individuals in the U.K. -- 90 students and two members of Parliament.
Specifically, the research shows that people with conservative tendencies have a larger amygdala and a smaller anterior cingulate than other people. The amygdala -- typically thought of as the "primitive brain" -- is responsible for reflexive impulses, like fear. The anterior cingulate is thought to be responsible for courage and optimism. This one-two punch could be responsible for many of the anecdotal claims that conservatives "think differently" from others.
Since only adults were included in the investigation, researchers were unable to determine if cerebral physiology drives politics or if political beliefs change the brain. A previous University of California study suggests the former is possible, isolating a so-called "liberal gene" -- the neurotransmitter DRD4 -- responsible for an increased receptiveness to novel ideas.
Predictably, conservatives have jumped on both studies as an indication of their biological superiority. Across the right-leaning blogosphere and twitterverse, DRD4 was cited as the underlying cause of the "mental illness" known as liberalism; and some conservative tweeters have even tried to claim that the enlarged amygdala just means that conservatives "have bigger brains." Of course, the first claim begs the question, and the second ignores the shrunken anterior cingulate.
While the extent of the differences is still unclear, the biology of politics has begun to confirm! that those differences are real.
두려움에 관한 선의학 해설
두려움이란 정신적인 상태는 외부의 기흐름에 대항하여 자신의 기 흐름이 오장으로 나오는 않도록 하는 상태이거나 혹은 어느 방향으로 기를 내보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 일시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생활의 기미의 두려움에 대한 기흐름 내용을 참조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변화에 대한 자세입니다. 즉 보수는 변화에 대한 거부적인 자세를 말하고 진보는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것을 선의학적인 기흐름에 대한 이론을 적용하면 변화는 외부적인 기흐름이고 대응하는 자세는 내 자신의 오장의 기흐름입니다. 따라서 보수는 외부의 기흐름에 자신의 오장의 기흐름을 어떻게 발산해야 할지 결정이 안되거나 혹은 이런 상태를 돌파하기 위하여 아주 강력한 기흐름을 날카롭게 만들어 낼 것이므로 결국 두려움이나 화냄으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생명의 유지와 관계되는 뇌의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뇌의 한 가운데에 있는 편도체(amigdala) 입니다.
반대로 진보는 외부의 기흐름을 내 몸으로 수용하니 기의 발산이 최대한 적절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새로운 환경이란 외부적인 기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판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즉 영혼백의 종합적인 정신활동을 작동시키는 것인데 이는 생각의 기흐름입니다. 이성적인 생각은 이마의 정중앙 앞부분에서 이루어집니다. 소위 깨달은 사람들은 이 부위가 발달하여 얼굴에서 빛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는 경주 석굴암의 불상의 이마에 이곳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여 백금을 박아놓은 것을 보아도 옛부터 현자들은 이런 사실은 알고 있었나 봅니다. 고도의 생각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전두엽(anterior cingulator) 입니다.
이 논리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진보적인 사람은 보수적인 사람에 비하여 인간으로서 영적인 진화가 많이 된 것이라는 말이 되네요. 그리고 이 논리에 따르면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왜 비이성적인 보수성향을 보이는 것인지를 이해가 됩니다. 즉 변화를 거부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결코 무지때문이 아니라 두려움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유식과 무식이야 가방끈과 관계가 깊어도 그러나 두려움이야 가방끈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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