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일단은 제가 도서관에갔다가 잠깐쉴겸 피시방에 왔어요

근데 피시방 카운터에는 이제막 대학생? 되신거 같이
좀 젊은 누나랑 누나친구가 있엇어요.
누나친구는 약간 통통했지만 알바하시는 누난 정말 이쁘더군요.
약간 홍영기 닮았고요.

아무튼 제가 게임을 하고있는데 알바누나와 친구분이 수다를 떨더군요.
제가 금연석에앉았는데 카운터랑 제일 먼 구석쪽에 앉아있엇는데요,
소리가 다들릴정도로 시끄럽게 웃으면서 떠들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친구분한테 야 애기짱부를까? 하더군요
아마도 애기짱은 다른 친구분 별명인거같아요

그러고는 전화를하면서
" 애기짱~ 나 지금 알바하고있는데 사장님없거든? 놀러와~"
하면서 친구를 부르더군요

그리고 제가 게임을하는도중 몇번씩 봤는데
손님들 계산하고 나가면 가서 뒷정리 하고 하잖아요?

근데 그 누나는 컴퓨터 책상위에 빵봉지랑 재떨이 같은게 있어도
뒷정리 안하고 계속 수다만 하더군요

그리고 조금잇다 그 애기짱으로 보이시는분이 친구 한명이랑 오셨더군요
그런데 둘다 알바누나랑 아는사이인거같더군요.

그렇게 친구 불러서 4명이서 피시방안에 다들리도록 수다하면서 있는데
갑자기 알바누나가 출출한데 엄마의 손길이나 시켜먹을래? 하면서
싸이버거 셋트 4개 주문하더군요.

돈은 각자 내신거 봤는데,
주문하고 또 수다떨고있는데 사장님한테 전화온거같더군요
전화내용이
"네, 사장님요, 지금은 손님이 별루없어서 많이 한산하네예"
하고 끊더군요

그리고 좀잇다 엄마의손길이 배달오고 또 수다떨면서 먹더군요
그리고 전 집에갈려고 계산하고 나왔죠

근데 계산할때 또 그 알바누나 얼굴을 봤는데
솔직히 정말 이뻐요.
아무튼 요즘 피시방 알바는 사장없으면 친구불러서 떠들고 뒷정리같은거 안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