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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27268
    작성자 : 귀여워니
    추천 : 13
    조회수 : 896
    IP : 221.157.***.25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11/16 21:08:47
    http://todayhumor.com/?animal_27268 모바일
    가비두비17탄]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리는 똥꼬발랄우리집멍멍2들

     

     

    제가 네이트판을 너무 못왔죠...?ㅠㅠ

    그동안 블로그도하고, 과제도 하고, 여러모로 바빠서(.. ㅠ_ㅠ)

    우리 가비두비 이제 알아듣는 말도 더 많아졌구,

    부쩍 많이 컸어요. (특히 두비!)

     

     

    3일전사진부터 오늘찍은따끄니사진까지!

    오늘 저녁 먹은게 음슴으로 음슴체가겠음. ㅠㅠ

     

     

     

     

     

     

     

     

     

     

    안방창문을 열었더니 애들이 이러고있음...ㅋㅋㅋ

     

    이렇게 애절하게보는데 간식을 안줄수없음.ㅋㅋㅋ

     

     

     

     

     

    알았어. ㅋㅋ

    간식줄테니 기다료.ㅋㅋ

     

     

     

     

    사진찍는 시간도 못견딜정도로 간식이 먹고싶은 가비.

    참고로 가비 목줄 타이트하게 해놓지않았는데 ㅠㅠ

    사진이 잘못나온거임 ㅠㅠ

     

     

     

     

    긔요미두비. 뿌잉뿌잉^0^

    엄청컸음!

     

     

     

     

    두비사진은 차암 찍기 어려움.ㅋㅋ

    두비는 동적이고 가비는 정적임.

    그래서 가비사진이 주를 이룸.

    가비는 사진찍는걸알고 포즈도 취해주고 표정도 바꿔주는 훌륭한 모델견.ㅋㅋㅋ

     

     

     

     

    두비야..꼬리좀 대강 흔들렴..ㅋㅋㅋㅋㅋㅋ

     

     

     

     

    몸도 좀 대강 흔들렴..ㅋㅋㅋㅋㅋㅋㅋㅋ

     

     

     

     

    두비는 우리가족만 보면 궁댕이 실룩실룩, 꼬리도 실룩실룩 난리남.ㅋㅋ

    이 사진에서도 두비가 얼마나 꼬리를 격하게흔드는지 나타나는것같음.ㅋㅋㅋ

     

     

     

     

    가비는 멍때리고있는데, 두비는 여전히 꼬리흔드느라 정신이 음슴.ㅋㅋ

     

     

     

     

     

    가비두비는 차암 뽀얀듯.ㅋㅋㅋ

    우리 이쁜이들.

     

     

     

     

     

     

    마침내 건빵을 가져 온 내손을 보고 둘다 난리남.ㅋㅋ

     

     

     

     

    지금 참다참다 못참은 두비가 나한테 막 달려드니까

    가비가 두비 한대 때리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은 건빵에, 발은 두비를.ㅋㅋㅋ

     

     

     

     

    가비는 건빵음미중이고, 두비는 건빵하나더를 애절하게 표정으로 말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요즘 두비사진보다 가비사진이 더 늘어감.

    이유는, 두비는 동적이고 가비는 정적이라,

    두비는 사진찍기 어려운 개베이비며, 가비는 사진찍기에 참으로 적당한 개베이비이기때문에(.. 뭔가 어감이 이상해..ㅋㅋ)

     

     

     

     

     

     

    가비야 뭐하니.. jani..?

     

     

     

     

    내 발을 베고 지금 맛사지받고있음.

     

    분홍색덧버선 발 저거 내발임.ㅋㅋㅋ

     

     

     

     

    거만한 표정이 뽀인뜨.

     

     

     

     

    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편안하게 맛사지받고있음.

    편안해보이고 거만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쩍벌 매력 빵빵터짐.ㅋㅋㅋ

     

     

     

    가비는 목긁어주면 되게좋아하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저렇게 눈알이 뒤집어지는 어느 한 부분이 있음.ㅋㅋ

    가비는 목긁어주면좋아하고 두비는 다리긁어주면 좋아하는데,

    가비두비의 특정 핫플레이스의 부위를 아는사람은 나뿐임ㅋㅋㅋ

     

    저렇게 눈알 뒤집어지게 좋아하는 부위는 나만알고있음ㅋㅋㅋ

     

     

     

     

     

     

    찍지마! XX!!

     

     

     

     

     

     

     

     

    개키우는 사람은 알겠지만, 개 안키우는 사람은 모를 ㅋㅋ

    가비 지금 너무 시원해서 웃고있는거임.

    평상시 사진과 비교해보면 입꼬리가 위로 실실올라가있는걸 볼수있음ㅋㅋㅋㅋ

    입꼬리가 지금 저렇게 길게찢어지게 위로 올라가는건 너무시원해서 흐흐흐흫ㅎㅎ이러고있는거임

     

     

     

    안마받는 이가비1

     

     

     

     

    너무 시원해서 잠이 들어 버렸음.

     

     

     

     

    안마받는이가비2

     

    잠들었음.

    난 맛사지로 개들을 재울수있음.

    (단, 이가비두비에 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이가비가 제일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가장 큰 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

     

    가비는 내가 집에 들어오면 쫄쫄쫄따라들어와서 저렇게 앉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벗뜨, 나 아닌 아빠나 엄마, 동생은 절대 안쫓아들어옴ㅋㅋ

    나만~오직나만~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오면 나는 간식이라도 하나 물려주고, 맛사지라도 좀 해주고 밖으로 다시보냄.

     

     

     

     

    우리아빠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진짜 개를 좋아해서,

    아주어린 내 기억속에도 아빠가 개를 좋아한다는게 기억에 남아있다.

    그런아빠인데, 가비두비는 이뻐못살지..ㅋㅋ

     

    특히, 가비는 우리가족이 처음 키운 강아지(라쓰고 개라 읽는) 이기때문에,

    첫정이 무섭듯, 아빠는 가비를 엄청 좋아하신당.

    두비도 이뻐하지만, 가비랑 두비의 성향차이가 극명한데

    아빠는 애교폭풍두비보다 무뚝뚝한 가비의 애정표현이 아마 더 좋으신듯.ㅋ

     

     

     

     

     

    가끔 이런거보면, 가비랑 아빠랑 얘기하고있는것같다니깐. ㅎㅎ

    근데, 보면 아빠는 정말로 얘기하고있음.ㅋㅋㅋ

    우리가족은 개랑 얘기하기로 유명한(ㅋㅋㅋㅋㅋ)

    특히 난 엄청 개랑 수다잘떠는 수다녀.

     

     

     

     

     

    예전에도 말한적있지만, 우리개들은 딱히 빗질을 해주거나 털관리하는 약품을 쓰지않고도

    털에서 윤기나고 모질도 진짜좋은데,

    아마 그 이유는 사랑을 담아서 매일 매일 만져주고 쓰다듬어주기때문일것같당.

     

     

     

     

     

     

     

    자고 일어난 가비 눈꼽떼주는 아빠.ㅋㅋ

     

     

     

    애기다루는것같앙.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나는 가비두비를 애기들이라고 총칭해서 잘 부르기도하지만.ㅋㅋㅋ

     

     

    나랑 동생이 나이를 먹으면서 어릴때처럼 살갑거나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아빠엄마랑 대화횟수도 줄고, 예전보다 많이 서로가 조용해지니

    개를 키우기 전엔 집안이 조용했었당.

    근데 가비두비를 키우고나서부턴, 가비두비를 주제로 엄마아빠랑 식탁앞에서 웃고떠들고

    산책가고 얘기하면서, 확실히 가비두비가 우리삶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쳐준것같아서 좋당 :)

     

     

     

     

     

    얼마전부터 두비는 낮에도 집안에 가둬놓는데,

    원래는 아주 어두워지기전까진 가비두비를 풀어놨었고, (여름엔 그냥 24시간 풀어놓을때두있었!

    겨울엔 추워서 조금일찍집에넣긴했지만. )

     

    두비는 성장과정에서 학대당한 기억이 있던 애기기때문에,

    겁이 많고 소심하고 마음이 여린 아이라 낯선사람을 보면, 공격의 의미로 짖기보다는

    본인이 무서워서 짖는 그런 아이인데,

    얘가 지나가는 마을사람들을 담벼락에 붙어서서 악바리처럼 짖어대니;

    마을사람들이 좋아할 턱이 있나..

     

    심지어 앞집사는아줌마는 얘가 따라다니며짖는통에 놀래서 넘어졌다고하질않나,

    지나가는 할머니가 얘가 짖으니 우리집대문틈사이로 나무막대기를 들고 때리려고 막 찌르질않나,

    우리는 두비를 사랑하지만,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같아서..

     

    얘를 집에 일찍부터 넣어두고있는데;

    얘를 훈련시킬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ㅠ_ㅠ

    일찍가둬놓으니 가족들맘도안좋고, 두비도 답답하고..ㅠㅠ

     

     

     

     

     

    마지막은, 멸치먹다가 아빠다리에 낀 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상좀피지?ㅋㅋㅋㅋ

     

     

    한동안 우리 가비두비 소식을 너무 못전해서 미안한마음에 사진을 좀 많이 가져왔음.ㅋㅋ

    그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를 받아주시어요(수줍수줍../ㅁ/)

     

     

     

     

     

    가비두비는 블로그나 페이스북에서 더 빠르게 만나보실수있음 :)

    네이트판이나 오유는 올릴때 한꺼번에 올려야해서, 쬐끔씩 찍어놓았던걸 합치는거라

    빨리빨리는 오기가 힘이 듬. ㅠ_ㅠ

    가비두비네 블로그는 위에 배너를 클릭해도 이동하고,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

    (이웃추가를 하면 올라오는 소식들을 빠르게! ^_^)

     

    가비두비의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GabiwaDubi

    (좋아요를 누르면 가비두비의 일상을 빠르게! >_<)

     

     

    마지막아니어요.ㅋㅋ

    18탄(..어감이 이상..ㅋㅋㅋㅋ)에서 만나요잉~!

     

    가비두비를 늘 사랑해주시고 애껴주셔서 가비두비를 대신해 감사드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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