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 오카다 감독의 팀을 이끄는 모습이
과거 2002 히딩크가 한국팀을 이끌던 모습과 흡사하다.
2002년 히딩크때 한국은 친선경기 연패의 연속였다.
하지만 이에 게의치 않고 계속해서 체력 훈련에 힘을 쏟았고
목표인 본선에서 그 효과가 발휘 되었다.
상대 팀보다 더 뛰고 압박해서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역습의 기회로 삼았다.
2002년 당시 일본은 그러한 한국의 모습에 놀랐고 겉으로는 비아냥 거리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4강 신화를 이끈 한국의 저력에 부러워했다.
그리고는 지금 일본은 그당시 한국의 체력을 중요시 하는 훈련, 전술 그리고 그 방법들을 그대로 답습했다.
이 것은 자기보다 강한 자를 벤치 마킹하고 그대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본인들의 특성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한국은 히딩크의 체력을 기본으로한 압박 전술로 4강에 올랐다.
당시엔 흡잡기에 바쁘던 일본은 현재 한국을 벤치 마킹하고는
공공연히 일본 오카다 감독은 4강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리곤 과거 히딩크때 한국 처럼 수많은 비난 친선경기의 패배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일본은 본선에서 흡사 2002년 한국 축구를 보는 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효과적인 압박 전술 보여주고 있고,
과거 일본에서 볼수 없던 체력으로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허정무 호의 한국은 금방 고갈 되는 체력, 허술한 압박과,
빈공간을 내주고 상대방의 빈공간도 공략을 하지 못하는등 과거로 회귀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모든 골이 세트피스 아니면 선수 개개인의 기량에 의한 골이였다.
히딩크의 훈련방법 전술을 따라한 일본.
일본의 오카다 감독은 2002년 한국 처럼 월드컵 전에 체력 훈련에 모든 힘을 쏟았다고 한다.
한국의 전술과 방법을 답습해서 일까 오카다는 2002년 한국 처럼 4강이 목표라고 하고 욕을 먹었지만 지금 월드컵 본선의 일본의 모습을 보니
정말 이대로 가다간 4강에 오를지 모를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너무나 아쉽다.
현재 한국이 만약 저러한 감독 가졌다면 어땟을까?
일본은 한국 보다 떨어지는 기량을 가진 선수로
히딩크의 방법을 통한 효과적인 훈련과 전술을 사용하여 16강에 올랐고
한국은 반대로 기량이 일본보다 높은 선수들로
과거 80 년대 90 년대를 보는 듯한 시대에 뒤떨어진 불안한 전술과
훈련으로 간신히 16강에 올랐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다.
감독의 차이, 몃십년 만에 온 기회와 또 언제 올지 모르는 선수의 뛰어난 구성을
감독 하나가 망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일본은 전진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은 후퇴하고 있다는 느낌을 경기 내내 지켜 보며
역대 최고로 기량이 좋은 선수들로 더 좋은 점수와 경기를 이뤄 낼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한다는 점이 안타 까울 뿐이다.
기억 나는가?
예전 2002년 월드컵 히딩크가 한국이 16강 고지에 있을때 히딩크는 포르투칼 경기를 앞두고
이미 이탈리아 그리고 그 뒤 8강 4강에 오를지 모르는 나라들의 전력 분석에 들어 갔다는 뉴스.
일본 오카다 감독이 덴마크 전을 앞두고 이미 16강 8강 4강에서 만날 나라들에 대해 전력 분석에 들어 갔다는 뉴스가 나오더라.
그 시간 한국의 허정무는
나이지리아 전을 앞둔 한국의 전략은 나이지리아 선수들을 화나게 해서 이기는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고
현재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는
선수들에게 이틀연속 승부차기 연습만 시켰다고 한다.
허정무 너가 문제다.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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