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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71609
    작성자 : 오네코일
    추천 : 10
    조회수 : 885
    IP : 219.241.***.6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1/03 23:57:4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71609 모바일
    한국군 낚시전설. txt
    손원일 제독의 위엄
    1949년 손원일 제독이 미국에 전함을 사러 가서(당시 미국은 2차대전 끝나고 배가 썩어 돌 정도로 많았음) 배를 1척을 2만달러에 사긴(백두산호)했는데 돈이 좀 남았음 더 살려고 했더니 미국에서 1대이상은 못팜
    이래저래 들 쑤시다가 민간인에게 팔려간 군함이 있는걸 확인. 이때 남은돈은 4만달러.
    손- "님 배 얼마임?"
    민- "1만 5천달러임"
    손- "좀 깍아주심 대신에 3대 사겠음"
    민- "Call, 1척당 1만 2천달러"
    손- "ㅇㅇ. 대신에 비싼고 큰거 사는 만큼 무료배송 ㅇㅋ?"
    민- "헐... 그러지말고 반띵하심"
    손- "싫음말고, 다른 사람한테 사겠음(당시 미국 배 많았다니깐요)"
    민- "알았음. 무료배송"
    손- "근데 중고품이니깐 수리용 부품도 사야겠음."
    민- "ㅇㅇ. 그것도 팜"
    손- "근데 세트로 사니깐 할인 ㄱㄱ"
    민- "..."
    손- "좀 낡았네 수리 좀 하자."
    그러면서 손원일 제족님 및 부하들이랑 같이 배에서 먹고 자고 수리하면서 했는데
    당시 손원일 제독의 계급은 소장(투스타)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F-5A라는 비행기를 국군에게 빌려 주고 베트남 전쟁 이후 다시 돌려달라 그러니 "북한땜에 안됨!"을 시전, 죽어도 못준다고 버팅기기를 시전
    한- "북한땜에 전투기는 필요하니깐 딴거 주삼, 안 그럼 이거 못 드림"
    미- "F-5는 가져가야됨 대신에 F-4는 재고가 있는데 이거 가져가삼"
    한- "ㅇㅋ"
    결국 미군은 F-5A라는 2급 전투기를 가져가고 F-4D라는 1급 전투기를 한국에게 줘버리는 사태 발생
    이때 건진 뱅기는 현재도 마르고 닳도록 사용중

    총 좀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베트남전에 2차대전때나 쓰던 무기를 가져온 국군의 안습함에 채명신 장군이 '국군 장성 특수 스킬 말빨'을 시전
    한- "우리 애덜 장비 꾸려서 못 싸우겠음"
    미- "ㅇㅇ, 무기 주겠음"
    한- "근데 아까 오면서 보니깐 저 앞에 많이 쌓여 있던거 있던데 그거면 충분할 듯"
    미- "ㅇㅇ. 가져가삼"
    한 것이 당시에 막 개발되어서 보급되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형이자 지금도 명총으로 칭송 받는 M16.
    그거 말고도 m60 기관총이나 m79 유탄발사기 등 미군과 동일한 장비들로 전부 교체
    또 기껏 받은 총을 받고서는
    한- "우리 총 고장나서 못 싸우겠음."
    미- "ㅇㅇ. 부품이나 새총 주겠음"
    그런데 사실은 일부러 부품 빼놓은 것임; 빼놓은 부품은 전사자 관에 싣어서 밀수;;; 그 외에 여러 장비들을 밀수해서 덕택에 한국의 연구소에서  분석해서 m16을 복제하는데까지 성공

    밥 내놔라 밥!
    또 베트남전 이야기
    군대의 밥은 크게 2가지. 식재료를 받아서 취사병이 조리하는 것과 전투 식량이라고 해서 통조림이나 팩에 담긴 것 2가지가 있음
    그런데 미군애들이 걍 식재료 줄테니깐 알아서 먹으라고 함, 지금 총알이 왔다 갔다하는데 거기서 삼겹살 파티 하란 소리를 날림
    김용휴 준장이 역시나 장성 특수 스킬을 시전
    한-  "지금 정글 속을 헤치고 다니는 전투병한테 등짝에 갈비를 얹고 다니란 말이냐"[이 문구 그대로 미군에게 말함]
    미-  "ㅈㅅ. 전투 식량 드리겠음"
    한-  "미쿡애들껀 우리 입맛에 안 맞음, 한국식으로 주삼"
    미-  "드, 드리겠습니다"
    전투 식량 받은 후에는
    한-  "이게 뭐야 Made in Japan? 일본애들 물건임? 안 먹어! 안 싸워!(일제 강점기 끝난지 불과 20년이 안됨)"
    미- "헐, 왜 그러심?"
    한-  "이거 일본 애들이 만든거임, 우리 입맛엔 안 맞음, 한국산으로 주삼"
    미- "근데 한국엔 통조림 공장 없지 않음?"
    한-  "그건 내 알바 아님"
    이라고 해서 통조림 공장을 세운 다음에 그걸 미군이 사서 베트남의 국군에게 보급하는 방식으로 외화벌이를 함
    즉, 내 자식들 밥먹이는데 요리는 내가해서 옆집 사람이 그걸 돈 주고 우리 집 자식에게 먹이는 꼴
    그런데 당시 막 통조림 기술 도입한 한국산은 통조림이 터지고, 썩어서 와도 외화벌이 명목하에 걍 먹음

    탱크 내놔!
    M60 패튼 이라는 전차가 있는데 이걸 미국에게 구매할려고 했는데 미국이 또 안 판다고 뻐팅김
    한-  "M60 전차 파삼"
    미- "꺼지세요; 이거 우리도 아직 실전배치 안된건데;"
    한-  "알았음. 그럼 우린 독일 탱크 사겠음, 독일아 계약서 가져와라~"
    미- "헐 님 왜그러심? 탱크는 못 팔겠고, 만드는 건 도와 주겠음"
    한- "ㅇㅋ"
    한 것이 현재 우리나의 주력인 K1 전차

    일본 개객히!
    하푼이라고 불리는 신형 미사일을  미국에게서 조금 샀는데 이걸 본 일본이 난리가 남
    한- 미국님아 하푼파셈
    미- ㅇㅋㅇㅋ 팜팜
    일- "한국한테 하푼 팔지 마세요. 굽신굽신"
    미- "ㅇㅇ, 한국 이제 하푼 안 팜"
    한- "헐, 이게 뭔소리임? 그럼 프랑스 애들 미사일 사겠음"
    프- "한국에게 팔기는 우리도 좀 그런데..."
    한- "님들 그거 팔면 대한항공이 님들 남은 에어버스 A300도 모조리 같이 사겠음"
    프- "Call!"
    프랑스 미사일인 엑조세를 왕창 사들임(1974년)
    미- "헐, 우리가 일본놈들 말빨에 속았음, 다시 팔겠음"(1978년)
    일- "으악! 미쿡님 우리에게도 팔아주세요 굽신굽신"
    일본은 1981년에 들어서야 겨우 하푼을 사는데 성공했으나 한국은 이미 엑조세와 하푼이라는 미사일 2개를 가진 국가가 되버렸음

    신궁이 요깄네?
    '스팅거'라고 휴대용 대공미사일(보병이 뱅기나 헬기 잡는데 쓰는 미사일)을 미국인 안 팜
    미- "이거 안 파는거임"
    한- "그럼 또 프랑스 호출 ㄱㄱ" - 프랑스제 대공 미사일 미스트랄 수천발 구매
    미- "그래도 안 팜."
    한- "영국하고 러시아한테서 재블린하고 이글라도 구매, 3개국에서 샀으니깐 뜯어봐서 비교해보고 우리도 만들어보자~"
    미- "한국님 우리가 잘못 생각했음, 우리가 스팅거 공짜로 드림"
    한- "준다니깐 받겠는데. 우리도 만들었음. 신궁이라고 함"
    살려고 한 물건 공짜로 넘겨 받게 되었다는 전설

    우린 별말도 안 했다?
    신형 전투기 필요해서 또 다시 미국님들과 거래 중에 발생한 일. F/A-18을 사고 싶어 했지만 미국에서 가격을 너무 쎄게 부른데다가  최신형인터라 미국이 팔기도 곤란한 이유로 곤란해 하던 중, F-16이라는 대체품을 내 놓음
    미- "F/A-18은 좀 많이 비쌈, 대신 F-16은 싸서 님들이 쓰기엔 좋음"
    한- "ㅇㅇ. 그거 사겠음,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미- "F-16도 개조해서 주겠음, 그럼 F/A-18만큼 좋음"
    한- "ㅇㅇ. 그거 사겠음,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미- "F-16에 옵션으로 미사일도 껴주겠음"
    한- "ㅇㅇ. 그거 사겠음,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미- "F-16도 좋은...."
    한-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이짓을 하면서 결국엔 미군보다 먼저 신형 미사일인 AIM-120B인 암람을 받아내고, 다른 나라에 판적도 없는 AGM-88 미사일도 옵션으로 구매
    충공깽은 한국은 별말은 안하고 미국측에서 알아서 옵션으로 껴준거임

    우주 최강 라팔!
    또 신형 전투기 필요해서 또또 다시 미국님들과 거래 중에 발생한 일. F-15 전투기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뻐팅기는 미국님들
    미- "F-15 많이 있음 사겠음?"
    한- "근데 너무 비쌈, 좀 깍아주심"
    미- "님 ㅈㅅ. 할인 안 됨"
    한- "그럼 안 삼. 프랑스 애들꺼 사겠음."
    프- "우리 전투기 라팔은 우주 최강임!! 한국 님들 우리꺼 사심 이거저거 몽땅 다 드리겠음!(설계도 드림!)"
    한- "올ㅋ, 땡기는데? 계약서 가져와보심"
    프- "우리껀 요렇고 저렇고해서 짱 좋음"
    미- "헐, 한국님 그러지마삼 우리꺼 사심. 우리가 좋은거 싸게 드리겠음"
    한- "(이것을 기다렸다!)좀 만 더 깍아봐."
    미- "까,깍아 드리겠슴돠!"
    프- "내꺼는 어떻게 하고!"
    한,미- "절루 가서 혼자 놀아"
    싼 값에 F-15K를 구매, 덤으로 싱가포르도 싸게 구매했음

    불량품? 아니 노다지!
    미군이 주둔이후에 갔다놓은 포탄이나 탄약류 52만톤. 시간이 흘러서 이제 필요 없게 되었고 가져갈려니 곤란하고 한국에게 억지로 떠넘길려고 함
    미- "이거 들고 갈려니 무거움, 2조짜리인데 2700억만 주면 다 넘김(반은 썩었지롱~)"
    한- "Call, 사겠음. 대신 멀쩡한거만 가져가겠음"
    미- "그럼 썩은건 어찌함?"
    한- "우리가 처리 해줌"
    미- "님 ㄳㄳ"
    한- "근데 공짜 아님, 2700억 주던지 아니면 썩은거 다 들고가."
    미- "헐..."
    멀쩡한 탄약 25만톤을 헐값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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